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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of Rabbit
기념품 떼샷. 정신없이 찍어서 개별 사진은 별로 없다. 드럭스토어 아이봉, 안약, 곤약젤리, 킷캣녹차맛, 비오레 사라사라시트, 비오레 썬크림2개, 비오레 클렌징오일, 두유스킨, 허니체 헤어팩, 시루콧토화장솜, 사론파스, 휴족시간, 카베진알파, 수면안대 한큐백화점 웨지우드 손수건, 라뒤레 파우치, 모리한그린티, 카렐tea 로프트 트래블러스노트+미도리md노트 물품들. 지워지는 형광펜 스타벅스 밀크포머 무인양품 무지퍼셀 화이트. 문고본 커버 한국 면세점 디올 립글로즈, 안나수이 루즈자, 크리니크 분홍수분크림. 일본 면세점 로이스 초콜렛, 로이스 감자칩, 포키(언니한테 삥뜯음), 파블로 치즈밀푀유 마그넷 엄마가 시장에서 사 준 녹차티라미수초콜릿 +이노다커피 컵받침 일본에서 산 마그넷들. 아기자기하게 물품 잘만드..
201609 광주&담양 여행 with쪼녕 메타세쿼이아길을 빠져나와서 바로 앞에 있던 메타프로방스로 고고! 알록달록하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던 곳이다. 특히 이 골목이 색감이 화려해서 인기가 많았음. 쪼녕 핸드폰으로 찰칵. 쪼녕 앉혀놓고 찰칵. 아직은 공사중인 메타프로방스. 완성되면 더욱 좋을것 같다. 어떤 커플 찍어주고 우리도 얻어찍기. 쪼녕 컨셉샷ㅋㅋㅋ 해가 쨍쨍한데 먹구름 낀 듯한 날씨.ㅋㅋㅋ 나는 찍기 싫고 쪼녕 세워놓고 찰칵. 이쪽은 하얀 마을이었는데 나중에 펜션으로 쓸건지 가게가 아니라 집처럼 지어져있었음. 메인쪽. 다 가게다. 사람이 바글바글. 기념품 가게보다는 음식점이 많다. 쉬어가기 좋은곳. 그래도 맘에 드는 기념품 가게가 있었으니! 아프리카 공예품 파는 곳이었다. 분위기도 독특하고 다 내..
201609 광주&담양 여행 with쪼녕 숙소에 조식 나오는데 조식을 포기하고(아까워라ㅠ) 체크아웃 후, 바로 담양으로 이동했다. 사람 많을때 가기 싫어서 아침 일찍 승일식당으로 고고씽! 9시 오픈이라고 했으나 오픈 준비중이었다.ㅠㅠ 아직 청소중이어서 동네 한바퀴 돌고 옴. 배고프고 맛있는 냄새는 나는데 기다림의 시간..하.. 국수거리 쪽으로 가는데 보이던 오리들. 가까이 다가가도 꿈쩍도 쳐다도 안보던 오리들ㅋㅋㅋ 쪼녕은 무서워서 머-얼리 있었다.ㅋㅋ 한산한 아침의 국수거리. 여기서 국수 먹어보고 싶었지만 아침부터 고기먹느라.. 평상에 앉으면 정말 분위기 터질것 같다. 아침에 사람이 별로 없으니 아침에 가는거 추천! 돌고돌고- 마을 한바퀴. 날이 너무 좋아서 쪼녕이랑 같이 사진 찰칵. 맘에 들게 나옴. ..
201609 광주&담양 여행 with쪼녕 숙소 체크인하고 택시타고 펭귄마을로 슝슝=3 폐물건들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마을이었다. 골목골목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다. 사람 없는 쪽에서 같이 찰칵. 제일 예쁘게 꾸며져 있던 곳. 펭귄마을이니 펭귄보이게 사진 찍자며ㅋㅋㅋ 워낙 골목골목 꾸며져있어서 배경 잘보이게 찍기 힘들었당..ㅋ.ㅋ.. 하지만 시도는 계속된다-쭈욱- 거울에 비친 우리 찰칵! 배경이 맘에 들어 쪼녕 앉혀놓고 찰칵! 아쉬우니 같이도 찰칵. 요즘 벽화마을은 조금 지겨운 느낌이었는데 펭귄마을은 한국적이면서도 재밌게 꾸며놔서 보는 맛이 있었다. 마을은 관광지화 되었지만, 마을 주민들이 나와 앉아서 담소를 나누던 활기찬 마을 느낌이었다. 사진은 관광객들 바라보는 할아버지. 방명록 쓰는 쪼녕. 옆에서 쭈..
201609 광주&담양 여행 with쪼녕 봄에 유럽다녀온 죄(?)로 여름휴가 없이 일을 달렸더니 멘탈이 너무나 지치고 힘들어서 떠난 힐링여행. 일정은 고작 1박 2일로 짧지만 넘나 즐거웠다. 아침에 첫 열차타고 고터가서 광주행 고속버스 탑승! 엄청나게 피곤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했다. 한참 자다가 휴게소 도착해서 먹은 소세지! 나는 개인적으로 휴게소에서 쏘세지를 먹어야 여행가는 기분이 난다. 그리고 만쥬도 구입! 오랫만에 먹으니 짱짱 맛있었다b 광주 도착해서 인포메이션센터에서 버스 물어봤는데, 소쇄원가는 버스는 12시타임엔 없대서ㅠㅠ 다른곳으로 이동해서 가기로했다. 광주역에서부터 한참을 헤매다가 겨우겨우 소쇄원 가는 버스 탑승! 산타고 구불구불 한참을 갔다. 운전기사분과 손님들 다들 아는 사이고요ㅋㅋ ..
20151025~20151029 대만여행 나의 대만에서의 마지막 일정. 익숙한 대만건물거리도 이제 마지막.ㅠㅠ 지나다 보이던 시장 그리고 드디어 도착! 정문 찾아 헤매기@.@ 날씨도 좋고, 너무나 오고 싶었던 보피랴오역사거리에 도착! 일단 개방된 건물 안 구경부터했다. 그리고..메인 거리는 촬영중이었다. 으아아아악 짜증나ㅠㅠㅠ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드라마인지 영화인지는 모르겠다. 촬영하는데 옆에서 알짱거리며 사진 찍기. 반대쪽은 웨딩 촬영중..OTL 촬영중인 거리보며 한숨 쉬기. 하..저들에겐 난 알짱대는 귀찮은 관광객. 나에게 저들은 내 마지막 관광을 방해하는 나쁜 놈들. 일단 촬영중이지 않은 곳들부터 구경했다. 거리 잘보이게 사진 찍고 싶었는데 촬영중이라 구석에 짱 박혀 찍기..ㄱ- 혹은 거리 끝에..
20151025~20151029 대만여행 마지막날 아침. 비행기 시간까지는 여유가 좀 있어서, 혼자 어제 갔던 신베이터우에 다시 다녀오기로했다. 전날 시간이 늦어서 온천박물관이랑 지열곡 못보고 온게 아쉬워서 다시 가기로.. 보미랑 가영씨는 가기 싫데서 마지막날은 따로 다니기로했다. 그래서 혼자 아침 일찍 일어나 짐 싸서 맡기고, 조식도 못먹고 전철타고 gogo! 신베이터우행 열차로 갈아타기.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던 열차. 관광 느낌 물씬! 신베이터우역 풍경. 신베이터우 역 나오면 보이는 풍경. 관광 지도. 어제 걸었던 익숙한 길. 이 도서관은 밤에 보나 낮에 보나 예쁘군. 들어가볼껄... 한적하니 좋았던 길. 어제 문 닫았던 온천박물관 도착! 신발 벗고 안으로- 창문에서 바라 본 풍경. 예쁜 건물- 안쪽..
20151025~20151029 대만여행 핑시선 투어의 마지막! 스펀에서 허우통으로- 원래 허우통은 패스하려고 했었는데, 스펀에서 기차 놓친뒤 시간꼬여서 루이팡에서도 시간이 애매해졌다. 그래서 허우통에서 기차타고 가기로했다. 검색해보니 허우통에서도 타이페이메인스테이션 가는 기차 탈 수 있다고해서 ^ㅠ^ 내려가는 길. 박스 좋아하는 냥이. 내려가는 길부터 아기자기한 고양이 캐릭으로 가득한- 일단 바로 기차 시간 확인하고 표사러- 직원이 모니터 돌려서 알려줬다. 그런데 기차 시간이 25분인가 30분 밖에 안남았었다.ㅠ 그래서 표사고 완전 후다닥 허우통 구경하기로했다. 서...선로에도 고양이. 밖으로- 역 앞 풍경. 허우통 스테이션. 금방 돌아가야해서 멀리 가진 못하고 근처만 서성이기. 관리 사무소에도 고양이..
20151025~20151029 대만여행 두번째로는 핑시는 패스하고 스펀에서 하차. (비가 안왔다면 징통에서 핑시 걸어 갈 생각이었으나..ㅠㅠ) 스펀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내리고 탔다.ㄷㄷ 역시 인기 역 다웠음. 사람이 바글바글한 길ㄷㄷ 역에서 나오면 입구쪽에 그 유명한 닭날개 볶음밥 집이 있다. 아침도 안먹고 온터라 하나씩 사먹기로! 물론 줄이 깁니다..ㅠㅠ 맛있어보여서 사진 계속 찍은 듯.. 줄이 길어서 가영씨랑 번갈아 가면서 스템프 찍고 오기로. 줄 서있다보니 조금 빠진 사람들. 우리가 타고온 기차는 아직 서있구요. 오른쪽은 줄..ㅠㅠ 반대쪽은 공사중.ㅠㅠ 스펀에서도 스템프 열심히.. 나 먼저 찍고오고 가영씨가 다녀왔는데, 사진은 가영씨가 찍은 사진이 있길래 올림. 둘 다 스템프 찍고 오니 드디어 우..
20151025~20151029 대만여행 넷째날 아침, 이번엔 조식도 먹지 못하고 아침 일찍 핑시선투어를 하러 떠났다. 대신 보미가 맛보라고 준 매실푸딩 냠냠. 타이페이 메인스테이션. 숙소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지하철만 탔지 지상으로는 처음 올라와봄. 신나게 루이팡행 기차 타러 가는中 열심히 노선도&시간표 보는중. 혹시라도 잘못 탈까봐 얼마나 조마조마했는지 모른다. 그리고 한참을 졸면서 가다가 루이팡 도착! 우리는 나가서 원데이패스를 사지 않고, 그냥 이지카드로 다녔다. 실물표가 갖고 싶었지만 넘나 귀찮았던것★ 어쨌든 핑시라인으로 오니 줄이 ㄷㄷ함.. 그래도 다행이 앉아갔더랜다. 그래서 징통부터 가기로. 넘나 아침 일찍이어서 그랬나. 아니면 비가 와서 그랬나. 문 닫은 상점들이 너무나 많았다.ㅠㅠ 그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