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of Ra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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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주저리/소소한일상

회사에서

꿈꾸는깽이 2012. 11. 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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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민트가구와 깔맞춤한 민트색 냉장고가 왔다.
근데 놀곳이 없어서 설치를 못하고 있다ㅠㅁㅠ

얼른 음료수랑 기타등등 넣어놓고 먹고 싶은데..ㅠㅠ



요즘 꽂힌 기괴한 풀들.
팀버튼 영화같다며 다들 좋아하고있다.ㅋㅋ



민선언니가 꽃시장 다녀오셔서 풀들이 한가득.
다들 신나서 사진찍기 놀이를하며 점심을 보냈다.

언니가 얼마전 빈티지 마네킹들을 잔뜩 구해오셨는데...
모아놓으니 진짜 기괴하다.
가끔 밤에 정수기에 물뜨러 나오면 깜짝깜짝 놀란다.
난 우린 러블리한게 좋음
ㅠㅁㅠ



기괴한 느낌으로 혜경언니한테 찍어 달라고 했다.
근데 흔들림...유유
소장하고 싶었는데 ㅋㅋㅋ



지은언니는 스위치에 집착
사람 눈코입?같지 않냐며...
근데 어디가 그런건지 잘 모르겠다.



그리고 그냥 놓여있던 누군가 해놓았던 세팅.
다들 한번씩 찍고 가는 코스 ㅋㅋㅋㅋㅋ




그리고 새로 사 온 풀에 혜경언니 사진 찍길래
옆에서 도촬.

 

 



지은언니 찍으려고 한건데
난데 없이 등장한 인영언니 팔에 초점이 맞았다.ㅋㅋ



오후에는 연말 분위기를 내려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
언니가 앞에만 잘보이면 된다고해서
뒤에는 거의 안걸고 앞에 장식품을 다 걸었다.
그래서 트리가 가득가득 참.



반짝반짝 예쁘다.
타일바닥에 융같은거 깔고 싶은데 없어서
민선언니 담요로 급하게...

선물상자같이 예쁜거 밑에 쌓아 놔야되는데 그것도 없어서
리본 묶은 상자 몇개 가져다 놓기.

그나저나 왕별을 꼭대기에 걸어야하는데 어딜갔나 모르겠다 ;ㅁ;

 

 

 





아무튼 다들 하루종일 사진찍기에 빠져있었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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