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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of Rabbit
정말 설렜던 페스티벌 공연 소식! 콘서트만큼은 아니어도 1시간이나 노래 들을 수 있다니 그저 행-복! 예전에 취소된 경험도 있어서ㅠㅠ 나온다는 소식 들었을 때 너무 좋았다. 그래서 신나서 찍은 사진ㅋㅋㅋㅋ 날도 좋았고, 세종문화회관이라 거리도 좋았고! 세종문화회관 진짜 오랜만에 가봤다.ㅋㅋㅋㅋ 전에도 덕질하러 갔었는데!ㅋㅋㅋㅋ 이 날 무대는 다 호감돌들이었다. 그래서 성운이 마지막 타임 나오는 거 알지만 처음부터 감상함. 똥손이라 앞자리는 못했지만 1층! 그래도 단차가 있어서 시야 좋았고, 나에겐 망원경이 있으니까!ㅋㅋ 무엇보다 의자 편해서 너무 좋았다. 찍지 말라면 안 찍는 나라 성운이 사진 폰으로 찍은 퇴장하는 거 한 장뿐ㅋㅋㅋ 애깅이 웃는 거 넘 예뿌네... 페스티벌에서 무려 13곡이나 부르고 갔다..
홍콩에서 갔던 딤딤섬. 한국에 들어오고는 처음 가 봄! 주말에 사람 많은지 모르고 천천히 갔다가 1시간이나 대기함 ㄱ- 쟈스민 차 컵 대고 누르면 차가 나옴! 너무 우러나면 좀 쓰다ㅋㅋㅋㅋ 맛있는 오이피클! 처음 나온 메뉴는 마라 우육탕면! 연한 마라맛이라 가볍게 먹기 좋았다. 기대보다 맛있었음! 가지 딤섬! 넘 맛있다. 크리스피 창펀 기억 속 맛과 달랐다. 약간 한국식으로 변형된 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맛있었음!ㅋㅋ 돼지고기 시우마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하가우 진짜 오랜만에 먹었다. 탱글한 새우 씹는 맛이 좋음! 메뉴 다 나오길 기다리다 한 컷. (결국 다 안 나와서 이거 찍고 먹었지만) 샤오롱바오도 먹음! 샤오롱바오는 역시 딘타이펑이... 나오는데 오래 걸린 광동식 오리구이! 냄새도 안 나고 ..
부산 다녀온 다음날 전 직장 동료들 만나러 연남동행... 연남문이라는 곳에서 점심을 먹었다. M언니가 사 줌. 히히 페퍼크림 파스타 고소하니 맛있었음! 구운 가지 깔조네 먹기는 힘들었지만 가지가 맛없긴 쉽지 않지. 이름 기억 안나는 크림 파스타... 게 튀김이 짭짤했던 기억만 남아있다. 밥 먹고 커피 마시러 간 예쁜 카페가 만석이라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어디 갈까 하다가 M언니의 추천으로 간 맥코이 메뉴는 맥코이커피 어두워서 그런가 폰카가 잘 안 나와서 요리조리 커피가 진하고 달달하니 맛있었다. 카페인 충전하고 싶을 때 먹기 좋을 듯! 나한텐 양이 적어서 두 잔 가능ㅇㅇ 커피 마시다가 급 주롱씨 불러내서 한강행- 한강에 사람 엄청 많았다...ㄷㄷㄷ 급 불러내도 나와준 주롱씨 감사감사 그리구 오랜만에 모카..
첫째날. 반차 쓰고 공연 가기엔 일에 집중이 안될 거 같아서+일을 못 끝낼 거 같아서 연차 씀. 원래 계획은 오전에 전시 보고 밥 먹고 공연 가는 거였는데... 체력 딸려서 전시 포기하고 누워있다가 미뇽이랑 만나서 밥만 먹고 공연장으로 갔다. 그리고 도착한 올공... 미뤄지고 미뤄지던 공연 드디어 하다ㅠㅠㅠㅠ 신나서 인증샷 찰칵. 소리 못 내니까 콘서트 진짜 힘들었는데, 부산에서 한번 해봤다고 박수도 잘 치는 나.. 그나저나 이벤트 슬로건 진짜 짱 크닼ㅋㅋㅋㅋ 예매 실수 때문에 뒷 구역이었지만 꽤 잘 보였다. 나시카는 무적이었지☆ 공연 끝나고 나와서 찰칵. 혼자라 많이 외로웠다ㅠㅠ 그래도 공연이 너무 좋았어서 진짜 눈물 줄줄. 부산보다 서울 첫콘이 훨씬 좋았다. 그 당시 심정으로는 논문도 쓸 수 있을 정..
어쩌다 보니 또 부산행...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는 8월에 1박으로 가려고 계획 중이었는데... 콘서트 미뤄져서 10월에 당일치기로 다녀왔다. 사실 이제 별로 가고 싶은 곳도 없고... 거리두기 때문에 공연 끝나고는 식당 갈 수도 없어서 당일치기로 다녀옴! 케텍스보다 비행기가 더 싸서 비행기 타고 부산으로- 진짜 비행기 오랜만에 타는ㅠㅠㅠㅠ 해외여행 가고 싶어서 죽겠다. 오랜만에 하늘에서 구름 보니까 너무 좋구요. 날씨도 좋아서 기분 짱짱 좋았음! 처음 와 본 김해공항! 경전철도 처음 타봤는데 사진 찍는다는 게 까먹음... 민정이랑 점심 먹기로 했는데 늦게 온다고 해서 혼자 광안리 가서 멍 때리기. 사람도 없고 날도 좋아서 카페 안 들어가고 바닷가에 앉아있었다. 어쩌다 보니 올해 두번째, 그리고 부산 올 ..
밀린 일상 올리기!ㅋㅋㅋ(이제서야...) - 코로나로 단축 근무하면서 퇴근길에 찍었던 사진. 5시 퇴근하니까 해 쨍쨍이고 너무 행복했었다. - 1차 백신 맞았을 때 찍은 사진인데, 다음 주면 3차 맞네ㅎㅎ - 네스프레소 캡슐 질려서 사봤던 다른 캡슐인데 꽤 맛있었다. - 어릴 땐 과자를 별로 안 먹었는데, 왜 나이 든 지금 과자를 입에 달고 사는지 모르겠다. 삼성카드 Link 행사하길래 냅다 삼. - 엄마가 2021년에 계속 연어 홀릭이라 연어 계속 사 먹는 중.. - 퇴근하고 광장시장 가던 길에 청계천에서. 일찍 퇴근하고 걷는 길들은 다 좋았던 것 같다. - 도서관에서 스벅 걸어가던 길. 공사판이라 사람도 없고 그늘도 없어서 덥고 힘들었는데, 또 나름 처음 걷는 길이 좋았다. - 동네에 스벅이 생겼다...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 그래서 그냥 올려 보는 시작할때부터 챙겨 봤었는데(누가 봐도 내스탈ㅋㅋㅋㅋ) 성운이 ost소식까지 더해져 요즘 제일 좋아하는 드라마... 지난주 야근야근야근야근이라 본방 못봤다가 금요일에 퇴근하고 와서 안자고 쭉 달렸다. 그리고 펑펑 울어버림. 과몰입해써... 금요일밤에 펑펑 울다가 또 토욜 아침에 일어나서 펑펑 울었다. 눈물이 또 많아진거같아...
요즘 한참 좋아하는 도넛인 캘리포니아 도넛클럽! 노티드 먹고 너무 실망했어서 유행인 도넛은 안 먹으려고 했는데... 지인 추천받고 사와서 먹었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매장에서도 먹어봤다. 잠깐 매장 구경ㅋㅋ 사진은 없지만 걍 깔끔함.. 빛 잘 들어서 좋았다. 어두운 거 싫어... 먹기 전에 다시 찰칵 포장할 거는 따로 사고 매장에서 먹은 거- 나는 저번에 못 먹어 본 바닐라 크림 도넛! 기본에 충실한 맛인데 맛있다. 도넛이 쫄깃쫄깃한데 크림이 진해서 좋음! 같이 간 무나기는 도넛에 토마토가 푹바질이었나... 그런 거였는데 샌드위치 같고 맛있었다! 단 도넛엔 역시 아메리카노... 이건 근처 유명한(?) 암튼 무나기가 좋아하는 빵집에서 사 온 거.. 나 먹으라고 하나 줌. 비싸고 작고 맛있었다.... 나오는 길..
너무 힘들어서 이제서야 올리는.... 7-8월 일상. - 연남동이었나... 지인들 기다리면서 소품샵 구경하다 찍은 거. 저 컵받침 너무 사고 싶었는데 비싸서 패스함. 소품샵은 예쁜 게 많은데 다 비싸따...흑ㅠ 이건 밥집 찾아가다 예쁜 가게 봐서- 다음에 가봐야지~하고 찍었던 것 같다. - 그립톡 망가져서 뗐는데..... 비싼 케이스까지 망가져버린 거예요... 안녕 내 케이스...ㅜㅜ 그래서 급한 대로 핫트에서 무난한 거 사 왔다. 케이스 예쁜 거 사도 (그립톡 중독돼서) 또 망가질까 봐 못 사겠음ㅠㅠㅠ - 도서관 가는데 이날 진짜 더웠다. 그래서 그런가 거리에 차도 사람도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 주말인데 전세 낸 거리 걸음... - 79년 너무 웃겨서 캡쳐했던ㅋㅋㅋㅋ skt야 이 정도면 vvip라고 뭐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