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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of Rabbit
기므나 취업턱 얻어먹으러 수원역에서 모였다! 엄청 오랫만에 셋이 만남. 일단 8월 해영이 생일이라 쿠폰으로 먹은 스테이크피자. 먹기는 좀 힘들었지만 짱짱 맛있었다b 크림 씨푸드 파스타. 스테이크&스파이시 라이스. 스테이크 피자를 먹으면서도 고기는 진리라며 라이스도 고기로... 캬 사진보니 다시 먹고 싶어진다. 네, 역시 고기는 진리였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당황하게한 로즈베리에이드. 라즈베리가 아니라 로즈베리??!!라며 의문을 품었는데 생장미 꽃아져서 나옴.ㅋㅋㅋ 은하 덕분에 배터지고 맛나게 냠냠 먹고 오랫만에 빅버드에도 다녀왔다. 경기는 1:1로 무승부. 이 날의 교훈은 여름에 축구 보다간 쪄죽을 수 있다.정도...? 폭염에 사람도 많고 정말 더워 죽는줄 알았다.ㅠㅠ 아무튼 즐겁게 놀고 집으로-33
엄청나게 오랫만에 축구를 보러 갔었다. 아마 본 마지막 경기가 안양전이었던거 같은데..그건 2부니까(그것도 2013년인건 함정.) k리그는 예전 전남경기에 오라방 보러 간게 마지막이 아닐까 싶다. 한때는 축구장에서 살던 시절도 있었는데..어쩌다 이리 되었을까? 숭의 구장이 지어지고 쪼녕이랑 가자가자 해놓고 결국 몇년이 지나도록 가지 않았었는데, 이번엔 큰 맘 먹고 다녀왔다! 집에서도 가까운데 왜 이제서야 가본건지... 너무너무 좋은 인천구장. 필드랑 가까워서 너무 좋았다. 카메라 가져올껄 엄청나게 후회했다. 축구장 왔으니 맥주도 한 잔. 닭강정이랑 컵라면도 먹었는데 사진이 없ㅋ음ㅋ 숭의구장에 오면서 고른 경기는 제주전. 제주를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쏭이 보고싶어서..랄까. 호주가기 전에 보고, 한국 돌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