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of Ra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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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줘마 양다리구이

꿈꾸는깽이 2020. 12. 6.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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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줘마에 드디어 다녀왔다.
원래 홍대에 있던 매장 없어져서 대림으로 가야해서 고민하다가
(사실 나는 고민 안함 같이 갈 사람이 없었을뿐..)
이번에 쉴 때 다녀옴!(2단계 전임ㅠㅠ)

기본찬

 

 

 

 

찍고 있는데 건두부무침?도 나옴
맛있당

 

 

 

 

그리고 드디어 나온 나의 통양다리구이ㅠㅠㅠ
비쥬얼 개쩔엌ㅋㅋㅋㅋㅋ
내가 만화에서처럼 이렇게 고기 큼지막한거 먹어보고 싶었거든여..

 

 

 

 

한 2키로쯤이었던거 같다.
살짝 초벌되어서 나온다.

 

 

 

 

온면!
김치가 잔뜩 들어있닼ㅋㅋ
술안주로 제격임b
후루룩후루룩 맛있었다

 

 

 

 

빠질 수 없는 탕수육!!
완전 맛있어ㅠㅠㅠ

 

 

 

 

전체상을 찍고 싶어서 일어나봤지만 안나옴ㅋㅋㅋㅋㅋ

 

 

 

 

어리버리하면서 고기 썰기
익은부분 얇게 썰어서 먹으면 된다.
우린 안썰린다곸ㅋㅋ그랬는데 안익은 부위 두껍게 썰려고해서였음

우리 잘 못먹고 있으니까 와서 웃으면서 먹는법 알려주고 가신ㅠㅠ
대박 친절하심...

 

 

 

 

요렇게 썰어서 덜익은 부분은 살짝 익혀먹으면 된당.
한번에 많이 우걱우걱 먹을수는 없지만 썰어먹는거 재밌음!ㅋㅋㅋ
그리고 천천히 술마시고 얘기나누면서 먹게 돼서 좋음.

고기는 양고기 특유의 느끼함이 없고 담백하다!

 

 

 

 

추가로 시킨 고기가지튀김!
너무 뜨거워서 입천장 다 데일뻔...

 

 

 

 

열심히 썰어먹다가 지쳐서 해체 요청했다.
우리 짱 못썰어 먹어서 고기 잔뜩 나옴ㅋㅋㅋㅋㅋ
다들 저렇게 큰 고기였냐며 빵터짐ㅋㅋㅋㅋㅋ

 

 

 

 

살짝 익혀서 편하게 옴뇸뇸
근데 확실히 해체해서 먹는것보다 통째로 구우면서 썰어먹는게 훨씬 맛있다.

 

 

 

 

그렇게 박살난 우리 테이블
완전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나오는길에 까먹지 않고 간판 찰칵

 

 

 

 

양고기 먹고싶을때마다 가고 싶은 곳이다.
완전 맘에 듬ㅋㅋㅋ
담엔 양꼬치도 먹어보고 싶구..토마토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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