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of Rabbit

201604-201605 본문

주저리주저리/소소한일상

201604-201605

꿈꾸는깽이 2016. 5. 29.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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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써야하는데 넘나 귀찮고-(무기력병 걸림ㅠ)
그래도 블로그에 기록은 해야겠기에 쓰는 일상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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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영언니가 준 비오템&숨 샘플러들.
덕분에 여행가서 요긴하게 쓰고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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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여행 떠난 윤아가 사다 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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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꽂혀서 엄마랑 주말에 자주 먹었던 동네 쭈꾸미집.
굉장히 오래 있던 집인데 최근에서야 가봤다.

 

 

 

 

밥 볶아 먹고 싶은데-
늘 배불러서 못 먹는건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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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지겹도록 꽃놀이를 했었는데-
올해는 꽃은 구경도 못했다.
뭐- 더 큰 여행을 준비하느라 그런거지만 아쉬운건 어쩔수가 없음.ㅠㅠ
그래서 출근길에 흩날리는 꽃 앞에서 사진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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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하고 나오자마자 인증샷을 찍으려는데-
다 지워지고 없는 것.ㅋㅋㅋㅋ
누가보면 모기 물린 자국인줄??
어처구니가 없어서 친구에게 찍어 보낸 사진이 핸펀에 있길래 올려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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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간 동안에 아빠 기일이 껴있어서
미리 아빠한테 다녀왔다.
아빠-미안!

 

 

 

 

비가 와서 조금 힘들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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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생에 첫 유럽여행을 다녀왔다.
그것도 나홀로ㅎㄷㄷㅎㄷㄷ
서른이 되기 전엔 가봐야하지 않겠어??라며 무턱대고 비행기표를 질러서
혼자 뻔뻔하게도 잘 다녔다.
조금은 외로웠지만... 돌아가고 싶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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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돌아오자마자 삼겹살에 파김치 얹어서 먹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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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다음날은 어버이날+친언니 생일이라
계절밥상에서 한식을 돼지처럼 쌓아두고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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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사 온 근위병 플레이모빌.
킹 밥을 지키는 근위병들.
너무 귀여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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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먹어보고 싶었던 연어 베이글을 드디어 먹어봤다.
그런데 먹다가 느글거려 토하는 줄.
나는 크림도 숟가락으로 퍼먹을 정도로 느끼한거에 강한편인데다가 연어도 엄청 좋아하는데ㅠㅠ
베이글+연어 조합은 정말 최악이었다.
심지어 할라피뇨크림이었는데도 속이 느글느글ㅠㅠ
연어는 그냥 초밥이나 생으로 먹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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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 씹히는게 맛있었던 초콜릿.
엄청 큰데도 순식간에 먹어버렸다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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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사온 티포원에 차 한잔.(영국서 샀지만 중국풍인건 함정)
키친크로스 새로 사서 제대로 찍어야징 ㅠㅠ
책상에 놓고 마시는데 너무 그래서 급하게 집에 있는 트위드 천 깔고 먹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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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바르셀로나에서 사 온 캔들홀더.
불 끄고 켜면 짱짱 예쁘다.
비싸서 1개만 산게 너무 아쉽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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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싸이버거를 이제서야 먹어봤다.
(원래 남들이 홀릭하면 먹기 싫어짐)
고기 질은 좋고, 가격도 저렴했지만
내 입맛엔 kfc 징거버거가 더 맛있는걸로-
징거버거가 고기 질만 더 좋아진다면 맘스터치 이겨먹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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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와서 폭식증 걸렸는지 많이도 먹고 다녔다.
그 중에 가고 싶었던 신도림에 숯불닭갈비 집도 가 봄.
평일이라 그런지 대기 별로 없이 들어갔다.

밑반찬은 soso.
상추가 없는게 아쉽다.

 

 

 

 

그리고 숯불닭갈비.
국수도 시켰는데 사진이 없네-

 

 

 

 

알아서 다 구워 주신다.
사진 안예쁘게 나와서 모아서 찍어 봄.ㅋㅋ
예전에 춘천에서 먹었을때처럼 우왓 맛있다!!!는 아니었지만
무난하게 맛있었다.
가끔 가서 먹을만 할 듯.

 

 

 

 

그리고 궁금했던 이슬톡톡도 먹어봤는데-대실망.
2%부족할때에 탄산을 넣은 느낌?
술 맛은 전혀 안나는데 맛있지도 않았다..
다신 안먹을 듯.
걍 자몽소주나 먹을란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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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임 하고 싶어서 폴앤폴리나에서 사 온 스콘.

 

 

 

 

그냥 먹어도 맛있는 크랜베리 스콘!

 

 

 

 

플레인엔 수재 딸기잼 발라서 냠냠.

 

 

 

 

포숑 밀크잼도 겨우겨우 열어서 맛 봤는데
너무 달아서- 스콘에는 어울리지 않았다.
그냥 빵에 발라 먹는걸로.
아 클로티드크림을 왜 못사와서ㅠㅠㅠ

 

 

 

 

남은 상달프잼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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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해리포터스튜디오에서 사 온 맥주잔에 맥주도 한 잔!
잔이 영국스럽고 예쁘니까 맥주마시는 기분도 좋구마잉.
(그런데 맥주 넣으니까 무늬가 잘 안보여서 아쉽다ㅠㅠ리뷰샷이라도 찍어야하나..)
한 개 더 사왔으면 좋았을텐데...역시 비쌈ㅠㅠ

이 사진 보냈더니 회사 언니가 나보고 건어물녀라고했다...
남자가 없어서 집에 있는거에여...........ㄱ-

 

 

 

 

아무튼 먹은 맥주는 추천받은 스텔라였는데..
내 입맛엔 맞지 않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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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행 가기 전부터 먹어보고 싶었던 폴바셋 에그타르트, 나타도 사왔다.
6개 세트로 사오고 싶었는데, 일시품절이라 오리지널+초콜릿만 사왔다.ㅠㅠ

 

 

 

 

이건 오리지널.

 

 

 

 

안에 풍부하게 흘러내린다.
그래서인지 계란맛이 강함.

 

 

 

 

 이건 초코-

 

 

 

 

단 걸 좋아해서인지 초코가 더 맛있었다.
얼른 다른 맛도 먹어보고 싶음 ㅠㅠㅠ
아니 그것보단 포르투칼가서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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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도 아닌데 유럽 다녀와서부턴 피부가 쩍쩍 갈라지고
화장은 뭉치면서 뜨거나 밀리고...
얼굴은 곰보가 되어가서 한율 에센스 구입.
이제 한방 화장품 쓸 정도로 내 피부도 늙었구나 싶다.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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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드디어 데드풀&스파이더맨 이슈가 나왔습니다!!
영화 나오니까 이런것도 정발되고 너무 좋네여ㅠㅠㅠ
빨리빨리 더 나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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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타드 Mulled Wine.
참 예쁘다-

 

 

 

 

수색도 예쁘고-
하지만 내 스타일은 아닌걸로.
난 뱅쇼랑 너무 안맞음ㅠㅠ
뱅쇼고 나발이고 난 샹그리아가 짱짱인걸로.
한 통이나 있는데 언제 다 마신다냐...

 

 

 

 

 

이상 일상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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