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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of Rabbit
200501 마장저수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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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언니랑 아빠 다녀오다가 급 드라이브했다.
민들레씨는 사진 찍고 후=3
오랫만에 마장저수지.
차가 엄청 많았다..주차 한바퀴 돌고 겨우 함ㅠ
주차한 곳에서 음료 사먹으면서 산책.
오랫만에 시내를 벗어나니까 좋았다.
예전에 왔을땐 없었던 출렁다리.
산책로쪽은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여기에 사람이 다 몰려있었다..ㄷㄷ
사람들 안지나갈때 기다렸다가 빠르게 사진찍구 마스크 다시 썼음.
생각보다 무서워하던 언니랑 엄마ㅋㅋㅋㅋㅋ
엄마가 몇달간 집에서 갇혀만 있다가 바람 쐬러 나와서인지 신나하셨다..
코로나때문에 내가 근처 시장도 못가게해서 많이 답답하셨던듯..ㅠㅠ
출렁다리 다 건너와서 찰칵.
엄마 독사진도 찍고
언니도 찍어주고
다시 건너와서는 카페에 갔다.
마늘빵?이랑 빙수 옴뇸뇸.
걸으니까 더웠는데 빙수 먹어서 좋았음.
마늘빵도 맛있었다.
새로 온 내 파우치랑
한동안 미쳐있던 다마고치ㅋㅋㅋ
밥줘야해서 들고 옴ㅋㅋㅋ
영롱한 내 파우치 예쁘게 찍고 싶어서 노력했으나 페일.
평화로운 저수지 풍경.
코에 바람 쐬니까 놀러가고싶다..
여행 가고 싶다.ㅠㅠ
여기도 사람 별로 없을줄알았는데, 생각보다 좀 있어서
마스크 안 낀 사람들 피해서 다니느라 힘들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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