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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of Rabbit
- 오랫만에 이태원에서 먹은 파이. 오랫만에 먹으니 맛있었다. - 오빠가 원기보충한다고 사준 오리고기 코스요리. 근데 첫사진빼고 없음 ㅋㅋㅋㅋ 생고기+훈제+양념에 죽이랑 탕이 나왔던 것 같...기억이.. - 연극보고 광장시장가서 육회에 육회비빔밥 냠냠. - 폴앤폴리나 버터브레첼. 생각보다 무난한 맛이었음. - 회사 사람들과 오랫만에 브알라에 갔는데 완전 무슨 클럽같은 분위기로 바꼈다. 시끄러워서 우리 얘기소리도 안들려서 음악 좀 줄여달라고 부탁함.. 아무튼 윤아가 사줘서 맛나게 먹음. - 일산 가는길에 들른 쌈밥집. 쌈양과 반찬 양이 어마어마했다. 고기는 무난한 맛이었지만 맛나게 냠냠 먹음. - 엄마랑 언니, 애기들이랑 오랫만에 오리 진흙구이 먹었다. 예전엔 가족 외식하면 맨날 여기서 먹었었는데 정말 오..
MJ & 뽐과 곱창이 먹고싶어서 검색해서 갔던 종로의 불타는 곱창. 블로그 열심히 검색해보니 정말 신선합 곱창이라고 하도 칭찬이 자자해서 갔는데... 생각보단 별로였다. 일단 곱이 거의 없어서 고소한 맛이 없었음..ㅠㅠ 셋이갔는데 뽐은 결혼식갔다와서 부페에서 잔뜩 먹어서 배가 부른상태라 2인분만 시켰더니 엄청 눈치춤...3인분 시키라고.. 그건 시키는 사람 마음이지요. 가뜩이나 싼편도 아니고 비싼데-_- 게다가 볶음밥도 먹어야되는데!!!!!!!! 어쨌든 곱창 냠냠, 양이 적어서 완전 흡입했다.ㅋㅋ 다먹고 밥 볶았는데.. 완전 인위적인 색소같은 형광 빨강이라 우린 깜짝놀랐다. 그런데.... 다 볶고나니까 완전 맛있는거.ㅋㅋㅋㅋ 기대했던 곱창은 아쉬웠고, 이게 뭐야~했던 볶음밥은 완전 최고!ㅋㅋㅋ 배부르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