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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of Rabbit
20150824~20150827 여름휴가 in 거제 가까운 줄 알았는데 꽤 달려서 바람의 언덕에 도착했다. 처음 가는거라 신남! 그런데 외도 갈때까지만해도 맑았던 하늘이 흐려지기 시작함ㄱ- 아직은 해가 있으니 서둘러 올라가기! 새파란 하늘에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하얀 구름이 가득가득ㅠㅁㅠ 구름은 많지만 아직은 해가 쨍쨍.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다. 셀카 찍으려니까 풍차가 다 안나온다.ㅠㅁㅠ 그래서 찍어달라고 함.ㅋㅋㅋ 풍차 앞엔 사람이 많아서 정신이 없어서 아래로 내려옴. 잔디구장처럼 관리가 잘 된ㅋㅋㅋ잔디밭. 민정이네 부부는 여전히 직진중. 풍차는 위에서 보는 것보다 아래서 보는게 더 좋은 것 같다. 분명 풍차 반대쪽은 이렇게 파란 하늘이 있는데.. 왜 저쪽은 먹구름이..........ㅠㅠ슬픔. 그래..
바람이나 쐴 겸, 오랫만에 찾은 파주 바람의 언덕.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다.ㄷㄷㄷㄷㄷ but 예전보다 좋진 않았던게.. 평화롭게 느껴졌던 공원이 텐트로 뒤덥혀 있어 정말 풍경이 별로였다.(그놈의 유행...) 그래서 바람개비 있는쪽만 대충 둘러보고 돌아왔다.ㅠㅠ 그래도 날은 좋아서 바람개비 사진은 잘 나옴. 역시 맑은날 강한 dp2x... 사실 이 조형물을 다시 제대로 찍어오고 싶었는데... 조형물 사이사이 텐트들 때문에 걍 멀리서 핸드폰으로 한장. 사진은 안찍어서 없지만 이 날 봤던 텐트는 100개는 족히 넘는듯...으 시르다. 셀카봉 다음으로 싫은 공원의 텐트무리들ㅠㅠㅠㅠ 그냥 가긴 아쉬워 임진각 구경. 형태도 무너져 가는 증기기관차와 이것저것 구경했지만 남은 사진은 이것뿐이다. 이 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