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of Ra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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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주저리/신나게놀기

2022 피크페스티벌

꿈꾸는깽이 2022. 9. 1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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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페스티벌.. 19년 이후로 처음 야외 페스티벌이었다. 신나는 마음으로 11시에 지인 만나서 갔는뎈ㅋㅋㅋ셔틀 줄부터 길었다. 셔틀 내려서 공연장 입구도 줄이 너무 길어서 거의 1km 걸어가서 줄 섬.. 들어가는데 한 시간 넘게 걸렸다.ㅠ시작부터 너무 덥고 힘들었음ㅋㅋㅋㅋ오픈 지났는데도 줄 안 줄어들고 사람 짱 많았다..

사진은 표를 팔찌로 바꾸고 우리 스테이지로 입장하러 가는 길에 찍은거
오늘 꼭 말해줄게♥

 

 

 

 

사실 돗자리 존은 꽤 앞일 줄 알았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중간 뒤쯤에 자리 잡았다.ㅠ
도착하자마자 음식부터 사러 감ㅋㅋㅋㅋㅋㅋ

닭강정이랑 스테이크 샐러드 냠냠

 

 

 

 

사실 공연까지 시간이 많이 비니까 밀린 다이어리를 쓰겠다고 가져왔지만..
너무 더워서 못 썼다고 한다.ㅋㅋㅋㅋ

 

 

 

 

더우니까 맥주나 마셔..

 

 

 

 

진짜 날이 너무 좋고... 구름 한 점 없어서 땡볕에 타 죽는 줄 알았다.
양산도 가져갔는데 말이죠...

 

 

 

 

그리고 드디어 울 애깅이 차례가 돼서 스탠딩에서 기다리는데 이런 프메가 온 거죠.
새 응원법괔ㅋㅋㅋㅋㅋㅋㅋㅋ셋리가 도착..
스탠딩에서 급하게 응원법 벼락치기하던 나란 여자..

 

 

 

 

앞 공연들도 즐겼음ㅇㅇ
생각보다 앞까지 나아와서 기분이 좋아졌다.ㅋㅋㅋ

 

 

 

 

응원봉 인증샷!

 

 

 

 

울 애깅이는 여전히 귀여웠다.
기분도 엄청 좋아 보였음.

 

 

 

 

사람이 이렇게나 많았다....
진짜 앉을자리도 없을 정도였음ㅋㅋㅋㅋㅋ

 

 

 

 

성운이 무대 끝나고는 김필 노래 들으면서 남은 음식 뇸뇸 먹고 좀 쉬었다.

 

 

 

 

끝까지 있고 싶었지만..다음날도 스케줄이 있던 관계로 해질 때 즈음 나왔다.
나올 때 전광판에 나오는 거 찍는데 왜 저렇게 찍히는건짘ㅋㅋㅋ

 

 

 

 

힘들었지만 오랜만에 즐긴 야외페의 느낌은 좋았다.
함성 금지도 처음 풀린 거라... 신나게 소리도 지르고ㅠㅠ재밌었음.

 

 

 

 

셔틀 타러 가는데 노을이 예쁘게 지길래..
노을 질 때 라이딩 듣고 싶었는데 아쉽ㅠ

 

 

 

 

힘들지만 즐거운 하루였다.
물론 전 이 뒤로 3주 연속 페스티벌을 갔습니다만.....
내 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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