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of Ra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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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주저리/신나게놀기

201704 museum SAN

꿈꾸는깽이 2017. 4. 15.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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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다같이 바람쐬러 고고씽!
늘 그렇듯 시작은 고추장삼겹살로(....)
어쩌다보니 우리 나들이의 공식 코스가 되어버린 화로구이집ㅋㅋㅋㅋㅋㅋ
맛있게 클리어!

 

 

 

 

산 뮤지엄 가는길.
날씨가 오락가락했다.
엄청 맑았다가 폭우가 내렸다가-
해가 쨍쨍한데 비가 내렸다가.
계속 오락가락하는 신기한 날씨!

우스갯소리로 비를 부르는 윤아와 날씨왕 나의 기싸움이라며ㅋㅋㅋㅋㅋ
누가누가 이기나 대결中

아무튼 산뮤지엄에 거의 도착하니 맑은 하늘!

 

 

 

 

하지만 주차장 입구에 들어서니 멀리서 보이는 엄청난 지구종말 먹구름ㄷㄷㄷㄷ

 

 

 

 

어쨌든 입장권 끊고 입장!

 

 

 

 

야외로 나오니 맑은 하늘에 비내리는 中
꽃피면 예쁠 것 같았던 정원.

 

 

 

 

지원씨랑 겨울에 자작나무 숲 갔던거 생각나서 추억하며 지나갔던 길.
파란하늘 해도 쨍쨍 하지만 비내리고 있어서 우산쓰고 가는中.

 

 

 

 

우산은 뮤지엄꺼.
민선언니한테 인증샷 찍어달라며 우산내밀기.
얼굴 안나와서 베스트샷이구요bbbbbb

 

 

 

 

정원 지나서 전시관에 도착하자 다시 흐려진=
저 빨간 조형물이 메인이라고 사진찍기.

 

 

 

 

지나가며 인증샷.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느낌.

 

 

 

 

초췌해지기 전 셀카타임.

 

 

 

 

제임스터렐전 보기전까지 시간이 남아서 상설전시관 먼저 구경했다.
하지만 실내 사진이 없군요.

아무튼 제임스터렐전 보러 가려던 길-
위에서 보니 참 예뻣던 스톤가든.

 

 

 

 

잠시 앉아 있다가 창밖 풍경이 좋아서-

 

 

 

 

스톤 가든가는 길.
날씨가 너무 웃겨서 파노라마컷 찍었다.
왼쪽은 먹구름이 몰려오고 오른쪽은 해쨍쨍 맑음.ㅋㅋㅋㅋㅋㅋ

 

 

 

 

나 혼자 좋아했던 스톤가든.
제가 능을 좋아해서요...(유적파)
인증샷 찍는데 흐림흐림.

 

 

 

 

곡선을 좋아하는 나는 찰칵찰칵 사진찍는데-
흐려서 아쉬움 ㅠㅠ

 

 

 

 

사진 찍다가 비와서 제임스터렐 전시관 대기실(?)로 뛰어왔는데,
비가 아니라 우박이 내렸다.ㄷㄷㄷㄷㄷㄷ
정말 신기했던 날씨...
차라리 눈이 왔다면 좋았을텐데ㅠ

 

 

 

 

제임스터렐 전시는 기대없이 갔었는데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았다.
좋기도하고 작품이 몇개 없어 아쉽기도하고...
사진 촬영이 안돼서 사진은 없음ㅠ
특히 좋았던 전시는 ganzfeld.

신나게 전시보고 나오니 해가 쨍쨍,

 

 

 

 

해떠서 신나서 핸드폰으로 다시 찍은 사진.

 

 

  

 

 

사진 찍는 날 버리고 가는 그녀들...

 

 

 

 

요건 그녀들 화장실 간 사이에 심심해서 찰칵.

 

 

 

 

카페에서 커피한잔 마시고 본 풍경.
가슴이 뻥~뚫리는 기분이었다.
그리고 어느새 해가 지고 있었다.ㄷㄷㄷ

 

 

 

 

좋은 풍경에 카톡 프로필용 사진 찍기.

 

 

 

 

 

과한 보정 먹인 이 사진이 프로필용으로 당첨!

 

 

 

 

옆쪽은 이런 풍경.

 

 

 

 

신나서 셀카찍는 우리.
늘 사진 거부하는 민선언니와 윤아때문에
늘 내 셀카친구는 지원씨.

 

 

 

 

사진 찍고 있는데 돌아보니 또 먹구름이......
그래서 찍은 파노라마 사진.ㅋㅋㅋㅋ

 

 

 

 

다시 돌아 나가는 길에 본 삼각코트.

 

 

 

 

그리고 시작 된 폭우 ㄷㄷㄷㄷㄷㄷㄷ
비가 엄청나게 와서 라이브사진 찍었는데 귀찮으니 걍 사진 올리기.

 

 

 

 

이젠 가야 할 시간.
창 밖으로 보이는 빨간아치가 예뻐보여서 사진 찍고 있는데 

 

 

 

 

민선언니가 찍어 준 사진.

 

 

 

 

그리고 나가는 길.
다시 시도한 우산 샷!
한 손으로 찍느라 흔들흔들 겨우 찍었다.
그래도 마음에 듬!

 

 

 

 

마무리는 지원씨 폰으로 찍은 우리 사진으로!
넘나 맘에 듬ㅋㅋㅋㅋㅋㅋㅋ

 

 

 

 

차에서 계속 되는 폭우.
오늘 하루 많은 날씨변화가 있었던터라
다양한 느낌의 산뮤지엄을 느낄 수 있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재밌고 좋았음!

 

 

 

 

안개껴서 예뻤던 풍경.
언니가 창문 열고 찍으랬지만
빗방울 나오게 찍겠다며 안열고 찍은 나.

 

 

 

 

비와서 더 분위기 있는 드라이브길.

 

 

 

 

그리고 갑자기 엄청 크고 선명한 해의 일몰 모습이 나타남!!
사진엔 안담겼지만 너무 예뻐서 다들 우와우와.

 

 

 

 

달리고 달려서 급 온 여주 프리미엄아울렛!
엄청 많이 돌아다녔지만 나는 건지지 못했다.ㄸㄹㄹ
맘에 드는 자켓 발견했지만 40만원의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내려놓음.
지원씨는 멋진 코트 20만원에 겟! 부럽다 부러워ㅠㅠㅠㅠ

 

 

 

 

열심히 구경하느라 밥도 못먹은 우리ㄱ-
여주 쌀밥 먹고 가려고 열심히 써치했지만 시간이 늦어서 다 문 닫음 ㄷㄷㄷㄷㄷㄷ
아무튼 아울렛도 안녕-

 

 

 

 

그래서 가는 길에 휴게소에서 우동을 먹었다고 한다.
(사진 없ㅋ음ㅋ)

이렇게 즐거운 하루 끝!
다음에 단풍들때 한번 더 가면 좋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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