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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토탈리콜 2012

꿈꾸는깽이 2012. 8. 1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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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된 기억’을 소재로 하는 영화인만큼 결정적으로 ‘지금 이것이 퀘이드가 처한 진짜 현실인가, 아니면 조작된 기억인가?’ 끊임없이 헷갈리게 만들어야 하는데,

그 묘미가 폴 버호벤 감독의 영화에 비해 터무니없이 떨어진다.

그래서 일본 SF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미래  사회의 풍경, 화려하게 펼쳐지는 액션이 그다지 특별하게 다가오지 않는다.

결국 렌 와이즈먼 감독의 토탈 리콜은 우리에게 ‘단순히 영화의 비주얼을 기술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만으로는 성공적인 리메이크를 할 수 없다’는 교훈을 일깨우고 있는 셈이다.

 

http://www.movieweek.co.kr/article/article.html?aid=29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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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설정을 내세우고 오리지널 보다 훨씬 발전한 CG로 영화를 채우면서 차별화에 나섰지만, 결국 이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이 결점으로 남게 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문제는 리메이크 된 <토탈 리콜>은 단 한 가지 CG를 제외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오리지널을 뛰어넘지 못하고 있는 점. 액션 장면은 아무리 좋게 평가를 해도 차라리 20년 전의 오리지널에서 보여준 아놀드 슈왈제너거의 모습이 훨씬 파괴력과 속도감이 있어 보인다.

여기에다 오리지널 보다 CG로 범벅을 했지만, 그런 CG범벅이 과연 효과적으로 사용되었는지 질문한다면, 이 부분에 대해서도 좋은 평가를 내리기 힘든 부분이 있다. 지나치게 많은 장면들을 CG에 의존하면서 오리지널에서 키포인트가 되었던 몇 장면들이 빛을 잃어버리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이다.

결국 리메이크 된 <토탈 리콜>은 20여 년 전에 나온 오리지널의 명성을 뛰어넘기는 힘들어 보인다.

http://moviejoy.com/qnam/view.asp?db=qna&num=2212








토탈리콜2012

원작의 업그레이드를 기대했지만,
쓸데없이 화려하기만한 액션만 보고 온 영화.
영화의 내용은 사라지고 껍데기만 남은 영화였다.
정말 기대했지만, 너무나 아쉬웠던 영화.
돈이 많이 아까웠다.ㅠㅠ

원작이나 한번 더 돌려봐야지 하다가, 책을 읽고 싶어졌다.
기사들은 너무나 공감가서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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