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보노보노

 

 

엄마 생일 축하 가족모임 겸 간 보노보노.
전에 가보고 질도 좋고 맛있어서 다시 방문했다.
홍대점으로 갈까 하다가 집에가기 편한 마포점으로 예약하고 갔다.

디너 1부 오픈 시간에 들어가서 그런지 깔끔한 첫 세팅으로 밥을 먹을 수 잇었다.
아무도 손대지 않은 첫 음식들+ㅁ+ 재빠르게 스캔하고 담기시작.
부추샐러드랑 구운연어초밥부터 담고 쓱쓱.

 

 

 

회랑 기타등등도 가져오기.
새우도 종류별로 먹었는데 걍 찐새우(?)가 제일 맛있었다.

 

 

 

 

사진에는 없지만 메밀도먹고 즉석 스테이크도와 물회, 기타등등 작은 그릇으로 많이 먹었는데 사진 없ㅋ음ㅋ
먹는데 바빠서 그럴 여유가 없었다.

아무튼 엄마도 언니도 보노보노 질에 만족하면서 맛있게 먹고,
회 잘 못먹는 애기들도 맛나게 잘먹었다.

회나 초밥이나 확실히 질이나 맛이 다른 해산물 부페에 비해서 좋다.
종류는 많지 않아도 나에겐 적당하니 역시 보노보노가 최고bb

 

 

 

 

첫판이라 그런지 대게도 작은다리말고 큰 집게랑 몸통도 가득했다.
본전 뽑겠다고 한 그릇 가져왔는데, 신선한 살이 가득가득 차있었다.
다른데는 완전 말라 비틀어져 있던데..
게다가 게 살도 쏙쏙 잘빠짐+ㅁ+
애기들도 까주고 완전 신나게 대게 먹었다.

 

 

 

 

요건 언니가 해온 즉석 볶음

 

 

 

 

많이 먹고 배불러도 후식은 먹어야겠다며 가져온 마지막 그릇.
물론 사진엔 없지만 아포가토도...
보노보노는 다 좋은데 후식이 좀 약하다. 케잌류는 맛없음.ㅜㅜ

 

 

 

 

즐겁고 배부르게 먹은 날.
역시 해산물 부페는 보노보노가 짱이야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