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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스쿠키 홍대점 방문기

꿈꾸는깽이 2013. 6. 1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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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근했는데 인영언니가 "홍대역쪽에 벤스쿠키 공사하더라!"라고 엄청난 사실을 알려줬다!
벤스쿠키 매니아인 나랑 윤아에겐 엄청나게 반가운 소식이었다!
그래서 벤스쿠키 트위터에 오픈일을 물었으나..못보셨는지 대답이 없었다ㄱ- 흑.

그리고나서 어느날 출근하는데보니 이미 오픈을 한 벤스쿠키!
다만 내가 출근할 시간엔 오픈준비중이고 영업 시간이 아니었다...ㅜㅜ
아침에 당떨어졌을때 쿠키를 사서 출근할 수 있을줄 알았는데..

어쨌든 디큐브점만을 애용했던 내게 홍대점 오픈 소식은 매우매우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었다.
이젠 일할때도 갓구운 쿠키를 사먹을 수 있을테니까!

홍대점에 한번 가봐야지하고 인터넷서치를 하던중에
벤스쿠키 블로거초청 이벤트중인걸 발견하고 신청했는데
당첨-_-v돼서 쿠기2개를 먹을 수 있게 됐다.
방문 시간도 적절해서 토요일 퇴근 후 윤아랑 함께 방문했다.

 

 

 

 

 

매장은 작은 크기의 로드점이라 복작복작했다.
게다가 오픈기념 시식행사를 하고 있어서 사람도 많았다.
아.. 나도 디큐브점에서 저 오픈기념 시식 한 번 먹고 마의 길로 빠졌는데..

정말 웃겼던건 하도 나랑 윤아가 좋아하니까 회사사람들이 궁금했는지
우리가 갔을때 시식해보러 와있어서 만났다는거.ㅋㅋ

 

 

 

 

 

아무튼 우리차례 기다리면서 쿠키구경.
맨날 밤에 퇴근하고만 가니까 쿠키가 다 빠져서 몇개 없었는데
낮에오니 쿠키가 가득가득했다.

 

 

 

 

 

카메라가 40mm단렌즈라...메뉴판이 안찍혀서 찍은 미니 메뉴판.
쿠키 구매시 음료가 500원 할인된다고.
벤스쿠키는 달달해서~ 아메리카노랑 매우매우 잘어울리니
음료와 함께 먹어도 좋을 듯 하다.

 

 

 

 

 

 

다 맛있어보이는 쿠키들!
사실은 나는 다 먹어봤다^^;;;;

 

 

 

 

 

윤아는 쿠키3개사고 나는 이벤트 당첨된 쿠키 2개 교환했다.
그 중에서 나는 제일좋아하는 오렌지랑 트리플초콜릿 쿠키를 선택.
윤아는 오렌지랑 트리플, 그리고 처음 본 레몬 선택.
우린 취향도 비슷하다.ㅋㅋ같은걸 선택.
모든 메뉴를 다 먹어봤으나 레몬은 못봣었는데 아마도 새로 나온건보다.

 

 

 

 

 

단거 좋아하는 나와 윤아의 베스트쿠키bb

 

 

인기 많아서 맨날 갈때마다 없던 트리플 초콜릿 청크!
오늘은 가득가득있구나.ㅜㅜ

 

 

 

 

 

 요건 벤스쿠키 메뉴~
혹시나 어떤 쿠키가 있나 궁금해하는 사람이 있을까봐.
개인적으론 트리플 초콜릿 청크, 화이트 초콜릿 크랜베리, 코코넛, 밀크 초콜릿 오렌지가 베스트.
물론 다 맛있습니다bb

 

 

 

 

윤아가 쿠키사는동안 반대편을 보니
반대쪽에도 쿠키진열대와 계산대가 있었다.
헐! 여기에 줄서잇지말고 반대쪽으로 가서 살껄..하는 생각이 잠시 스쳤다.ㅋㅋ

 

 

 

 

 

아래는 단렌즈라 매장 내부를 찍을 수 없는 나를 위해
윤아가 란도로 찍어준 사진들.ㅋㅋ 예쁘당bb

 

 

 

 


홍대점은 다들 밝고 친절해서 사진 예쁘게 찍어달라며 & 자주 오시라며 하하호호.
디큐브시티점, 압구정점, 홍대점 이렇게 세군데 가봤는데 홍대점으 친절도는 최곤것 같다.bb

사실 나는 간판 잘안찍는데...그래도 공짜로 먹었으니 성의 있게 나와서 간판 좀 찍으려고 카메라 드니까..
앞에서 시식홍보 중이던 분이 자꾸 블로거냐고 말시켰다.
부끄러워서 말거는거 다 씹음. 죄송해요..말시키지 마세여ㅠㅠ부끄러워여
난 걍 개인 블로거란 말이에여..

아무튼 나와서 사진찍으니까 브이해주셨음.
물론 내가 다 찍고 브이해주셔서.... 브이해준건 못찍음.ㅋㅋ
내껀 한번찍으면 저장이 한오백년 걸리는 dp2x라...

 

 

 

 

 

벤스쿠키는 가격이 딱 정해져있지 않고,
큰걸 고르나 작은걸 고르나 가격이 같은 다른데와는 달리 무게를 재서 값을 매긴다.
10g당 370원이니 참고하시길.
보통은 3000~3500원 사이로 나옴.

 

 

 

 

좁은화각의 단렌즈 + 많은 사람들 덕분에 간판이 다 안나옴..
나도 저 캐릭터가 간판 바라보는 샷 찍고 싶었는데....안습

 

 

 

 

 

아무튼 집에 와서 벤스쿠키 시식

 

 

 

 

 

겨울엔 아무리 매장에서 갓구운걸 포장해와도
초콜릿이 딱딱하게 굳어서 아쉬웠는데..
여름이라 초콜릿이 딱딱하게 굳지 않아서 너무 좋다.ㅜㅜ

나는 개인적 취향이지만 쿠키안에 초코가 촉촉하게 녹아흐르는게 정말 좋다.
굳으면 전자렌지 돌려서 먹으면 되지만..그러면 벤스쿠키 특유의 쫀득함이 사라지기 때문에 싫어서.

 

 

 

 

 

아이폰과 크기 비교.
큼직큼직한 벤스쿠키.

 

 

 

 

 

초코가 흐른다ㅜㅜ너무 좋아.

 

 

 

 

 

 

안에도 달달한 초코가 가득가득.

겉은 바삭하고 안은 쫀득한 벤스쿠키.
거기에 부드럽게 초콜릿이 흘려서 정말 맛있다.ㅜㅜb 최고최고b

 

 

 

 

사진보니까 또 먹고 싶네..ㄱ-

단거 좋아하는 나는 트리플 초콜릿을 냠냠 먹고
엄마는 맛있다며 밀크 초콜릿 오렌지를 먹었다.

크기도 크고 도톰해서 한개만 먹어도 배가 든든한 간식인 벤스쿠키
이벤트 덕분에 더 즐겁고 맛나게 잘 먹었다.
앞으로도 자주 방문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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