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스테이크 (3)
Dream of Rabbit
하이서울페스티벌 보고 배고파서 헤매다가 들어간 곳. 주문하자마자 5분도 안되서 나왔다. 그 이유는...쌩으로 나옴! 직원분이 뜨거운팬에 들고 오자 마자 고기 뒤집고 야채 익혀주심. 슉슉 익히는 中 처음에 보고 버섯이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랐다.ㄱ- 버섯은 윤아에게 토스하고 나는 고기만 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기는 짭쪼름하니 맛있었다. but 팬이 너무 금방 식어서 익질 않음... 처음엔 잘 익었는데 계속 익지 않아서..미디움 레어로 먹은듯 ㅋㅋㅋㅋ 나는 보통 미디움 정도로 먹는데도 이 고긴 내가 먹기엔 거의 생고기 느낌이었다. 둘이 계속 팬 뎁혀달라고할까 고민했다는...☆ 그리고 별로 기대하지 않았지만 괜찮았던 고르곤졸라 크림미트 파스타. 고기가 풍성하게 들어있는게 매우 맘에 들었다b 소스는 보통이지..
20140308 오랫만에 간 ola6 푸짐한 식전빵. 마늘바게트가 맛있다. 단호박 크림스프. 부드럽고 맛있다. 토마토소스의 해산물누룽지 파스타(?) 메뉴를 못외워서 이름을 모르겠다. 면 아래로 누룽지가 있다. 참숯에 구운 삼겹살과 매콤한 토마토 리조또. 이건 맛 못봐서 잘 모르겠다 ;ㅁ; c쿠치나- 막 나왔을때 치즈가 쭉쭉 늘어나는 고소한 크림소스가 맛있다. 그릇에 빵 뜯어서 소스에 찍어먹어도 굿굿. 그리고!!! 티본스테이크. 안심과 등심 사이의 T모양의 뼈가 있는 부위. 미디움으로 주문. 양이 어마어마하다.ㅎㄷㄷ 티본스테이크를 먹으니 이제 스테이크 부위의 내 취향을 확실히 알겠다. 씹는 맛이 있는 등심보단 연하고 맛난 안심이 내 취향인 듯. 역시 맛있었던 ola6. 샐러드도 시킬껄하는 아쉬움이..ㅠㅠ
이대에 먹을대가 없어서 헤매다가 들어간 가게. 스테이크 한접시 단일메뉴에(아마도..) 9900원. 그 외에 기타 사이드 선택 가능함. 확실히 학교앞이라 그런지 가격대비 괜찮다. 햄버그스테이크 같은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싸고 먹을만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