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of Rabbit

201308 여름휴가 in통영 (3)첫째날, 남망산조각공원,강구안,해저터널 본문

일상의탈출/2013

201308 여름휴가 in통영 (3)첫째날, 남망산조각공원,강구안,해저터널

꿈꾸는깽이 2014. 2. 26. 22:45
728x90
728x90

 

 

<여름휴가>
20130814-20130818
in 통영

 

 

해가 져가길래 급하게 올라간 남망산 조각공원은 생각보다 작고 아담했다.
조각도 별로 많지 않고..

 

 

 

 

볼 건 별로 없지만 높은데서 해지는거 구경해서 좋았다.
일몰이 예쁘다는 달아공원은 다른날 일정에 있어서 아쉬운데로 여기서 만족.

 

 

 

 

공원을 대충 둘러봤는데 딱히 감동이 없어서..공원사진은 거의 없..

 

 

 

 

 

 

 

 

해가 완전히 넘어가고 우린 다시 내려갔다.
뭐..감상하고 말고 할 것도 없이 정말 작은 공원인 듯 했다.
만약 다시 통영에 온다면 가지 않을 듯..

 

 

 

 

 

 

내려오니 축제덕에 먹을게 한가득.
완전 맛있는 냄새에 정신을 못차렸으나 우린 장어 먹으러 갈꺼니까 ^.^

 

 

 

 

그 중 제일 먹고 싶었던건 역시...통돼지 바베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쪽엔 물놀이 시설이 설치돼 있어서 애들이 신나게 놀고..
시원해보여서 나도 들어가고 싶었다.ㅠㅠ진짜 정말 매우 더웠음.

 

 

 

 

그리고 버스타러 길따라가니 자연스레 관광하게 된 강구안

 

 

 

 

 

 

거북선은 관람시간이 아니라서 관람 못했다.
이쪽에 자주 올테니 나중에 관광하지 뭐!라고 했으나 결국 끝까지 안엔 못들어가 봄 ㅋㅋㅋ
근데 딱히 미련은 없...

 

 

 

 

 

 

그리고 한참 축제중.
언니가 뭐 보고 싶은게 있었는데, 그거 할까 해서 잠깐 앉아있었지만
하지도 않고 딱히 재미 없어서 나왔다.

 

 

 

 

그리고 버스타고 슝슝가서 장어잡는날에서 장어를 저녁으로 먹었다!
언니가 알아온 통영사람 추천 맛집!

기본반찬들도 다 맛있고ㅠㅠㅠㅠㅠ

 

 

 

 

 

그리고 머리는 뻐끔거리고 꼬리는 팔딱팔딱 뛰던 싱싱한 장어!

 

 

 

 

요건 언니가 핸드폰으로 들고있는거 찍어준 사진.ㅋㅋㅋㅋ

 

 

 

윤기 좔좔 흐르고ㅠㅠ

 

 

 

 

 

 

 

맛나게 익혀서 냠냠 먹고, 원기 회복!
비리지도 않고, 진짜 꼬소~하고 맛있었다.ㅠㅠ
먹으면서 감탄감탄!
무엇보다 서울에서는 장어가 엄청 비싼데
여긴 부담없는 가격이어서 배부르게 잘 먹음ㅠㅠ

 

 

 

 

밥먹고 배도 부르니 걷기.
사실 해저터널을 가는 거리가 애매해서 걸어가기로.
낮에 겆고 싶다고 한 거린데 밤에 걷게 됐다.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걷는것일줄은 몰랐지만.ㅋㅋㅋ

 

 

 

 

깜깜해서 바다쪽은 아무것도 안보였는데 배가 들어와서 환해졌다.

 

 

 

 

그리고 반대쪽 야경.
손각대로 찍었더니 흔들렸어ㅠㅠ

 

 

 

 

 

드디어 도착한 해저터널! 동양 최초의 바다 밑 터널이라고 한다.
포스팅에 하도 실망스럽다는 글이 많아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좋았다.
바다 밑을 뚫어서 만든터널이라 시원하기도 했고..

 

 

 

 

 

 

터널이라 딱히 볼거리는 없어 심심하지만
안으로 슝슝 들어가면 이렇게 해저터널과 통영에 관한 글이랑 사진등도 조금 전시되어 있다.

 

 

 

 

 

 

 

반대쪽으로 나와 걷다보니 버스타고 가다 봤던 연필처럼 생긴 등대(?)가 있었다.
근데 사람들이 다들 돗자리펴고 있는거다.
안쪽으로 가보니 짱 시원했다. 바람도 불고bb

 

 

 

 

 

등대(?)에서 보이던 다리.

 

 

 

 

그리고 이건 아마도 통영대교(?)
손각대라 사진도 개판이지만...
서울에서 살아서 그런가
음 이게 야경의 명소는 아닌 것 같다ㅋㅋㅋ

 

 

 

 

아무튼 이렇게 첫째날 하루 마무리.
첫 날이라 긴장도하고 의욕이 넘쳐서 파이팅!하며 돌아다녔던 것 같다.
다소 늦게 돌기 시작했음에도 꽤 많은 곳을 보고 와서
통영이 작긴 작은가보다.라고 생각이 든 하루.

 

 

 

 

 

이 블로그의 모든 게시물의 저작권은 Cheon에게 있습니다.
무단 도용 및 수정을 금합니다.

 

 

728x9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