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Dream of Rabbit (688)
Dream of Rabbit
요즘 네이버 블로그에 올리느라 버림받은 내 티스토리.. 그래도 여기 엄청 오래 했고.... 추억이 많아서 버리진 못하고 돌아옴ㅋㅋㅋ 네이버에 올린거빼고 찐 일상 올리기 - 2월에 운전면허 따고 무기력증으로 누워서 보내다가 기분전환 겸 머리를 했다. 동네에 새로 생긴 미용실 가봤는데, 비쌌지만 엄청 친절해서 좋았다. 파마하고 머리 많이 상했는데, 한 달 뒤에 영양도 무료로 해주심! 다음에 또 가야지! 태어나서 한 머리중 제일 빠글빠글하게 함ㅋㅋㅋㅋㅋ 지금은 많이 풀려서 웨이브 됐지만 원하던 빠글머리 해봐서 좋았다. 원래 파마 잘안나오고 금방 풀리는데 이번엔 꽤 오래 감! - 귀요미 그립톡 왔는데 아까워서 쓰질 못하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필름카메라 다시 써볼까 하고 필름을 샀다. 아니 필름들 다 단종돼서..
내가 좋아하는 감성.. 요즘 많이 듣는 알고있지만 OST 덕에 알게 된 노래
잏이 생축한다며 사 준 통닭 예전부터 먹고 싶었는데 드디어 다녀옴ㅋㅋ 본점이 아니라 그런가 다행히 줄은 없었고 바로 들어왔다. 우리 자리가 특히 어두운 자리라 사진이 잘 안나올줄 알았는데, 역시 당신에게 필요한 단하나의 카메라 아이폰 잘나왔다b 시금치 통닭! 시금치가 진짜 맛있었다. 시금치랑 통닭의 조화라니... 신기한데 맛있음 어두워서 자동으로 플래시가 터져버렸는데, 뭔가 필카처럼 나옴ㅋㅋㅋ (대충 맘에 든다는 소리) 요것도 어둡게 찍혀서 밝혔더니 뭔가 분위기 있어짐.. 물론 폰으로 보면 그게 그거 같지만요... ※더러움 주의※ 먹다 찍어서 지저분ㅋㅋㅋㅋㅋ 살도 안퍽퍽하고 맛있고, 저 밥이 진짜 맛있었다.ㅠ 밥 적어서 너무 아쉬웠잖아요... 넘나 맛있게 냠냠^ㅡ^
- 미루고 미뤘던 공식 팔찌 도금하러 다녀왔다. 예전에 그냥 하고 다니다가 다 벗겨져서 슬펐기때문에... 백금으로 도금함! 더 반짝반짝해진 내 팔찌! 생각보다 금방해서 주심. 비싸지두 않고 굳굳b - 아이스크림 마구마구 먹고 싶어서 라라스윗 아이스크림 사봤다. 대부분이 생각보단 별로였다.ㅠㅠ 끝맛이 떫다고해야하나 쌉쌀하고, 입에 수분이 사라지는 느낌의 퍼석함이 심해서.. 바닐라랑 녹차는 기대가 컸던만큼 실망이었다. but 밀크티맛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맛있었다. 밀크티만 또 사고싶어ㅠㅠㅠㅠㅠ - 새해 첫날은 떡국이죠 - 성운이 시즌그리팅 왔지! 너무너무 예쁘다구! 제일 기대했던 구름 목걸이도 넘나 예쁘다! 하나뿐이 없어서 하고다닐 수 있을지 모르겠다ㅠㅠ 구성품도 하나하나 다 예쁘구요- 근데 메모지는 저렇..
주위 사람들이 하도 샌드위치 맛있다고 해서 궁금했던 소금집. 결국 다녀왔다. 평일 낮이었는데도 거의 1시간 기다린 듯... 매장 안은 못 찍었지만 테이블이 몇 개 없어서 웨이팅이 긴 듯했다. 게다가 포장&배달 주문이 계속 들어와서 주방이 매우 바빠 보였다. 주문하고 구경- 조금씩 사가서 집에서 샌드위치 만들어 먹어도 좋을 듯. 물론 난 귀찮아서 못합니다.. 먼저 나온 두 메뉴 잠봉뵈르 샌드위치 베이컨 & 에그 플래터 베이컨 에그 플래터는 시키고 좀 후회했다. 소시지 플래터 시킬걸... 그래두 맛있게 먹긴 했다. 사이드는 감튀였는데 생각보다 더 맛있었다. 제일 기대했던 잠봉뵈르 샌드위치 시그니처 샌드위치라 더 기대됐다. 잠봉과 버터가 가득- 꽤 맛있었다. 왜 인기 많은지 알겠음ㅋㅋㅋ 짭짤 고소한게 꿀떡꿀떡..
뽐 원데이 클래스가 이태원이라 해서 끝나고 같이 밥 먹었다. 어디 갈까 고민하다가 처음 보는 비주얼에 꽂혀서 인도네시아 음식점인 박소린두깜풍에 가봤다. 한국어 메뉴판이 없어서 시키는데 너무 어려웠다. 처음 시킨 메뉴는 박소 스페셜 사실 메뉴 잘 몰라서 스페셜로 시킴ㅋㅋㅋㅋ 스페셜이라 그런가 양도 많고 비주얼도bbb 안에는 면이 두 종류 들어있었다. 결국 완자는 먹다가 배불러서 남김ㅠ 무조건 나시고랭은 먹자 해서 시킨 메뉴 옆에는 삼발소스의 닭요리였다. 나시고랭은 간이 셌지만 맛있었다. 삼발소스는 너무 매워서ㅠㅠ결국 닭은 다 못 먹음. 내가 맵찔이라는걸 까먹었지 뭐에요... 음료는 무난하게 망고주스로... 사실 다른 음료들 잘 모르겠어서 시킴.. 메인 메뉴보다 음료를 더 모르겠어... 다음에 갈 땐 메뉴 ..
여의도 더현대서울 평일 오픈 시간에 다녀왔다. 사람이 많아서 주말엔 갈 엄두도 안 나고... 해서 평일 오픈 때는 사람이 좀 적지 않을까 해서 오픈 시간에 다녀옴! 들어가자마자 지하 식당코너가서 카페 레이어드로 직진했닼ㅋㅋㅋㅋ 스콘이 너무너무 사고 싶었는데, 늦게 가면 품절이라는 얘기를 들어서 바로 사러 감! 내가 갔을 땐 짧은 줄이 있었는데 모두 일행인 듯 보였다. 오픈이라 가득 차있던 스콘들- 화려한 모양의 스콘이 잔뜩 있어서 뭘 사야 할지 한참 고민했다고 한다. 일단은 처음이니까 3개만 사고 사진만 잔뜩 찍음ㅋㅋㅋㅋ 스콘 고르고 본인도 사겠다며 오는 무나기 기다리느라 사진 더 찍음ㅋㅋ 파이처럼 생긴 스콘ㅋㅋㅋ 너무 특이했던 스콘 베스트라고 써있어서 살까 말까 고민했지만 패스함. 여기 스콘들은 토핑이..
지나가는 길에 줄이 길어서 신기했던 카페. 뭔데 이렇게 인기가 많나 했더니 도넛 카페였다. 꽤 추운 날이었는데도 줄이 엄청났다ㄷㄷㄷ 지인이 산다고 해서 같이 줄 섰다가 줄 선 시간이 아까워서 나도 삼ㅋㅋㅋㅋ 도넛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저트들이 있었다. 크로플 비쥬얼이 장난아니라서 먹고 싶어서 혼났네.. 주문 벨도 예쁨ㅋㅋㅋ 포장박스도 예쁘다 귀여운 케이크들도 있길래 구경했다. 귀욤귀욤 해서 선물용으로 좋은 듯.. 내가 사 온 도넛들 기본 맛 먹고 싶었는데 품절이라 못 샀다. 생각보다 더 느끼한 도넛이라 상큼한 베리 들어간 게 좋았고, 레몬은 완전 비추ㅠㅠ비리다. 얼그레이도 맛있었다! 핫한 거 같아서 먹어보긴 했는데 나는 그냥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나 가는 걸로..
늘 지나가면서 줄이 길어서 궁금했던 도산분식에 다녀왔다. 사실 집에서 꽤 멀기때문에 분식집을 작정하고 찾아가는 스탈은 아닌뎈ㅋㅋ 가보고 싶다는 지인이 있어서 겸사겸사 같이 감!ㅋㅋ 평일낮이라 그런지 줄은 길지 않았다. 앞에 두팀인가 있었음. 그래도 안에는 만석이라 셋이 앉을 큰테이블이 없어서 작은 테이블에 옹기종기 앉음ㅋㅋㅋ 요즘엔 물병 사서 쓰지만, 예전엔 저렇게 오렌지주스병에 엄마가 보리차 끓여서 넣어놨었는데... 뭔가 추억 돋음ㅋㅋ 제일 궁금했던 육회김밥! 고소하니 맛있었다. 알럽 육회ㅠ 칠리탕수김말이 매콤달콤하니 ㄱㅊ했다. 그냥 김말이도 있으면 좋을텐데.. 김말이를 떡볶이 국물에 적셔먹는거 좋아하는데, 소스있는거만 있어서 조금 아쉬웠다. 메인 떡볶이! 하지만 우리에겐 메인이 아니었던ㅋㅋㅋ 돈까스샌..
백수니까 여유로운 평일, 지인과 고호재에 다녀왔다.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원하는 시간대에 자리가 나와서 냅다 잡음. 친구랑 주말에 가보자고 했었는데, 주말 예약 자신이 없다 흑ㅠ 카메라를 들고 가야지 처음에 생각했지만, 역시 카메라를 안든지 오래돼서 또 놓고 갔다. 아이폰 사진 최고b 생각보다 한옥 느낌이 나게 다과상 찍는 건 힘들었다. 폰카의 한계라고 우겨보기.... 너무 맛있었던 호박란 조금은 아쉬웠던 홍화차 상 전체 샷. 알록달록 모양도 다 예쁘다. 달달한 모과과편 꽃산병, 조란, 호박씨다식 건시단자, 호박란 개인적으로 다 맛있었다. 조금 달아서 마지막엔 속이 조금 느끼했지만... 옆쪽 사람들이 나가고 찰칵 창 밖으로 보이던 풍경 안쪽은 바닥이 따듯했지만, 창문을 열면 찬바람이 부는 겨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