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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of Rabbit
노트북이 있으니 글을 써보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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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마주친적 없는 사람에게서 좋아한다는 감정과 행복하다는 감정을 느낀다는것은 정말 신기한 일이다. 곁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도 아무런 위로가 되질 않는, 그런 외로운 상태가 늘 지속되는 삶 속에서- 누군가의 웃는 모습 하나에 삶의 고단함이 물러간다는 것이 요즘은 참 신기하게 느껴진다.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어떠한 삶을 살고 어떠한 생각을 하고 있는지는 딱히 중요하지 않다. 그냥 숨쉬고 웃고 움직이는것만 봐도, 나는 숨통이 트이고 행복하고 웃음이 나오니까. 덕질은 참 신기한것 같다. 나는 너를 좋아해. 너를 좋아해서 행복해.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내가 더 행복해지게.
그래서 나는 쉬지 않고 덕질을 하나보다. 본투비 덕후. 덕심이 뻐렁쳐서 써보는 이불킥 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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