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of Rabbit

20190124-20190127 Wanna One Concert[Therefore] 본문

주저리주저리/신나게놀기

20190124-20190127 Wanna One Concert[Therefore]

꿈꾸는깽이 2019. 5. 5.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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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아파서 회사 쉬는 와중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떡 일어나서 컴퓨터 앞에 앉아서 티켓팅 했던 기억이 난다.
허리 부여잡고 부들부들 떨면서 했더라지.

용병도 잔뜩 구해놓고, 제발 4층이라도 막막콘에 제 자리만 있게 해주세요라며 티켓팅했었는데-
다행히 4일 내내 갈 수 있었다.

다행히 진입이 중간에 돼서 내꺼 2개 잡고,
아는 동생 용병이 찐막콘 잡아주고,
쪼녕이 잡아주고 해서 올콘 완성!

자리도 4층을 벗어난 플로어,1층,2층!
사실 스탠딩도 봤는데...내가 허리가 아파서 못버틸거 같아서ㅠㅠ
눈물을 머금고 포기했다.
대신 전체적으로 볼 수 있고 성운이 동선에 맞춘 오른쪽으로!

 

 

 

 

올콘표 알록달록 예쁘다 히힣.

 

 

 

 

첫콘날.
솜뭉치들 데리고-
1월내내 허리가 재발해서 1월 후반인데도 허리가 좀 안좋아서...
걱정하면서 갔더랜다. 그래서 나눔은 포기하고,
집에서 재택근무하면서 열심히 일하다가 다녀옴.

 

 

 

 

플로어는 단차가 없어서-
성운이가 가까이 왔을때 빼곤 좀 답답했다.
하체나 누워서 하는 안무가 잘 안보이니까..
그래도 4열쯤이라 성운이 가까이서 한번 봄ㅠ

 

 

 

 

그래도 가까우니 좋았다.
망원경 쓰면 개꿀이고..

 

 

 

 

핸드폰으로 찍으면 이정도..

 

 

 

 

첫날인데도 우는 애들이 많았다.
엔딩장면 슬퍼...

 

 

 

 

끝나고 인증샷!

 

 

 

 

 

귀여운 셍싹이랑^ㅡ^

 

 

 

 

 

첫 날 이벤트!
매일매일 찍어둘껄.. 까먹은거 실화?

 

 

 

 

 

둘째날!
아침 일찍 가서 스페셜굿즈 받아오고 집에서 쉬다가 공연보러 갔다.
굿즈 받으러 갔다가 찍은 사진.

 

 

 

 

둘째날은 제일 안좋은 자리인 2층!

 

 

 

 

심심하니 찍은 인증샷.
어두워서 잘 안나오네요...ㅠㅠ

 

 

 

 

옆자리 사람한테 간식도 받았다.
씐나씐나..

 

 

 

 

2층이 플로어보다 고나리 심해서 몰찍 한장했는데...
애들이 막 빛나구 그러네...

 

 

 

 

성운이 솔로무대도 좋았고,
너무너무 좋았는데 멤버들도 울기 시작해서..조금 슬펐다.

 

 

 

 

끝나고 찍은 시야사진.

 

 

 

 

 

셋째날.
셋째날은 꿀기랑-

 

 

 

 

무대가 전날보다 가까워졌다.

 

 

 

 

바로앞에 치어리더석이라 시야 걸리는것도 없고 꿀이었다.

 

 

 

 

흐규흐규 이쪽으로 성운이 오자나여ㅠㅠㅠ
가깝고 시야 좋잖아요ㅠㅠ

 

 

 

 

울음 참고 꿋꿋이 노래 부르던 성운이.
이 날 콘서트 끝나고 잠못이루고 글 썼던거 생각하니 슬프다.

 

 

 

 

 

그리고 마지막날.
마지막날은 나눔도 몇개 받고, 현장 수령도 하러 감.

 

 

 

 

마지막날은 하꽁이랑.
하꽁이 들고다니다가 지나가던 팬이 붙잡고 인형 모자도 줬다.
받은 굿즈들은 집에 놓고-
집 가까우니 좋구만^ㅡ^

아래 사진은 스페셜기프트.

 

 

 

 

힘들어서 몇개 안받은 굿즈들.

 

 

 

 

이렇게 올콘 뛰면서 받은 스페셜기프티가 4개...

 

 

 

 

들어가면서 찰칵.

 

 

 

 

오늘의 시야.
비슷해보이지만 전날과 달라요.ㅋㅋㅋㅋㅋ
동선 포기를 못하고 다 비슷한 오른쪽 구역.

 

 

 

 

이 돌출무대 앞으로 애교 부리면서 왔다구여ㅠㅠㅠㅠ

 

 

 

 

이거 내 앞에서 했다구여ㅠㅠㅠㅠ
저 심장 멎을뻔 했자나여..

 

 

 

그리고 마지막 워너원 모습.
나 3일내내 안울었는데, 이 날은 진짜 슬퍼서 울었다.
멤버들도 다 울고, 팬들도 다 울어서
그 큰 고척이 울음소리로 울릴정도였다.

 

 

 

 

성운이 마지막 퇴장사진-어디선가 퍼 옴.
성운이가 워너원을 너무 사랑했어서,
새벽에 글이 너무 슬펐어서..
너무 아팠다.

이 날 주저 앉아서 울고, 누워서 울고-
마지막엔 울음 참고 올라가선 결국 얼굴 가려버린..ㅠㅠ

 

 

 

 

애들 마지막 순간 찍어놨다.
맴찢이지만 기억해두고 싶어서.

 

 

 

 

 

콘서트가 끝나고.
기스천지의 내 응원봉.
고생했다.

 

 

 

 

믿기지 않지만, 진짜로 끝났다.
고마웠어. 워너원.
안녕-

 

 

 

 

성운이 솔로 무대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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