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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of Rabbit
그리고..md노트를 시작으로 급 트래블러스노트에 빠지게 되었다. 일본가서 살까 고민고민하다가 세일때 결국 패스포트사이즈 지름. 가죽이라 비싸지만 샀다. 갖고 싶은걸...? 패키지를 풀면 요렇게 짜쟌- 내가 산건 카멜. 이땐 가죽이 나름 깨끗했구나 ㄸㄹㄹ.. 새건데도 흠집이 나있음 ㅠ 카멜이 색은 예쁜데 흠집이 잘나서 슬펐다. 어짜피 흠날거지만..새거니까... 기본속지와 급하게 산 무지 패스포트사이즈 노트들. 기본속지는 종이는 좋은데 스테이플러로 대충 집어져있어서..성의 없는 느낌. 무지 패스포트 노트는 엄청 싸서 막 쓰기 좋다. 기본 속지는 이렇게 뒤에 개인정보 쓰는 칸도 있다. 여권 스러움! 뒤쪽은 이렇게 되어있는데, 조금 불편하다. 노트에 글쓸때 베김. 노트를 샀으니 참을 사야지! 라며 급 동대문 가..
학생때도 안하던 문구덕질을 시작했다. 거하겐 아니고...갑자기 막 이유없이 이것저것 사고 싶어짐. 요즘은 공부도 안해서 사실 필요가 없는데 말이죠..ㄱ- 시작은 간단히 미도리 md노트로. 유럽여행 2주갈때, 셀프 가이드북&일기장용으로 썼었는데 짱 좋았다. 그래서 2개 더 구입. 유럽 가져갔을때 표지 비싸서 안샀더니 더러워져서..커버도 구입함. 그리고 급 꽂혀서 산 그레인 수첩. 넘나 고급지고 예쁘구요ㅠㅠ 반은 라인, 반은 무지임. 수첩 깔끔하니 간지가 나지만.... 역시 사놓고 쓸 일이 없는 것.ㄱ- 아이디어 노트로 쓰고 싶지만 요즘 생각이라는걸 안하고 삼.ㅋㅋ...ㄱ- 그리고 md노트 커버! md노트는 너무 잘 더러워져서 커버가 필수같다.ㄱ- 그래서 더러워진 md노트에 커버 씌우고 엽서로 가림. 어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