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of Ra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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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주저리/소소한일상

202201-202202

꿈꾸는깽이 2022. 4. 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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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일했다...(라지만 양재임ㅠ)
몸이 진짜 너무 힘들어서 스트레스 와방 받다가 그만 둠.
엄마도 놀라고... 주위 사람들도 걱정 많이 해 줌ㅠㅠ

그만두고 너무 무기력해져서 좀 많이 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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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몸 이끌고 집에 왔더니 아는 동생의 반가운 편지가 와있었다.
편지 써달라고 말해놓고도 바쁜 혐생에 잊고 있었는데...
선물 받은 느낌이었음!

직접 만든 편지지에 제작한 연필로 손글씨로 뺴곡하게 적어서 써 줌ㅠㅠ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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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 근무 하던 시절...
미개한 컴퓨터에 인공호흡하고자 램을 추가로 샀다.
너무 오래된 컴이랔ㅋㅋㅋㅋㅋ새거 파는 곳도 없곸ㅋㅋ쿠ㅜㅜ
중국산 샀는데... 역시 램추가만으로는 택도 없었다.
그래픽카드 값 폭등해서 컴 못맞춘지 2년째ㅠㅠㅠ
이제 좀 정상화 된다고하니 맞추던가 해야겠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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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나가든 이렇게 방역패스 하고 통제하던 시절이 좋았다.ㅠ
지금 너무 풀어줘서.. 확진자들 나돌아 댕겨서 나 집에만 있는데도 걸렸자나ㅅㅂ
진짜 개짜증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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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엔 백수 주제에 적금도 두 개나 가입했다;
5%대 이율 오랜만에 봐서 안 들 수가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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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된 김에 오랜만에 동생네 스튜디오에도 놀러 갔다 왔다.
점심엔 전 회사 사람들이랑 밥 먹고ㅋㅋㅋㅋ
나간 김에 다 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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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폴라로이드 사진 쬐끄매서 귀엽고해가지구 갖고 싶었는데...
화질 보고 포기했다. 뭐 폴라에 거대한 화질을 바라는 건 아니지만 너무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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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 맛에 먹는 커피 캡슐..
사진 왜 찍어놨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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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 죽겠는 내새끼ㅠ 라이브 해주려고 노력하는 거 봐..

 

 

 

 

물론 저는 이 화면만 보고 입장하지 못했습니다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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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백신 맞고 붙여줬던 밴듴ㅋㅋ넘 귀여워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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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역시 붕어빵이지.
우리 집 붕세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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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에서 라면 팝업? 보고 싶었는데... 사람 너무 심하게 많아서 포기했다.
해외라면도 있는 줄 알았는데 없어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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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덕질 관련

라인드로잉 스티커 나눔 받았다! 나도 요즘 그려보려고 노력 중인데 쉽지 않음ㅠ

 

 

 

 

성운이 새 앨범 나옴!!! 너무 예뻐ㅠㅠㅠㅠㅠ

 

 

 

 

글씨 예쁘게 편지두 쓰궁!!ㅋㅋㅋ

 

 

 

 

한 번에 풀셋 완성!

 

 

 

 

특전 포카 셀카들..
셀고인건 여전하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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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딜로 연작 써봤는데..
큰 효과가 없었다. 비싼데 좋은 건 잘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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윷 청첩장 받으려고 오랜만에 동기들 모임!
힙지로 처음 가봤는데 사람 개 많았다... 무서웠음
코읍읍때문에 거의 2년 만에 모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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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도 다녀왔다!
너무 멀어서 안 가려고 했는데, 오랜만에 만난 지아사마가 영국 가는 거보다 가깝다고해섴ㅋㅋㅋㅋㅋ다녀옴.
주환이가 최근 본 전시 중 제일 낫다고도 해서 혹했다ㅋㅋㅋㅋㅋ

기대보단 작품이 몇 개 없어서 아쉬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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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넣으려고 다이소에서 샀는데...
생각해보니 난 동물형 인형이 없구요ㅠ
10인치 인형 넣었더니 눌려서 안 닫히고요ㅠ

그래서 먼지 쌓이는 거 닦기 귀찮은 내 미니언들 넣어놨다!
귀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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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슈크림라떼의 계절이 왔다.
그래서 먹는뎈ㅋㅋㅋㅋㅋ 너무 넘치도록 크림 주신거 아니냐몈ㅋㅋㅋ

이번에 슈크림라떼 많이 못먹었는데 벌써 끝났어ㅠㅠㅠ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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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되고 책을 많이 읽었다.
취향은 역시 sf라 sf위주로 읽음ㅋㅋㅋㅋㅋ

1~2월에 읽은 책 목돌

영원의 사자들, 행성어 서점, 방금 떠나온 세계, 아무도 아닌, 지구 끝의 온실, 일기, 어린이라는 세계, 천개의 파랑,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지구에서 한아뿐 

무려 10권이네!
3월에 읽은 거까지 하면 올해 목표 달성이다:)

+) 어린이라는 세계 작년에 핫했던 만큼 엄청 좋았다.
물고기 웅앵웅은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었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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