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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of Rabbit
밀린 요즘 근황. - 사진 수정하는데 너무 버벅거려서 도저히 진행이 안돼서 드디어 ssd를 구입했다. 올 초에 ssd는 비싸서 하드빼고 모든 컴퓨터 부품을 갈았었는데, 9개월만에 드디어 하드도 ssd로 갈고 컴퓨터를 밀었다. 이제서야 새 컴 같다ㅠㅠ 엄청 빨라짐. 그리고 드디어 라룸과 포샵이 버벅이지 않고 잘돌아간다. - 그래서 드디어 5월에 결혼한 사촌언니의 결혼식 사진을 수정 다 해서 줬다. 퇴근 후 틈틈이 하느라 오래 걸렸지만..드디어 끝남.ㅠㅠ 언니가 용돈도 따로 챙겨줬기에 작은 기념책자까지 만들어줬다. _ 미술관 갔다가 잠깐 들린 쌈지길은 여전히 사람이 바글바글했다. 그래서 정말 잠깐 들렸다가 빠져나왔다. - 여름 다가고 가을에서야 콜드컵을 샀다. 예쁘고(산 이유) 스테인레스 이중이라 결로현상도..
교보문고에서 50% 할인하길래 뒤도 안돌아보고 지른 매그넘 컨택트시트. 18만원이라는 가격이 부담스러웠는데 반값이라 부담을 덜 수 있었다. 물론 반값을 해도 비싸지만..ㅠㅠ 그래도 그정도의 가치는 있는 책이니까! 포장부터 간지 철철 흐르는 매그넘 컨택트시트. 엄청난 크기와 두께, 무게를 자랑한다. ㅎㄷㄷ 프린트도 좋고, 내용도 알차고 정말정말 좋다. 최고!bb 거장들의 밀착부터 인화물까지- 알찬 내용의 책. 지문 묻을까봐 아까워 죽겠다. 장갑이라도 끼고 봐야하나..ㅋㅋㅋ 아무튼 소장가치 100% +) 뒤늦게 산 팀버튼 아트북. 언제부터 우리나라서 이렇게 팀버튼이 인기가 많았는지 빠르게 품절되서 알라딘서 결국 해외배송으로 구매. 우리나라에선 8만원에 판매했고, 나는 9만원쯤 주고 샀는데 14만원에 중고로 ..
디자인을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저자 시마다 아쓰시 지음 출판사 디자인하우스 | 2003-09-30 출간 카테고리 예술/대중문화 책소개 이 책은 디자인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러나 제목처럼 디자인을 ... -디자인을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요약_개인적인 기억 저작용 1. 스미요시의 단층집에서_안도 타다오와의 인터뷰 ·각자가 자기 나름의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독獨’학이다. ·미술관에서 ‘무엇을 본다’는 것은 ‘무슨 생각을 한다’는 것과 같다.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는 보람이지요.·젊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인간은 다르므로 각기 어떻게 살아가야할 것인지, 자기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스스로 생각하면서 살아야 한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뭔가를 만든다는 것은 새로운 ‘대화’, 자극적인 ‘대화’속에서 ..
20120922 토요일 근무의 힘든 날. 홍대에서 와우 북페스티벌하길래 퇴근길에 쭉 구경했다. 하는건 여러번 봤지만 구경한건 처음인 것 같다. 마침 읽을만한 책도 사야해서 신나게 구경하다가 더위 먹을 뻔했다ㅠㅠ 조금 더 알아보고 갔으면 좋았겠지만, 오랫만에 책 구경하니 재밌었다. 무엇보다 저렴해서 나도 몇 권 삼. 사실 목표는 철학과 디자인관련 서적이었는데, 디자인관련 이론서는 생각보다 적어서 못샀다. 아무래도 제한적인 책 선택이었지만 싸니까^.^ 끌리는책 하나랑 가벼운 철학책 하나, 사려고했던 파이이야기 하나 샀다. 천원짜리 책도 있던데 살껄 그랬나...싶기도하고. 어짜피 홍대에서 일하니 다음번에 또 하면 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