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of Ra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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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청춘페스티벌

꿈꾸는깽이 2022. 9. 1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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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3주 연속 페스티벌의 마지막!
그래도 이번에는 올림픽공원이라 접근성이 좋았다.
전철에서 내리면 바로니까....
난지공원은 집에서 훨씬 가깝지만 가는 게 너무 힘들다ㅠㅠ
셔틀 기다리는것도 사람 많아서 오래 걸리구

그리고 특이했던 e티켓
덕분에 줄은 안 서도 돼서 좋았음.

 

 

 

 

구름도 없이 맑은 날씨였음.
조금 늦게 갔더니 줄은 없었다.

 

 

 

 

들어오자마자 푸드트럭 목록부터 보는 우리ㅋㅋㅋ

 

 

 

 

사람 진짜 엄청 많았다.
오픈보다 늦게 왔더니 돗자리 펼 곳도 없을 정도였음...

 

 

 

 

푸드존 쪽은 테이블 존 있었다.

 

 

 

 

일단 시원한 맥주 한잔 하구

 

 

 

 

종류별로 시켜놓고 옴뇸뇸

 

 

 

 

사람 진짜 많구...
짱 더웠다.

우린 자리가 없어서 사이드쪽 앉았는데 음향 진짜 개구려서 들리지도 않았음ㅎ
페스티벌 하면서 음향을 이렇게 하면 어쩌자는 건지...
멀리서도 잘 들리게 설치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이런 적은 처음이라 좀 당황스러웠다.

 

 

 

 

화장실은 밖에 있어서 나와야 했다. 줄은 안 길었음
나온 김에 성운이 찾아서 찰칵ㅋㅋ

그리구 들어와서 이벤트존 한바퀴 돌았다.

 

 

 

 

그리고 스탠딩존 입장
사람 진짜 많았다..
이번엔 걍 뒤에서 봐야지라고 이때까지만 해도 생각함ㅇㅇ
왜냐면 여태까지 간 페스티벌 중 남자가 제일 많아서 시야가 엄청 안 좋았음.
나는 키가 작아서ㅠㅠㅠㅠㅠㅠㅠㅠ 뒤로 빠져야 더 잘 보였다.

 

 

 

 

잘 모르는 가수의 공연이 지나가구 명수옹 나오니까 신남ㅋㅋ
그리고 사람들 빠지면서 생각보다 꽤 앞까지 오게됐다ㅋㅋㅋㅋㅋㅋ

명수 옹 차례 때 사람들 너무 뛰어서 흙먼지 바람 불어서 뒤집어씀..
근데 신나긴 했어 역시 명수옹

 

 

 

 

ㅇㅅㄹㅁ분 무대도 지나고

 

 

 

 

앞까지 왔닼ㅋㅋㅋㅋ
세네 번째 줄이었던 듯?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고..

 

 

 

 

근데 앞인데도 무대랑 거리가 엄청 멀었다ㅠ
또 생각하는 카메라 가져올걸...

 

 

 

 

다른 페스티벌이랑 다른 점은 인터뷰 시간이 있었다는 거다.
엠씨도 있었고...

그래서 무대가 적은 건 좀 아쉬웠지만ㅠㅠ
이 페스티벌의 정체성이려니..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도 있었구..

 

 

 

 

그리구 울 애깅이 너무 잘생겨써..

 

 

 

 

애깅이 타임 끝나고 뒤로 빠져서 찍은 응원봉 사진
해가 급격하게 지기 시작했다.

 

 

 

 

음식 사러 돌아다니는데 다 매진ㅠㅠㅠㅠ
아니 너무 적게들 준비하신거 아닌가요?

그래서 15분 기다려서 떡볶이 샀다.
바로바로 조리해서 결제 순서대로 주심..ㅎ

 

 

 

그렇게 산 남은 음식들ㅋㅋㅋㅋ
남은 게 피자밖에 없었던 슬픈 현실
그래도 먹겠다는 강한 의지ㅋㅋㅋㅋ
먹으면서 다음 출연진들 구경했다.(이때는 스피커 상태가 훨씬 좋아져서 들렸다)

 

 

 

 

오늘 먹은 음식들ㅋㅋㅋㅋ

 

 

<낮>

 

 

<밤>

 

 

해가지니 선선해서 좋았다.
끝까지 보고 싶었지만, 다음날도 공연이 있어서 마지막에 나옴ㅠㅠ아쉽..

 

 

 

 

그리고 이벤트 참여하고 받아 온 것들!ㅋㅋ
커리 맛있었다.
콤부차도 요즘 유행이던데 맛볼 수 있어서 좋았음

 

 

 

 

그리고 나는 손이 시꺼메졌다.ㅋㅋㅋㅋ
탈까 봐 긴팔+긴바지 입고 가서 땀 뻘뻘 흘렸는데,
손은 신경 못씀...
3번의 페스티벌 동안 타고타서 손이랑 다리랑 색상차이갘ㅋㅋㅋㅋㅋ

 

 

 

 

아무튼 힘들지만 재밌었다.
페스티벌 계속 다니느라 좌식 방석 산 것도 편해서 저번보다 훨씬 좋았구..
이제 막 테이블도 사고 싶어짐ㅋㅋㅋㅋㅋ 먹는데 불편해섴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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