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of Ra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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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주저리/신나게놀기

202103 부산 첫째날&둘째날

꿈꾸는깽이 2021. 9. 20.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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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뒹굴뒹굴 놀다가 뽐이랑 부산에 가기로 했다.ㅋㅋㅋ

우리의 목적은 그냥 민정이나 보고 쉬는 거.... 그래서 별 큰 계획은 세우지 않고 감.

뽐이 먼저 부산 내려가서 호텔에 체크인하고 나는 오후에 내려갔다.

 

 

오랜만에 타는 기차

 

 

 

 

가자마자 뽐이 준 선물ㅠㅠㅠ갬동...

 

 

 

 

우리는 할거 없어서 뒹굴뒹굴 쉬다가 백화점가서 소이 선물사고 카페에 갔다.

딱히 어디 찾아보고 가지 않아서, 저녁 먹을 곳부터 정하고 근처 카페를 찾아봄!

남포에 연경재라는 카페였다.

뭔가 전통+모던 섞인 느낌인데 독특해 보여서 가 봄!

 

 

 

 

카페인이 필요해서 커피랑 디저트 하나!

 

 

 

 

달항아리라는 디저트였다.

 

 

 

 

모양 보고도 상상이 안 가는 맛이었는데, 엄청 달았다.

 

 

 

 

사람 없어서 조용했던..

깔끔하고 분위기 좋았다.

 

 

 

 

그리고 저녁은 금포나루에서 돌게탕 먹었다!

상이 완전 가득 찰 정도로 나와서 다 못 먹고 남김ㅠㅠㅠㅠㅠ

속이 풀리는 맛이었다. 술 마시기 좋은 곳인 듯!

 

 

 

 

밥 먹고 걷는데 한산했던 거리..
예쁘게 부산이라고 써있어서 찍어 봄!

 

 

 

 

둘째 날!

나는 아침을 꼭 먹어야 하는 사람이라 숙소 앞 스벅에 가서 샌드위치 먹었다.

근데 샌드위치 맛없었어...

 

 

 

 

아무튼 샌드위치 먹고 간 광운대

광안리 2년만이던가...?

날이 진짜 너무 좋았다.

그래서 사진 많이 찍음!

사진은 당신에게 필요한 단 하나의 카메라 아이폰....

 

 

 

 

계속 공사 중이던 왼쪽.. 건물 많이 올리는 듯!

 

 

 

 

오랜만에 바다 보니까 진짜 좋았다..

생각해보니까 이때 이후로 또 바다 못 봤음ㅠㅠ

 

 

 

 

날도 좋고, 파도소리도 좋아서 사진 찍다가 영상 녹화하다가..

근데 영상 너무 쓰레기..

진짜 영상 공부해야겠다ㅠ

 

 

 

 

신나게 사진 찍는데 갈매기떼가 등장해서

배경으로 사진 찍으려고 했는데 사진 찍으려고 다가가면 도망가서 겨우 찍음ㅋㅋㅋ

 

 

 

 

사실 딱히 할 것도 없어서 그냥 바다 보면서 멍 때렸다.

식당이나 카페는 민정이 오면 갈거라 민정이 기다리면서 둘 다 멍 때림..

 

 

 

 

약간 휴양지 느낌도 나고ㅋㅋㅋ

사람도 많지 않아서 좋았음

 

 

 

 

이건 인스타에 올렸던 사진..

 

 

 

 

그리고 쭈글쭈글 나ㅋㅋㅋ

날은 좋았지만 3월에 바닷바람 조금 추웠다.ㅋㅋㅋㅋㅋ

 

 

 

 

뽐이랑!

 

 

 

 

드디어 민정이 도착!

 

 

 

 

오랜만에 보는 소이는 어린이가 되어있었다..

분명히 저번까진 애기였는데????????

이젠 울지도 않고, 완전 꺠발랄ㅋㅋㅋㅋㅋ

 

 

 

 

점심 먹은 곳은 마담에뽀끄!

햇살도 잘 들어오고 광안리 뷰라 좋았다.

민정이가 차 안 지나갈 때까지 기다렸다가 찍어 줌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스테이크 양이 많아서 좋았던 스테이크 파스타

 

 

 

 

제일 맛있었던 아보카도 콥 샐러드
샐러드가 맛있어지는 나이...

 

 

 

 

피자는 치즈가 적어서 조금 아쉬웠음

 

 

 

 

밥 먹고 다시 바다로..

아니 그네가 있어서 앉았는데 너무 쭈구리 같네ㅠㅠ

허리랑 어깨랑 좀 피고 다녀야지..

그리고 비켜주지 않던 커플...ㅠㅠ

 

 

 

 

나중에 커플들 갔을 때 찍음ㅋㅋㅋㅋ

이렇게 예뻐서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그리고 엄청났던 갈매기들ㅋㅋㅋㅋ

갈매기들한테 새우깡 주던 사람들 나중엔 갈매기들한테 쫓김ㅋㅋㅋㅋ

개웃겼다.

 

 

 

 

그리고 우리는 오랜만에 셀카 삼매경..

바람 때문에 찍기 힘들었지만 그래도 찍음..

 

 

 

 

카페 찾아서 걷다가 사진 찍는 곳 있어서 사진도 찍었다.ㅋㅋㅋ

 

 

 

 

그리고 우리가 갔던 카페 랑데자뷰

광안리 보이는 뷰가 좋았다.

근데 바닷바람도 함께 부는 추운 카페였음...

 

뷰 너무 좋았는데, 카페 들어간 순간부터 갑자기 흐려져서 사진은 잘 안나옴..ㅠㅠ슬픔.

커피 맛은 soso

 

 

 

 

왜 찍었는지 모르겠지만.. 찍었으니 올림.

 

 

 

 

바다 보이는 카페 가면 좀 좋은것 같다.

ㅋㅋㅋ힐링 되고-

 

 

 

 

오랜만에 본 친구와 소이ㅜㅜ

추웠지만 카페서 덜덜 떨면서 못다한 수다 떨었다.

이제 또 언제 볼지 모르니까 흑흑

 

 

 

 

헤어지기 아쉬워서 마지막 사진..

 

 

 

 

민정이 보내고 뽐이랑 숙소 돌아와서 쉬다가 숙소 근처에 저녁 먹으러 갔다.

곱도리탕 원조라는 그집 곱도리탕에 가서 곱도리탕 먹음!

 

 

 

 

맵찔이에게는 조금 매웠습니다..

우동사리까지 먹었지만 배불러서 볶음밥은 먹지 못했다.

볶음밥 너무 먹고 싶었는데ㅠㅠㅠㅠㅠㅠ

 

 

 

 

밥 먹고 올영가서 입욕제 사와서 호텔에서 거품 목욕하고 쉬었다고 한다.

내 인생에서 최고로 널널한 여행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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