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브알라 (2)
Dream of Rabbit
- 오랫만에 이태원에서 먹은 파이. 오랫만에 먹으니 맛있었다. - 오빠가 원기보충한다고 사준 오리고기 코스요리. 근데 첫사진빼고 없음 ㅋㅋㅋㅋ 생고기+훈제+양념에 죽이랑 탕이 나왔던 것 같...기억이.. - 연극보고 광장시장가서 육회에 육회비빔밥 냠냠. - 폴앤폴리나 버터브레첼. 생각보다 무난한 맛이었음. - 회사 사람들과 오랫만에 브알라에 갔는데 완전 무슨 클럽같은 분위기로 바꼈다. 시끄러워서 우리 얘기소리도 안들려서 음악 좀 줄여달라고 부탁함.. 아무튼 윤아가 사줘서 맛나게 먹음. - 일산 가는길에 들른 쌈밥집. 쌈양과 반찬 양이 어마어마했다. 고기는 무난한 맛이었지만 맛나게 냠냠 먹음. - 엄마랑 언니, 애기들이랑 오랫만에 오리 진흙구이 먹었다. 예전엔 가족 외식하면 맨날 여기서 먹었었는데 정말 오..
가영씨랑 토요일 퇴근길에 아이스크림 먹으러 간 브알라(?). 생긴지 얼마 안됐을때, 가영씨가 친구들이랑 가보고 좋다며-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서(...가자는 압박) 가봤다. 가영씨 말로는 주문과 동시에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준다고+ㅁ+ 게다가 유기농이고, 은은하니 맛있다고 한다. 내부는 깔끔하면서도 빈티지하다~ 주문하고 기다리니 아이스크림 제조 中 작은컴에 3500원이었나? 3800원이었나; 기억이 가물가물.. 아무튼 수제라 그런지 싸진 않다.ㅜㅜ 카메라 꺼내가 귀찮고 더워서 핸폰으로 대충 찍어본 사진은 화질이 저질. 난 녹차+바나나였나? 특이한 조합을 선택해 봄. 색은 은은한 녹차색. 진하진 않다. 근데 맛이 참 특이하다. 처음엔 바나나 맛이 나다가 끝맛에 녹차의 씁쓸함이~! 완전 특이하고 맛있었다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