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of Rabbit

201809-201812 본문

주저리주저리/소소한일상

201809-201812

꿈꾸는깽이 2018. 12. 31. 00:58
728x90
728x90



연말맞이로 휴가 쓰고
집 정리도 좀 하고, 놀러도 가려고했는데,
휴가전날 허리가 나가버려서..집에서 5일간 좀비처럼 누워만 있다가
그래도 연말포스팅은 해야할 것 같아서 쓰는 일상일기.

글은 아직 시간이 있으니 천천히 쓰도록 하고, 
허리가 조금 나아져 올리는 사진 일기-






-
성운이 엽서 받으려고 산 린온미 맨투맨
색은 예쁜데 짱짱 크다.ㅋㅋㅋㅋ
팔도 길구 몸통도 커서 완전 아빠옷 입은거 같다.
편해서 좋긴 함!








-
서폿하고 받은 굿즈들이 왔다.
스티커가 점점 많아지는데 덕질 노트라도 하나 만들어서 붙여둘까 싶다.








-
귀여운 팬아트 스티커도 샀징.
요즘 물욕 폭발中








-
다이소에서 산 압화스티커.
취저라 내년 봄까지 두고두고 쓰려고 2개나 샀당.








-
스노우에서 한참 유행하던거ㅋㅋㅋ
회사 사람들이랑 찍어봤는데
모자 쓰고 찍었더니 범죄자같앜ㅋㅋㅋㅋ



 

-
성운이 메북도 샀다.
사놓고보니 너무 무겁고 그래서 왜 샀나 싶지만....








-
후드 사진을 안찍었네.
액자 프레임 사고 후드도 받음<-





그래서 내 방은 더 난리남..
아 생각해보니 이사진은 성운이 사진 올릴려고 찍은게 아니라...
드디어 나도 잭 인형이 생겼다!!!고 자랑하려고 찍은거였다.
소영언니한테 부탁해서 미국 디즈니에서 사 온 잭








-
오랫만에 동기 모임이 있었다.
갓난이때 보고 오랫만에 봐서 많이 큰 소이!도 보고





겸둥이 준서도 오랫만에 봤다.





다들 멀리 살아서 자주 보기 힘든 우리ㅜ
그래도 민정이 올라온김에 봐서 넘넘 좋았다!





요 사진으로 길이 라인드로잉해줬다.ㅋㅋㅋㅋ






-
요즘 시대가 좋아져서 이렇게 볼 수 있는 앱도 나왔다.
좋구마잉








-
퇴근하고 컵홀더 받으러 총총.
저녁이라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았다.





그래서 합석했는데,
옆에 앉으신 분 인형이랑 같이 사진도 찍구 나눔도 받았다.
나는 늘 빈손이라 뭔가 죄송...





굿즈 많이 받아왔다 헤헿





영수증에서 성우니 목소리 들려 히힣





이건 점심에 후다닥 다녀온 카페!





이건 동네 근처에서 해서 다녀 온 카페...





성운이 무대도 틀어줘서 좀 보다가 왔다.





여기서도 모르는 사람이랑 인형사진 같이 찍음ㅋㅋㅋ
맨날 솔플이지만 인형이 있어서 조금 덜 외롭당








-
워너원 인스타 무슨 이벤같은거 했는데
한번에 성운이 나와서 신나서 캡쳐해놨던거ㅋㅋㅋㅋ








-
이번 앨범도 랜덤의 늪.
유일하게 날 찾아와준 포카ㅠ





그래도 풀셋 맞췄다.
중간에 포기할까 많이 고민했지만...ㅋㅋㅋ
요즘 성운이꺼 구하기 너무 어려워ㅠㅠ
그래서 한세트씩만 맞추고 포기!





그리고 제일 갖고 싶었던 키노도 구했다!





핸드폰 연결해서 듣는 엘범!
짱 신기해!
요즘은 신기한게 많다.
너무 신기해서 영상녹화도 했지만 올리진 않겠어..
촌년 같으니깤ㅋㅋㅋ








-
보미가 홍콩 다녀오면서 쿠키 사서 보내줬다.
감동이야ㅠㅠ
난 이제 여행다녀도 정신없어서 잘 못챙겨주는데
보미는 늘 챙겨줘서 고맙고 미안하구ㅠㅠ사릉훼



 





-
완빠 뮤지컬 보고 왔다.
예매해놓고 갈까말까를 계속 고민했지만
완빠 공연은 늘 후회가 별로 없어서...





역시나 너무 좋았다.
자리도 시야방해없어 너무 좋았고,
뮤지컬은 내가 좋아하는 b급 감성이라 더 좋았다.
가볍게 웃고 올 수 있었다.
이규형 배우분의 1인다역도 짱짱이었다b
완빠 좋아하는 울어무이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체력 딸려서 퇴근길은 못보고와서 좀 아쉽...








-
또 다시 시작된 컵홀더 투엌ㅋㅋㅋㅋ
퇴근하고 윤아랑 다녀왔는데
너무 잘되어있어서 좋았다.





무엇보다 커피도 맛있었다:)





품절이었던 굿즈도 나중에 추가로 받고-
둘 다 기분이 너무 좋아져서 헤벌레-





멀리 강남은 잏님이랑 다녀왔다.
늘 혼자 다녔었는데, 이번엔 곱창국수로 잏님 꼬셔서 감ㅋㅋ
좋아하는 팬아터언냐가 하는거라 가고 싶었엉..





다른 이벤트 카페와는 다르게 머글들이 더 많아서 당황했던...





이 포스터 너무 예뻐서 떼오고 싶었다.





포토카드 뒤에 맞추면 이런 팬아트가..하..귀여워








-
나간김에 아우어 베이커리에서 스콘 사왔다.
사진은 따로 안찍었지만...
말차스콘은 비렸고, 크랜베리는 꽤 먹을만했다.
클로티드크림 발라먹으려고한건데, 발라 먹진 않았다.








-
광탈인생을 몇달째 겪다가 오랫만에 성운이 보러도 다녀왔다.





운을 다 썼는지 계속 광탈광탈광탈이라
성운이 백발?은발? 실제로 못봐서 한껏 기대하고 갔는데..
이 날 다시 검은머리로 염색한거 실화입니까...ㅠㅠ
내가 흑머단이지만 진짜 너무 슬펐다.....








-
띠부띠부씰 너무 귀여워서 안살수가 없었다.








-
잏님이랑 스윙키즈 영화보고 무대인사도 봤다.
서로의 덕질을 함께해주는 우리ㅋㅋㅋㅋ





용산 나간김에 성운이 광고도 보고





또 컵홀더 투어...ㅋㅋㅋㅋ





이제 집에 카페차려도 될 정도의 컵홀더가 존재하게 되는데....
다음에 탑쌓아서 사진 찍어야겠다.ㅋㅋㅋ








-
이소라 콘서트도 다녀왔다.
평생 꼭 한번은 그녀의 노래를 직접 듣고 싶었는데,
어쩌다보니 1열을 잡아서 쿨하게 다녀왔다.

공연에 대해서는 할말이 너무 많은데....나중에 따로 적을까..?는 귀찮아서 안하겠지.
걱정이 많았지만 결론은 난 운이 좋았고, 소라언니 컨디션은 매우 좋아보였으며-
그 날 공연은 누가 봐도 너무 좋았다. 모두가 너무 좋았다고..

생각해보니까 이게 내 공식적인 12월 마지막 나들이였다.
그리고 바로 다음날 나는 허리가 나가게 됩니다.........
약속 다 취소하고 연말내내 누워서 멍때리며 보내게되죠..하


 



그래서 언니 9집은 언제 나온다구요....?








-
4분기 내 운은 나빳지만 그래도!
성운이 공식 공방포카는 결국 받았다.








-
내 최애과자 직구!
구대하면 비싸지만 먹구 싶어서...
당 떨어졌을때 진짜 최고다bb








-
아파 누워있는 와중에 온 시그로 마무리.
아오 예뻐라








이상 밀린 사진 일기 끝!
사실 별거 없다.
그저 덕질하느라 바빴을뿐...


728x90

'주저리주저리 > 소소한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0) 2019.02.14
2018을 보내며  (0) 2018.12.31
-  (0) 2018.11.03
201807-201809  (0) 2018.09.24
20180814  (0) 2018.09.23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