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먹은 것들

 

 

2014년 마지막 그간 먹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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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평은 정말 좋았으나 맛 없었던
현대미술관에 있는 라운지디.
분명 저렴하고 맛있댔는데..........

사람많아서 불친절하고 음식나오는데 엄청 오래걸리고
맛도 없었다.. 니 맛도 내 맛도 아니야ㅠㅠ

정말 먹고 싶었던 크림리조또는 태어나서 먹은 것 중 제일 맛없었다.
밍밍한 크림소스에 밥 비벼 먹는줄..

 

 

 

 

토마토 스파게티는 맛도 없었지만 양도 엄청 적었음..
블로그에 엄청 낚인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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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치한을 하겠다며 간 남포면옥.
추운데도 사람이 짱 많았다.

 

 

 

 

가게 옆쪽엔 날짜별로 담근 동치미 독이 있었다.

 

 

 

 

 

사람들은 다 어복쟁반을 먹고 있었지만
난 꿋꿋이 냉!면!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다.
기분좋게 한그릇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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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녕이랑 동네에서 순대곱창볶음 냠냠.
전에는 순대는 조금 곱창을 많이 주셨었는데
여자끼리와서 그런가 순대를 잔뜩 주심.
but 나는 순대보다 곱창을 더 좋아한다....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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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은 르사이공.
비쥬얼에 이끌려 시킨 베트남식 스테이크.
사진과 달리 너무 빈약해서 실망.
스테이크 양도 적었지만, 특히 샐러드가 양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적었다.
그리고 엄청 짜다.

 

 

 

 

 

전에 돼지고기반미를 너무 맛있게 먹어서
이번엔 소고기반미를 시켜봤다.
but 잘못된 선택.
엄청나게 비리고 비계만 잔뜩..맛없었다. 돈아까워서 억지로 먹음.

 

 

 

 

원래 르사이공 첫 방문때 음식이 다 맛있었어서 정말 좋아했는데..
두번째 방문 대 실패를 겪음. 다신 안먹을 메뉴들..ㅠㅠ
다음엔 걍 무난하게 쌀국수를 먹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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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가 준 베트남 엿?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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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목포애서 가져온 홍어.
코가 찌릿찌릿 맛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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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봉비어의 마약옥수수와 칠리감자튀김.
간단하게 먹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