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of Rabbit
201310-201311 본문
더 이상 늦게 올리면 2014될꺼 같아서 올리는 근황.
무려 두달전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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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직접 사온건 아니지만 서울에서 무화과 박스채 사먹음.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과일 질리게 먹었다.
서울에서 사서 조금 자잘하고 덜 달았지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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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의외로 늦게 들었던 단풍.
단풍여행이 될 줄 알았던 경주는 단풍이 덜 들었었다.
이건 집 앞. 출근길에 찍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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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간단하게 자주 사먹는 누들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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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키운 호박고구마로 요즘은 샐러드 자주해먹는 中
호박고구마가 엄청 많아서 진짜 질리게 먹었다.
밖에서 먹는것보다 맛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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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게도 삶아 먹었었지(몇달전에..)
근데 숫게철이라 별로...암게철인 봄에 다시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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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다꿈에 다시 도전.
은 역시 달고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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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서 혼자 즐긴 단풍놀이.
외로웡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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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구천점이 소멸된다길래 급하게 지른 책.
요즘은 공연에 자주 다녀서 책을 통 못산다.
사실 읽을 시간도 없음..
이 책은 거의 나에겐 필독선데 아직 펴보지도 못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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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머리 드디어 다처냄.
2~3달에 한번씩 쳐냈더니 1.6년간 같은 머리 길이.ㅜㅜ
머리 기르는데 지겨워서 약한 펌을했다.는 10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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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두드러기까지나서 검색끝에 바꾼 천연(?)샴푸.
겁나 비싼데 헤프기까지하다ㅜㅜ
지금 이때 산거 다쓰고 재구매했는데 1달~1달반 정도밖에 못쓰는 듯.ㅠㅠ
아무튼 사용기를 말하자면..머리는 약간 덜 빠지긴하는데 엄청 개선됐다는 아니다.
하지만 확실히 머리가 더이상 가렵지 않고, 두드러기가 다 사라졌다.
용기가 샌다는 점과 묽어서 헤픈게 제일 아쉽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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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마음도 너무 힘들어서 고기를 많이 먹었던 10-11월.
핸드폰에 양념치킨 사진이...
아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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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단풍구경2는 아니고
고척도서관에 책 반납하러 가는 길.
하지만 갔더니 도서관 공사로 2달간 문 닫는다고..^^..
토지 언제 빌려서 다 읽냐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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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빼빼로데이때 사준 케익.
종류별로 가득 담아와서 쳐묵쳐묵.
살찌든지 말든지 스트레스 받으니까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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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키운 무.
크기가 축구공만하다며 자랑자랑.
사진은 오빠가 찍어서 보내준건데..
갤럭시 노트3 화질 졸구지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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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는 오빠 삥뜯어서 면세점에서 산 내 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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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원활한 빠순질을 위해(..)는 아니지만
어쨌든 드디어 컴퓨터를 싹 갈아치웠다.
하드빼고 갈았더니 아쉽긴한데..그래도 짱 좋음.
포토샵이 1초만에 열림 ㅎㄷㄷ
빚 다 갚으면 ssd+메모리4g+dvd룸 다시 사야되는데ㅠㅠ
조립은 민정이가 수고해줌.
사랑해요 윤민정b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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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니 단풍이 다 떨어졌다.
내 사랑 가을이 간다.
그래도 올해는 가을이 꽤 길었던 것 같다.
나름 열심히 가을을 즐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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빧이 네일을 잔뜩 질러서 우리집 옴.
같이 네일파티했다.ㅋㅋㅋ
색 안어울리든말든 이것저것 다 발라봄~!
그 중 마음에 들었던 두개.
결국 새끼손가락에 바른건 나도 샀다.
금색 그라데이션 네일은 어디껀지 몰라서 못 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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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워지니 앙칼진 은동이가 무릎냥이가 됐다.
니가 언제부터 내 무릎에 그렇게 얌전히 앉아있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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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붐폰을 떠나보내고..(이걸 주폰으로 계속썼던건 아니지만)
011번호를 버린채 드디어 핸드폰을 바꿨다.
아이폰 5s골드로 ^.^
요건 개봉사진.
원래 골드를 사려던게 아니었는데
블랙이 완전 블랙이 아닌 색이 붕~뜨는 스페이스그레이라 싫어서ㅜㅜ
게다가 화이트(실버)는 골드랑 비교했을때 색이 애매해서 걍 골드샀다.
다시 skt로 돌아오고 12월 2일부로 번호도 바꼈다.
내 아이폰4는 이제 아이팟 대용으로 쓰는 中
으아 핸드폰 빨라져서 넘 좋아 ^.^
어쨌든 밀린 일상 일기 -끝-
이 아니구나..12월꺼가 남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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