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까르보나라 (2)
Dream of Rabbit
하이 서울 페스티벌을 보고 보미랑 MJ와 서가앤쿡에 갔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진 않아서 많이 안기다리고 입장. 홍대점보단 아니지만 종로점도 사람이 바글바글했다. 하지만 자리가 안습. 처음엔 창가라고 좋아했는데.. 한쪽이 커튼이 없어서 직사광선 작렬했다.ㅋㅋㅋ 보미는 검은 옷을 입었고, 민정이는 더우면 온갖 짜증이 올라오는 더위에 예민한 성격이었기에 내가 자진해서 창가쪽 앉았는데 에어컨도 안틀어줬는지 아주 땀을 뻘뻘 흘리면서 밥먹음.ㅋㅋㅋ 창가에 뒀던 아이폰은 너무 뜨겁다고 작동 멈추고 경고 표시도 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우리는 까르보나라랑 목살 스테이크 샐러드를 시켰다. 근데 샐러드가 먼저 나올 줄 알았는데 까르보나라가 먼저 나옴.ㅋㅋ 일단 사진 한 장 찍고 말하자면.... 양은 많다. 크림파스타치..
오랫만에 쪼녕과 함께 우리사랑 카페포토에 갔다. 진짜 오랫만에 간거라 들떴는데 두둥! 가격이 올랐다.ㅠㅠㅠㅠㅠ 물가가 많이 올랐으니 오를만 했겠지만... 그래도 카페포토는 부가세가 따로 붙어 원래도 비싼편인데 더 비싸짐.ㅠㅠ 일단 넘 맛있는 식전빵. 마늘빵보단 양파빵이 맛있다. 마늘빵은 ola가 맛있어! 우리가 항상 먹는 알프레도(후실리) 여러 메뉴들을 먹어봤지만 그래도 알프레도가 제일 맛있다. 게다가 제일 쌈;; 14000원이었는데 가격이 올라서 16000원이 되었다. 흑ㅠㅠ 아무튼 토마토나 오일 파스타는 안땡겨서 까르보나라랑 알프레도 두개 시켰다. 근데 크림맛이 조금 변한듯한 느낌이다. 오랫만에 와서 주방장이 바뀐걸까.. 여전히 맛있긴한데 전만 못하다. 크림이 예전보다 조금 더 꾸덕해졌고, 예전보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