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124 펩시콘서트

당첨운이 없는 나는 하나도 당첨되지 않았지만...-_-
언니님이 2개나 당첨돼서 내 이름을 하나 써주셨다.ㅠㅠㅠ
그래서 생긴 표 두개.

티켓팅도 엄청 잘한건 아니지만, 나쁘지 않게해서 나름 앞쪽번호였다.

 

 

 

 

아무튼 스탠딩이라 개고생 할 것 같아서
가기전에 고기 든든하게 먹고 출발!

 

 

 

 

비와서 스탠딩 줄서는데 정말 힘들었다;ㅁ;
비오는 날 너무 싫어..흑...

 

 

 

 

그런데! 들어왔는데!
내가 2번째줄인거다 흑흑흑.(감격)
그정도 앞번호는 아니었는데, 입장때 줄로 구역 막은거 풀어줘서 후다닥 가서 설 수 있었다.
진짜 시야 너무너무너무 좋아서 울뻔했다.

 

 

 

 

일단 신나니까 인증샷부터 찍구요.

 

 

 

 

그 앞 발판?에 올라서 있어서 밀리지도않고...정말 성운이 원없이 봤다.
약간 사이드지만 완전 가깝고,
성운이 엠씨라 진짜 중간중간 계속 볼 수 있어서
스탠딩인데 하나도 안힘들었다.

 

 

 

 

내 햇살이♡ 폰카충인 내 폰으로 이정도 나올 정도니 얼마나 가까웠냐구ㅠㅠㅠ
카메라 들고 왔었으면 난리났었겠다.
하지만 난 앞으로도 쭉 폰카충할래....

 

 

 

 

오랫만에 옹도 봤구

 

 

 

 

재환이도 봤구..

 

 

 

 

진영이도 봤다.

 

 

 

 

성운이 내앞에 왔을때 영상 캡쳐ㅠㅠㅠ
너무 가까워서 영상에서 머리 잘림ㅠㅠ내 손 진짜 똥손..
영상 진짜 많이 찍었는데, 홈마들이 고화질로 다 올려줬으니까
내껀 나 혼자 보는걸로^ㅡ^
(사실 구려서 그럼)

 

 

 

 

그리구 앞이라서 겨우겨우 빠져나왔더니,
성운이가 마침 차타면서 인사하고 갔다.
진짜 겨우겨우 성운이 퇴근 보고, 저녁먹으러..

백!순!대!
나도 이제 성운이팬들이랑 뒷풀이 한다.ㅠㅠㅠ
정말 다들 지쳐서 소소하게 말없이 먹기만했지만...
그래도 우리 인증샷!

 

 

 

 

백순대는 언제 먹어도 꿀 맛입니다!

 

 

 

 

맨날 멀리서 공연보다가
오랫만에 성운이 앞에서 봐서 넘나 좋았던 하루였다.
언니님 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