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of Rabbit
2022 피크페스티벌 본문
오랜만의 페스티벌.. 19년 이후로 처음 야외 페스티벌이었다. 신나는 마음으로 11시에 지인 만나서 갔는뎈ㅋㅋㅋ셔틀 줄부터 길었다. 셔틀 내려서 공연장 입구도 줄이 너무 길어서 거의 1km 걸어가서 줄 섬.. 들어가는데 한 시간 넘게 걸렸다.ㅠ시작부터 너무 덥고 힘들었음ㅋㅋㅋㅋ오픈 지났는데도 줄 안 줄어들고 사람 짱 많았다..
사진은 표를 팔찌로 바꾸고 우리 스테이지로 입장하러 가는 길에 찍은거
오늘 꼭 말해줄게♥
사실 돗자리 존은 꽤 앞일 줄 알았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중간 뒤쯤에 자리 잡았다.ㅠ
도착하자마자 음식부터 사러 감ㅋㅋㅋㅋㅋㅋ
닭강정이랑 스테이크 샐러드 냠냠
사실 공연까지 시간이 많이 비니까 밀린 다이어리를 쓰겠다고 가져왔지만..
너무 더워서 못 썼다고 한다.ㅋㅋㅋㅋ
더우니까 맥주나 마셔..
진짜 날이 너무 좋고... 구름 한 점 없어서 땡볕에 타 죽는 줄 알았다.
양산도 가져갔는데 말이죠...
그리고 드디어 울 애깅이 차례가 돼서 스탠딩에서 기다리는데 이런 프메가 온 거죠.
새 응원법괔ㅋㅋㅋㅋㅋㅋㅋㅋ셋리가 도착..
스탠딩에서 급하게 응원법 벼락치기하던 나란 여자..
앞 공연들도 즐겼음ㅇㅇ
생각보다 앞까지 나아와서 기분이 좋아졌다.ㅋㅋㅋ
응원봉 인증샷!
울 애깅이는 여전히 귀여웠다.
기분도 엄청 좋아 보였음.
사람이 이렇게나 많았다....
진짜 앉을자리도 없을 정도였음ㅋㅋㅋㅋㅋ
성운이 무대 끝나고는 김필 노래 들으면서 남은 음식 뇸뇸 먹고 좀 쉬었다.
끝까지 있고 싶었지만..다음날도 스케줄이 있던 관계로 해질 때 즈음 나왔다.
나올 때 전광판에 나오는 거 찍는데 왜 저렇게 찍히는건짘ㅋㅋㅋ
힘들었지만 오랜만에 즐긴 야외페의 느낌은 좋았다.
함성 금지도 처음 풀린 거라... 신나게 소리도 지르고ㅠㅠ재밌었음.
셔틀 타러 가는데 노을이 예쁘게 지길래..
노을 질 때 라이딩 듣고 싶었는데 아쉽ㅠ
힘들지만 즐거운 하루였다.
물론 전 이 뒤로 3주 연속 페스티벌을 갔습니다만.....
내 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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