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맛집 (7)
Dream of Rabbit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숯불 닭구이집인 은화계에 다녀왔다. 평일 오픈 시간쯤에 가서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감. 기본 찬들 나는 개인적으로 상큼해서 좋았음! 소금 숯불 닭구이! 은화계 너무 좋은점이 직원들이 알아서 다 구워주신다는거. 고기를 잘 못 굽는 나는 고기가 탈 걱정이 없어서 너무 좋다ㅋㅋㅋ 다 익으면 이렇게 앞쪽에 놓아주심. 먹자마자 와- 너무 맛있다라고 말함ㅠㅠ 진짜 부들부들하고 너무 맛있었다... 다음은 닭목살 구이 이건 메뉴판 보니까 한정 판매인 것 같았다. 넘나 쫀득쫀득하고 맛있다. 하나 통째로 먹기엔 좀 큰데 잘라먹는것보다 통째로 먹는게 더 맛있다고하셔서 통째로 먹음! 그리고 양념 숯불 닭구이! 살짝 매콤하니 맛있긴했는데,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소금이 훨씬 맛있었다. 염통구이도 추가로 먹음ㅋ..

내가 너무 좋아하는 햄버거인 크라이치즈버거! 진짜 오랜만에 다녀왔다ㅠㅠㅠ 원래는 본점만 가봤는데, 체인되고 처음 체인점으로 가서 먹어봄ㅋㅋㅋ 헤비하게 먹고 싶어서 더블치즈버거 시켰다! 패티도 치즈도 두 장! 완전 커서 입 찢어질뻔ㅋㅋㅋㅋ 나 원래 한입에 먹는거 좋아하는데 조금씩 베어 먹었당.... 감튀도 갓 튀겨 줘서 바삭바삭하니 맛있었음. 일단 안짜서 너무 좋았다. 아무래도 시기가 이래서 매장손님보단 포장이랑 배달이 더 많았다. 그래서 사람 없어서 나도 좋았음b 오랜만에 먹어도 여전히 맛있었다.ㅠㅠ 우리집은 왜 크라이치즈버거 배달권이 아닌가...슬픔.
맨날 배달만 시켜 먹었었는데, 이 날은 나가서 먹고 싶어서 점심시간에 힘차게 걸어가 봄.매장은 홍대역에서 그다지 멀진 않고, 작다. 안에는 완전 힙함ㅋㅋㅋ 매장 내부가 좁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들어올 수는 없다. 난 다행히 먹던 사람들이 나가서 자리 잡을 수 있었음. 메뉴사진 나는 무조건 콤보 라이스!!! 내사랑 콤보라이스♥♥♥ 매운소스는 조금 뿌려달라고 부탁했다. 진짜 자꾸자꾸 생각나는 맛ㅠㅠ 넘 조아.. 솔직히 큰 사이즈도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비벼 먹다가 생각나서 찍어 봄(더러움 주의) 맵찔이는 매운 할라피뇨 빼고 클리어! 포스팅 쓰다 보니까 또 먹구 싶네..힝구우리동네에도 매장 생겼음 좋겠다..ㅠㅠ
퇴근하고 보미랑 저녁 냠냠. 보미가 앞에서 기다리고있었고, 퇴근하고 후다닥 뛰어감. 평일 저녁이라 그런가 다행히 대기는 없었다. 뭐 시킬까 하다가 기본 카이센동 시켰다. 크흡 카이센동 비쥬얼 좋구요. 다양한 횟감들. 생각보다 다양하고 양이 꽤 돼서 맛있었다. 사진 열심히도 찍었다.ㅋㅋ 비린맛은 없었고 하나하나 다 맛있었다. 또 먹구 싶엉...
잏과 함께 하는 고기 투어! 웨이팅이 쩐다고 소문난 몽탄에 가기로하고 날짜를 잡았다. 대기 오래 할걸 생각해서 노트북도 챙겨 감^^4시 오픈이지만 3시부터 대기자 명단을 쓸 수 있다고 해서 2시 30분쯤에 갔다.사실 2시쯤 도착 할 수 있었지만 근처 로또 명당이 있다고해서 들렸다가 왔는데 도착하자마자 줄이 길어서 놀랐다. 더 늦게 왔으면 큰일날뻔.... 대기하면서 찍은 간판사진. 들어가서 대기 명단 작성을 했다. 번호는 45번! 다섯시반에서 여섯시 입장 예상한다고 알려줬다.대기 명단 작성하면서 찍은 실내사진- 정작 먹을때는 사람이 많아서 찍을수도 없었다. 근처 카페에서 노트북도 하고, 이것저것 하다가 6시쯤 전화 와서 입장했다. 항상 언니님이 먼저 대기명단 쓰고 기다려주셨어서, 이번엔 우리가 쓰고 기다리..
오랫만에 퇴근 후 잏 만나서 만난거 먹으러 냠냠. 잏이 가보고 싶다고 한 중식당 연교에 갔었다. 잏이 먼저 퇴근이라 와서 줄서있고, 내가 퇴근하고 슝슝 달려감=33 다행히 바로 직전에 도착해서 빠르게 들어갈 수 있었다. 잏 땡큐 먼저 나온 성젠바오와 오향닭 먹음직- 잏이 시킨 성젠바오. 제일 맛있었다..대존맛 스트레스가 극심했던 때라 칭따오도 한잔함. 오랫만에 먹고 싶어서 시킨 샤오롱바오 올 여름에 중국냉면 한번도 못먹어서 이것도 시켰었다. 내가 먹던 중국냉면 중 가장 담백했던 것 같다. 아 땅콩소스는 꽤 넉넉하게 넣어줌 배부르고 맛있게 냠냠 먹음. 사실 먹고 싶은거 더 많았는데 배불러서 못먹은거 아쉽당..흑
잏님의 찬양으로 꼭 가보고 싶었던 남영돈에 다녀왔다. 이번에도 언니님이 먼저가서 대기 걸었는데... 6시에 걸었는데 9시에 들어갈 수 있었다. 대기시간 3시간이라니 ㅎㄷㄷㅎㄷㄷ 퇴근하고 대기중인 카페에 도착해서도 1시간 더 기다림ㄷㄷ 대기 먼저 걸고 기다려준 언니님 감사ㅠ 문 닫기전에 못들어가는거 아닌가 불안초조했다능.. 아무튼 드디어 들어가서 착석! 우리는 가브리살이랑 항정살 시켰다. 고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다 구워주신다. 엄청 잘구워주신다...ㄷㄷ 잘익어가는 고기들ㅠ 하나도 안타게 진짜 잘구워 주신다b 사진이 너무 구리게 나오는거 같아서 필터를 썼으나 여전히 구리게 찍힘..ㅎ 기본찬들. 기본으로 김치찌개도 나온다ㄷㄷ 전에 다른곳에서는 돈주고 사먹었는데... 거기보다 고기도 통으로 많이 들고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