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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of Rabbit

결국 잏님의 꼬심에 넘어간 나.가성비 덕질 + 안방 덕질을 하겠다고 다짐하며 쇼케도 응모 안 했지만....사진전에 넘어갔다.^^ 랜덤포카 아닌 데다가 친구가 자기 포카도 준다고해섴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제가 데뷔전팬이 되었다는 뭐 그런 소리입니다.아무튼 그래서 사진전 다녀옴! 짠 친구에게 받은 포카와 내 포카! 그리고 기타 피크 굳굳 여기서부터 전시회장 사진 스압... 나 스티커 너무 갖고 싶은데..ㅠㅠ굿즈로 판 거는 너무 작잖아요..이거 아니잖아요... 더 줘요.... 사람 잠깐 없을 때 찰칵 포카 사진 다시 찍어 봄!포카 넘 맘에 듦.. 잘생긴 애가 셀카도 잘 찍네 갑자기 사람들 확 빠져서 빠르게 다시 돌아봄! 다시 한번 갖고 싶다구요 나도 큰 스티커.... ..

미뇽이가 표 생겼다고 구경가자고해서 퇴근하고 열심히 올공으로! 내새끼 없는 케이팝 공연이 뭔 의미가 있냐만 심심하니까... 들어가기 전에 술 산 우리...빨대로 빨아먹으며 입장ㅎ 오랜만에 보는 공연... 사실 영상 많이 찍었는데 귀찮아서 안 올림- 사진이나 몇 장... 미뇽이가 저녁 먹으라고 소금 샌드위치 사다 줬는데 안에서 음식 못 먹어서 나와서 불 꺼진 공원에 앉아서 먹고 남은 술 마시고 헤어짐ㅋㅋ 하 얼른 내새끼 공연 보러 가고 싶다..라고 느낀 하루였음ㅋㅋㅋ

몇 년 만인지... 정말 오랜만에 축구를 보러 다녀왔다. 축구 보러 처음 간다는 동생 데리구 제일 가까운 구장인 숭의아레나로 고고씽~ 날씨가 엄청 좋았음:) ㅋㄹㄴ 끝나고 월드컵도 끝나서인지 축구 인기가 꽤 많았다. 늦게 예매했더니 사이드 좌석밖에 없었음ㅠㅠ아숩아숩 이제는 응원하는 팀이 없기때문에 먹으면서 보기로.. 줄서기 싫어서 동네서 닭강정 사서 들어와서 맥주사서 뇸뇸 역시 인천구장 너무 좋다. 이 날 가족단위 관중도 엄청 많았고, 전에 왔을 때보다 구장이 꽉 차서 너무 좋았다. 당일 시즌 최대관중이라고도 전광판에 나옴! 하지만 무캐서 너무 아쉬웠다고 한다.. 나가기 전 인사타임 구경 이제는 아는 선수가 많지 않아서 슬펐다. 그래도 간만에 짤수니 봐서 좋았음.. 분위기도 날도 좋아서 재밌었다- 축구는..

코로나 때문에 만나지 못하다가 3년 만에 했던 동기 신년회. 해외 사는 인원이랑 은진이, 부산 사는 민정이 못 오고ㅠㅠ 직전에 갑자기 아파서 유채도 못 오고... 길냔도 졸업식이라 못 옴ㅎ 그래서 조촐한 모임이 되었다.ㅠㅠ슬픔.. 이제 다 같이 모이기도 힘들구나.. 우리 이제 늙어서 많이 못 먹음ㅋㅋㅋ 전에는 배달음식 엄청 시켰는뎈ㅋㅋㅋ 이젠 배달음식 + 과일 + 샐러드 + 감자칩에 넉다운...ㅋㅋㅋ 짠! 보미가 홍차소주 한 바가지 해줬는데 그거 사진 안 찍었네.. 다들 그거 마시구 헤롱헤롱ㅋㅋㅋㅋ 뽐네 스튜디오서 모이면 늘 하는 기념촬영! 이번엔 보미가 공주세트? 준비해 둬서 이거하고 찍음!ㅋㅋ 나이 먹고도 이런 게 재밌는 우리들 근데 주환이 목이 굵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문의 초커행ㅋㅋㅋㅋㅋㅋ..

이번 생일엔 호프집이 있었다!! 너무 조아!!!!!!!!! 퇴근하고 홍대 달려가서 갔던 호프집 하늘들 가득했던 공간이라 너무 좋았다! 특전도 맘에 들구 헤헤 전용 메뉴도 있었음! 예절샷 찍고 냠냠 안주도 다 맛있었다! 성운이가 보냈던 프메ㅠㅠ 근처(합정역, 홍대역) 생일 광고들도 봤다.ㅋㅋㅋ 술 마시고 알딸딸한 상태서 다들 영화관 구경도 감 밤늦게라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ㄷㄷ 광고 영상도 있는데 사람들 지나가서 패스....ㅠ 그리고 주말엔 생일 카페에 갔다. 아기자기했던 카페 이번 생일에도 카페는 여러 군데 못 가서 고르고 골라서 갔던 곳이었다. 쿠키 셋 다 먹고 싶었지만... 나는 포메파니까 포메로^^ 졸귀 특전이랑 나눔이랑 헤헤헤 쿠키 특전에 말랑한 아기강아지 졸귀ㅠㅠㅠㅠㅠㅠ 영수증 멘트도 센스가...

게을러서 이제야 올리는...이야기 나의 마지막 오프인줄 알았던 썸데이 전날 애깅이 확진 됨.. 썸데이측에서 환불해줬지만.. 너무 슬펐다ㅠㅠㅠㅠㅠㅠㅠ 왜냐면 애깅이 군대 전 마지막 공연이었기 때문 일하다가 소식 들은 우리는 그래서 퇴근하고 급만남을 해 술을 마시기로 했다. 급하게 간 백순대 하지만 내 단골집은 폐업ㅠ(슬픔 2배) 그래서 위층 갔다. 확실히 단골집보단 맛이 덜했지만... 사진은 없지만 이 날 술 엄청 마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11시까지 마셨다.ㅋㅋㅋㅋ 다들 넋이 나가섴ㅋㅋㅋㅋㅋㅋㅋㅋ꿀떡꿀떡 다음날도 공연 때문에 비워뒀던 스케줄이라 또 만나서 술 마심ㅋㅋㅋㅋ 둘 다 우리 동네 와서 같이 술 마시면서 현실부정을 했다고 한다. 근데 전날에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이번엔 안주빨만 세웠다...

이번 앨범은 성운이 입대 때문에 음방 활동이 단 하나뿐이었다.ㅠㅠ 그래서 엄청 간절하게 댓림을 했고.... 결과는 깜짝 놀랐다. 앞번호 당첨...! 내 똥손이 무슨일이야...? 너무 놀라서 계속 확인함ㅋㅋㅋㅋ 새벽 3시에 모여야해서... 밤새고 택시 타고 갔다. 잠깐이라도 자면 못일어날거같아서... 그럼 너무 억울할 거 같아섴ㅋㅋㅋㅋㅋㅋ 하 내가 앞번호라니...! 새벽 사녹의 기다림은 힘들었지만... 열심히 (어려운) 응원법 외움 그리고 받은 이번 공방포카...! 엽서 1개랑 포카 5장!!!! 포카가 5장이나 되다니 감동ㅠㅠ 랜덤으로 받은 포카라 옆사람들꺼랑 같이 찍어 봄 총 10종인데 다 갖고 시퍼...ㅠㅠ 공방 부채도 받았다.ㅋㅋㅋ 이것저것 주는 게 많았던 이번 공방 앞번호라 새벽 3시에 왔지만 해가..

오랜만에 서울 온 지아사마와 데이트! 지아사마가 전시 보고 싶다고 해서 서울미술관 가서 전시 봤다. 도슨트 듣기 전에 시간이 남아서 근처 카페에서 냠냠 & 카페인 충전 도촬 당한 나...ㅋㅋㅋ 전시명은 도슨트 듣고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석파정에 먼저 올라갔다. 날이 너무너무너무 좋았다. 구름한점없이 맑고- 더웠음.ㅋㅋㅋㅋㅋ 필카 가져올걸 후회하며 찍는 폰카 폰카가 편한걸요 날은 더웠지만 산책하니 너무 좋았다. 좋은 사람이랑 좋은 시간- 반가운 조형물ㅋㅋㅋ 집에 키링도 있는데 가져와서 찍을걸.. 생각만 했다. 다시 안에 들어와서 한가해진 갤러리 구경을 했다. 사진은 안찍다가 몇 장 찍은 거.. 전시 본지가 진짜 오래됐다. 예전엔 매주 봤던 거 같은데.. 삶에 찌들었음ㅋㅋㅋㅋ 사람이 없으니 너무 좋았다. 굿..

티켓팅 하는 날 까먹어서 티켓팅은 못하곸ㅋㅋㅋ 지인 통해 구한 표로 다녀온 토트넘 경기 평일이라 강남에서 퇴근하고 상암까지 가는데 너무 빡셌다... 사람도 너무 많아서 경기 시작 직전에 겨우 입장함; +비도 옴 들어가기 전에 인증샷! 꽉 찬 상암에 진짜 오랜만.... 우리나라 축구가 인기가 이렇게 많았었나?라고 잏에게 물어보니까 손흥민이 있잖아...라고 했던ㅋㅋㅋㅋㅋㅋ 축덕질 관두고 오년만인가? 더 됐나...? 아무튼 상암 자체에 오랜만이다.ㅋㅋㅋㅋ 그래도 토트넘 경기라고 런던에서 샀던 토트넘 머플러 빨아서 가져왔다.(전시해뒀더니 먼지 쌓여서...) 이래 봬도 토트넘 홈경기 직관한 새럼(뿌듯) 근데 더워서 괜히 가져감ㅋㅋㅋㅋㅋㅋㅋ 머플러는 토트넘이고, 토트넘 경기 보려고 간 거지만 팀k리그 응원함ㅋㅋㅋㅋ..

초여름 3주 연속 페스티벌의 마지막! 그래도 이번에는 올림픽공원이라 접근성이 좋았다. 전철에서 내리면 바로니까.... 난지공원은 집에서 훨씬 가깝지만 가는 게 너무 힘들다ㅠㅠ 셔틀 기다리는것도 사람 많아서 오래 걸리구 그리고 특이했던 e티켓 덕분에 줄은 안 서도 돼서 좋았음. 구름도 없이 맑은 날씨였음. 조금 늦게 갔더니 줄은 없었다. 들어오자마자 푸드트럭 목록부터 보는 우리ㅋㅋㅋ 사람 진짜 엄청 많았다. 오픈보다 늦게 왔더니 돗자리 펼 곳도 없을 정도였음... 푸드존 쪽은 테이블 존 있었다. 일단 시원한 맥주 한잔 하구 종류별로 시켜놓고 옴뇸뇸 사람 진짜 많구... 짱 더웠다. 우린 자리가 없어서 사이드쪽 앉았는데 음향 진짜 개구려서 들리지도 않았음ㅎ 페스티벌 하면서 음향을 이렇게 하면 어쩌자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