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of Rabbit

202010 팀랩전시회-팀랩: 라이프 (teamLab: LIFE) 본문

주저리주저리/신나게놀기

202010 팀랩전시회-팀랩: 라이프 (teamLab: LIFE)

꿈꾸는깽이 2020. 12. 20. 16:30
728x90
728x90

 

 

미뇽이랑 만나서 밥먹고 수다떨다가 급! 팀랩전시회에 다녀오기로했다.
평일이니까 사람이 좀 없지 않을까 기대하면서 감!

급하게 가서 현장발권한거라 할인은 못받음...ㅠ
아마 가격은 이만원이었던걸로-

 

 

 

 

들어가기 전에 찰칵

 

 

 

 

들어가기 전에 앱도 설치했는데 따로 캡쳐해둔게 없어서 패스.
앱 설치하면 편하다. 작품 이동할때마다 설명 나옴.
캡쳐해둘껄싶은게 전시장 벗어나면 안나옴ㅠ

 

 

 

 

사진은 플래쉬만 안터뜨리면 가능하다고 안내해주셨다.

 

꿈틀대는 골짜기의 꽃과 함께 살아가는 생물들 / Shifting Valley, Living Creatures of Flowers, Symbiotic Lives
반응하는 전시라 모두가 벽을 만지고 사진을 찍고 있다.
나는 미뇽이의 폰카 찍사가 됨ㅋㅋㅋㅋ

첫 넓은 방이라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았음.
평일인데도 사람이 이렇게 많다고???싶었던^.ㅠ

그래서 구석에서 찍은 미뇽이 사진

 

 

 

 

고동치는 대지 / Beating Earth
사람들이 제일 없던 공간

 

 

 

 

마스크 껴서 아쉽기도하지만 좋기도 한 사진ㅋㅋㅋㅋ

 

 

 

 

미뇽이가 찍어 준 사진...

 

 

 

 

 

꽃과 함께 살아가는 동물들 II / Animals of Flowers, Symbiotic Lives II

 

 

 

 

혼자서 사진 찍다가

 

 

 

 

미뇽이랑 같이 찰칵

 

 

 

 

이건 미뇽이가 찍은거 보내준건데 왜이렇게 뿌연건지..
이자식 렌즈 안닦았구만

 

 

 

 

Black Waves: 거대한 몰입 / Black Waves: Immersive Mass
개인적으로 좋았던 공간이다.
사람도 없어서 영상으로 찍었는데, 움짤찌기 귀찮아서 올리는건 패스.

 

 

 

 

파도에 집어 삼켜지는 느낌이 참 좋았다.

 

 

 

 

사람 없어서 인형 꺼내서도 찍어 봄ㅋㅋㅋ
이때부터 우리 둘 다 인형사진 찍기 바빴다고 한다.ㅋㅋㅋ

 

 

 

 

마지막으로 파도에 삼켜진 나.

 

 

 

 

경계를 초월한 나비 떼, 경계 너머 태어나는 생명 / Flutter of Butterflies Beyond Borders, Life Born on the Other Side
나비가 폭발하던 방

 

 

 

 

 

밖의 공간이랑 이어져있다.
밖에서 사람들이 움직이면 나비들이 많아짐.
사진은 한참 기다렸다가 사람들 다 지나가고 없을때 찍었다.

 

 

 

 

끊임없이 생성되는 나비와 소멸되는 나비들..

 

 

 

 

인형 사진도 찍고

 

 

 

 

미뇽이도 찍어줌.

 

 

 

 

그렇게 한참을 나비방에 머물면서

 

 

 

 

미뇽이랑 열심히 사진 찍음ㅋㅋㅋㅋ

 

 

 

 

+)내사진

 

 

 

 

이 사진은 미뇽이가 라이브포토로 찍어줬는데 맘에 들었다.
그러나 역시 움짤찌기는 귀찮음...

 

 

 

 

증식하는 무수한 생명 / Proliferating Immense Life
사람들이 제일 많았던 곳.
우리는 나비방에 있다가 미뇽이가 해바라기라며 급하게 뛰어나가서 봤다.
해바라기 덕후....

 

 

 

 

내가 나갔을땐 이미 지고 있었다.ㅠㅠ

 

 

 

 

그 뒤로 해바라기 집착녀 미뇽이 덕에 해바라기가 또 나오진않을까 한참 기다림.
물론 안나왔습니다.ㅠ

그래서 수많은 꽃들을 봤다고 한다.
꽃이 피고, 증식하고 사라지고...

 

 

 

 

꽃이 질때마다 슬픔...

 

 

 

 

영원한 지금 연속되는 생과 사, 제어할 수 없지만 함께 살아간다 / Continuous Life and Death at the Crossover of Eternity
작은 공간 양 옆에 거울이 설치되어 있다. 그래서 넓어보임.
사람들이 끊임없이 사진 찍으려고 줄 서 있었다.

 

 

 

 

그래서 나도 찍었지.

 

 

 

 

잠깐 사람들 없을때 미뇽이랑 찰칵

 

 

 

 

여기도 꽃이 끝없이 피고 진다.

 

 

 

 

잠시 옆 거울에서 혼자 사진 찍다가

 

 

 

 

꽃이 만개했을때 미뇽이 찍어주러 감.
하지만 앞사람이 오래 찍어서 꽃이 졌다고 한다..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해바라기 기다림.
반복되는 영상재생이 아니라 언제 나올지, 다시 나올지 몰라서
기약없는 기다림이었다.ㅠ

 

 

 

 

기다리다 심심하니까 구석 거울에서 사진도 찍음ㅋㅋㅋ

 

 

 

 

 

넓은 공간만큼 많았던 사람들..

 

 

 

 

기다리다 지쳐서 인형 사진도 찍고

 

 

 

 

수많은 꽃들이 피고 지는걸 봐야했다.

 

 

 

 

그러다 결국 포기하고 마지막방으로 이동했다.

 

꽃과 사람, 제어할 수 없지만 함께 살다 - Transcending Boundaries, A Whole Year per Hour / Flowers and People, Cannot be Controlled but Live Together - Transcending Boundaries, A Whole Year per Hour

꽃이 반응하면서 피고 졌던 곳.
여기서 제일 많이 사진 찍었다.

 

 

 

 

만지면 그 부분이 꽃이 피고 졌다.

 

 

 

 

그리고 한공간에서 같이 전시 되는
물 입자의 우주, Transcending Boundaries / Universe of Water Particles, Transcending Boundaries
두 작품은 서로 영향을 받는다.

 

 

 

 

이렇게 서있으면 나를 피해 물줄기가 흐른다.
나를 바위로 인식함

 

 

 

 

공존하고 영향받는 두 작품-

 

 

 

 

 

 

바닥까지 찍고 싶어서 잠시 앉아서 봤다.
(사진 찍고 일어났음)

 

 

 

 

 

나 사진찍으니까 미뇽이가 와서 찍어주고 같이 찍음

 

 

 

 

 

여기서 신나서 사진 진짜 많이 찍었다ㅋㅋㅋ

 

 

 

 

내사진보단 인형사진도 많이 찍었다.ㅋㅋㅋ

 

 

 

 

 

바닥에 놓고 인형찍다가

 

 

 

 

바닥에 잠시 내려뒀던 우리 가방을 보니까
짐들 피해서 물줄기가 흐르고 꽃들이 잔뜩 피어있었다.

 

 

 

 

미뇽이가 서서 폰하던곳도 물줄기가 피해가고 꽃이 핌

 

 

 

 

나는 물줄기가 피하기 전에 빠르게 찰칵
바닥은 실패했다.

 

 

 

 

 

그리고 미뇽이 사진 열심히 찍어주며 또 해바라기를 기다렸다..

 

 

  

 

 

만지면 피고 지는게 재밌어서 계속 벽을 쓰다듬던 사람들과 나

 

 

 

 

드디어 해바라기가 폈다.
근데 화사하게 피진 않아서 사진은 이게 다 임.
그래두 기다린 보람 있었다..ㅎ

 

 

 

 

더 한가득이었으면 좋았겠지만-

 

 

 

 

 

아무튼 미뇽이 목적 달성해서
마지막으로 사진 찍어주고 드디어 밖으로..

 

 

 

 

전시 끝! 생각보다 공간들이 작고 전시가 짧아서 아쉬웠다.
도쿄가 그렇게 좋다던데...

 

 

 

 

DDP 팀랩전시회 자세한 전시 정보는↓

 

 

전시회 나와서 에셈스토어에도 감
근데 마감시간이어서 미뇽이 뭘 사진 못했다고 한다.ㅋㅋㅋㅋ
난 그냥 가볍게 옆에서 구경하며 설명 들어줌..

 

 

 

 

 

 

 

이 블로그의 모든 게시물의 저작권은 Cheon에게 있습니다.
무단 도용 및 수정을 금합니다.

 

 

728x9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