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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of Rabbit
- 잏님 꼬셔서 갔던 동대문 중앙아시아 거리의 스타사마르칸트 다 맛있었음.. 됒됒하게 먹음 양꼬치 나오고 다시 한 컷! 양꼬치 최고다... 후식은 러시아케이크 - 동네에 싼 스시집 생겼길래 가 봄. 이름은 호주에서 온 스시 롤 포장해 왔는데 간이 좀 세고 밥 양이 많은 거 빼곤 가성비는 괜춘했다. - 오랜만에 치킨마요도 먹음! 맛있쪄.. - 진로 제로 걍 soso 비 엄청 많이 오던 날. 동네 실내포차 처음 가 봄! 기본으로 나온 선지국 오돌뼈 맛있었다.. 술이 쭉쭉 들어가는 맛 골뱅이 무침도 좋았음 새벽까지 있었더니 다양한 사람들이 들어왔다 나갔다.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음. 화장실이 개 더러운 거 빼고 좋았던 곳 - 광명사거리의 이자카야 - 화채 어쩌구 음료였던 듯.. 좀 밍밍했지만 맛있게 먹었었다..
- 핸드폰 바꾸기 전에 마지막으로 샀던 케이스 뭔가 우리 뽀메같아서...픽!ㅋㅋㅋㅋㅋㅋㅋ - 친척언니 결혼식으로 밀양 다녀옴 갑자기 상대 쪽 친척?분에게 언니랑 겁나 닮았다는 소리 들음 단 한 번도 들어본 적 없었는데...? 돌아오는 길에 들렸던 휴게소... 갑자기 추억 생각이 나서 센치해짐. 옛날에 원정 다녀오다가 여기서 혼자 앉아있으니까 신선수가 아이스크림 사줬었다...아련 - 귀여운 크기의 인형이 옴! 내 에어팟만에... 미친 귀여움임ㅠ - 여름 내내 한포진으로 고생해서 폼드레싱 잔뜩 삼.. 힘들었따.ㅠㅠㅠㅠㅠㅠ - 도서관 다녀오는 길에 무궁화 예쁘길래 빌린 책은 이거! - 한참 유행할 때 이디야 수박주스도 사 먹음 존맛 그리고 랜덤 피규어도 샀따. 시나모롤을 원했지만... 늘 그렇듯 원하는 건 나..
미뇽이가 표 생겼다고 구경가자고해서 퇴근하고 열심히 올공으로! 내새끼 없는 케이팝 공연이 뭔 의미가 있냐만 심심하니까... 들어가기 전에 술 산 우리...빨대로 빨아먹으며 입장ㅎ 오랜만에 보는 공연... 사실 영상 많이 찍었는데 귀찮아서 안 올림- 사진이나 몇 장... 미뇽이가 저녁 먹으라고 소금 샌드위치 사다 줬는데 안에서 음식 못 먹어서 나와서 불 꺼진 공원에 앉아서 먹고 남은 술 마시고 헤어짐ㅋㅋ 하 얼른 내새끼 공연 보러 가고 싶다..라고 느낀 하루였음ㅋㅋㅋ
몇 년 만인지... 정말 오랜만에 축구를 보러 다녀왔다. 축구 보러 처음 간다는 동생 데리구 제일 가까운 구장인 숭의아레나로 고고씽~ 날씨가 엄청 좋았음:) ㅋㄹㄴ 끝나고 월드컵도 끝나서인지 축구 인기가 꽤 많았다. 늦게 예매했더니 사이드 좌석밖에 없었음ㅠㅠ아숩아숩 이제는 응원하는 팀이 없기때문에 먹으면서 보기로.. 줄서기 싫어서 동네서 닭강정 사서 들어와서 맥주사서 뇸뇸 역시 인천구장 너무 좋다. 이 날 가족단위 관중도 엄청 많았고, 전에 왔을 때보다 구장이 꽉 차서 너무 좋았다. 당일 시즌 최대관중이라고도 전광판에 나옴! 하지만 무캐서 너무 아쉬웠다고 한다.. 나가기 전 인사타임 구경 이제는 아는 선수가 많지 않아서 슬펐다. 그래도 간만에 짤수니 봐서 좋았음.. 분위기도 날도 좋아서 재밌었다- 축구는..
- 쉬는 날 쪼녕이랑 동네 카페서 수다- - 눈마새 한정판도 샀다... 내가 싫어하는 두꺼운 양장본ㅎ 하지만 엽편때문에 강제 구매ㅠㅠ 그래도 예쁜 컵도 얻고..그랬으니 웅..덕후는 사야지 뭐.. - 몇년만에 갈아탄 로션 아이오페 스템3 촉촉하니 좋다 - 퇴근하면서 톡하다갘ㅋㅋㅋㅋ애기들이랑 급만남했다. 나는 퇴근하다말구 중간에 여의도에서 내려서 일단 더현대서 보기루함ㅋㅋㅋ 한 명 더 오길 기다리면서 더현대 구경하면서 놀다가 셋이서 세트메뉴 시켜놓고 다 못 먹궄ㅋㅋ 포장해서 한강 가서 잭콕 말아먹었다.ㅋㅋㅋ 날도 선선하니 너무 좋았던 날! 사진 찍는데 도촬 당함ㅋㅋㅋㅋ 급만남인데 재밌었다. - 미뇽이랑 퇴근하고 종로에서 만났는데..너무 핫해서 놀람. 종로 안 온 지 10년도 넘었는데..진짜 사람 많고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