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of Rabbit
문구덕질 part.2 (feat.midori travelersnote passport) 본문
그리고..md노트를 시작으로 급 트래블러스노트에 빠지게 되었다.
일본가서 살까 고민고민하다가 세일때 결국 패스포트사이즈 지름.
가죽이라 비싸지만 샀다.
갖고 싶은걸...?
패키지를 풀면 요렇게 짜쟌-
내가 산건 카멜.
이땐 가죽이 나름 깨끗했구나 ㄸㄹㄹ..
새건데도 흠집이 나있음 ㅠ
카멜이 색은 예쁜데 흠집이 잘나서 슬펐다.
어짜피 흠날거지만..새거니까...
기본속지와 급하게 산 무지 패스포트사이즈 노트들.
기본속지는 종이는 좋은데 스테이플러로 대충 집어져있어서..성의 없는 느낌.
무지 패스포트 노트는 엄청 싸서 막 쓰기 좋다.
기본 속지는 이렇게 뒤에 개인정보 쓰는 칸도 있다.
여권 스러움!
뒤쪽은 이렇게 되어있는데, 조금 불편하다.
노트에 글쓸때 베김.
노트를 샀으니 참을 사야지! 라며
급 동대문 가서 사 온 참들.
아이 예쁘다.
벌써 너덜너덜해진 노트에 별모양 참을 달아 줌.
책갈피엔 해와 달.
그리고 유럽여행 갈때 가져갔던 책이랑 찰칵.
그리고 2차 지름.
일단 갖고 싶었던 지퍼케이스를 샀다.
좀 비싼감은 있지만...ㅠㅠ
명함꽂이랑 지퍼케이스로 이루어져있음.
그냥 끝에 쭉 끼우면 된다.
하지만 현재는 명함꽂는 부분에 카드등 꽂고 다녔더니 노트가 긁히다 못해 너무 일어나서..
노트 사이에 껴 둠.
요렇게 중간에 껴 둠.
그리고 이 나이에 쓰잘데기없이 산 스티커들.
우표모양 스티커들...
빈티지 라벨 스티커들..
그리고 비쥬얼의 완성 바인더클립도 샀지.
큰거 작은거 하나씩 삼.
노트 쓸 때 완전 필수!
게다가 예쁨 굳굳.
+물론 클립주제에 비쌈...
그리하여 완성된 나의 트래블러스노트 패스포트.
옆에 물소뿔로 만든 부엉이도 달아 줌.
그리고 가죽 좀 늘려보겠다고 노트3권에 지퍼케이스등등 다 끼운 상태.
여행땐 여권,노트2권,지퍼케이스 이렇게 넣어서 다녔다.굳굳.
그리고 지금 내 노트의 가죽 상태는............기스가 나다 못해 이젠 안생길 정도로 딴딴해짐.
아무튼 이렇게 트러블러스노트에 입문!
여행때마다 잘 부탁해!............는 이게 끝이 아니었으니..ㄸㄹ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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