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of Rabbit
2022 성운이 생일파티 COTTON CANDY 후기 본문
5년 만에 첫 생파인 데다가 공간이 매우 협소해서
엄청 빡셌던 성운이의 첫 생일파티 티켓팅..(울뻔)
아는 사람 총동원해서 용병만 6~8명 정도 구해놨다.
그중에 mj랑 잏이 성공해서 다녀올 수 있었음ㅠ
그리구 끝까지 신경 써준 미뇽이 땡큐
당일까지 매일 예매창 들어가서 확인함ㅋㅋㅋ
생파 시간 맞춰서 가고 싶었지만...
왜인지 생일파티를 이렇게까지 협소한 곳에 잡은 소속사가
굿즈 물량도 엄청 적게 잡았을 거 같아서... 아침 일찍 갔다.ㅎ
입구에 보이던 예쁜이♥
아직 열지 않은 굿즈. 줄 서면서 뭐 살지 고민했다.
물론 다 살 거였지만....
에어팟케이스만 나랑 안 맞아서 못 삼ㅠ 슬프다.
케이스 왜 사이즈별로 안 만들어주는데...?
그렇게 줄 서서 굿즈 산 뒤 근처 스벅행ㅋㅋㅋ
예상대로 중간에 굿즈 품절됨ㅎ
물량 왜 그러는 거야 대체...?
아무튼 내가 산 떼 샷!
키링은 포카 때문에 삼ㅎ
역시 얼굴 많은 게 최고b
포카세트 너무 기여웡...
스티커는 관심 없어서 집에 와서 봄ㅋㅋㅋ
근데 생각보다 귀여움
거울에 포카 짱 맘에 든다.
가지고 다니며 쓸거라 고민 없이 산 거울.
그리고 현장 품절된ㄷㄷㄷ
엽서 세트 짱 조아ㅠㅠ
내 최애 사진. 방에 붙여둠
a4포스터 세트도 굳.
역시 다 필요 없다 걍 얼굴 사진 주는 게 최고임.
슬로건은 안 쓰기도 하고 반사도 안되지만..
넘 귀여워서 샀다.
카페서 시간 때우다가 티켓 찾으러 갔다.
포토티켓이라 넘 좋았음.
들어가기 전에 쓴 포스트잇들ㅋㅋㅋㅋ
내껀 안 읽혔지...☆
그리구 입장!
사실 1회차 친구 아이디로 1개, 내 아이디로 1개 해서 두 개 잡았었는데ㅠㅠ
친구가 이 날 근무라 티켓 못 찾아준다고 해서 내 아이디로 잡은 걸로 갔었다.
근데 친구 아이디로 잡았던 버린 자리로 성운이 올라옴... 배 아파서 죽는 줄ㅋㅋ큐ㅠㅠ
티켓 찾는데 본인 확인 안 해서 그냥 친구 아이디로 잡은 자리로 갈걸...싶었음ㅎ
그래도 간 게 어디냐..
아무튼 1회차는 2층 꼭대기 쪽ㅠ
그래도 공연장이 작아서 잘 보이긴 했다.
카메라 안 들고 왔는데 포토타임 있던 거 실화냐
비루한 아이폰은 줌땡기니까 저세상 화질..
이때부터 시작됐지. 갤럭시 사고 싶다는 타령이..
끝나고 이벤트 슬로건 다시 찰칵.
행복했다.ㅠㅠ
근데 생파가 아니라 거의 팬미팅ㅋㅋㅋㅋㅋ
나는 같이 축하해주고 싶었는데요...소속사님들아
우리가 축하해주는 게 아니라 성운이가 더 고생했다ㅋㅋㅋㅋㅋ
그리구 예지님 만나서 밥먹구 입장한 2회차!
사이드라 허리가 겁나 아팠지만 시야가 너무너무너무 좋았다.
그리구 또 내려온 성우니..
달려들지 않고 폰카만 들이대는 하늘들ㅋㅋㅋ
그리고 포토타임!
폰 사진 너무 구려서 영상으로 찍어서 캡쳐함ㅋㅋㅋ
잠깐 비는 시간에 집에 가서 카메라 가져오고 싶었다..
아 그리고 2회차 내가 넘넘 좋아하는 황제성님이 와서 mc봐주셔서 진짜 짱재밌었음ㅠㅠㅠ
웃다가 너무 웃겨서 울뻔했음ㅋㅋㅋㅋ 성운이도 텐션업 되고!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황제성 개그 나랑 너무 잘맞앜ㅋㅋㅋㅋ
그리고 집에 가는 길 부러웠던 하늘님들...
성운이에게 직접 받은 뮤비옷과...판넬..
ㅠㅠㅠㅠ애장품 부러워ㅠㅠㅠㅠ
정말 행복했던 하루였다.
생일 축하 노래 같이 못 불러준 건 아직도 아쉽네.
성운아 다음에 생일파티 제대로 또 하자!!!
그땐 이 시국이 끝나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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