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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of Rabbit
20190316-20190318 덕질여행 in도쿄 코로나로 인해 여행 못가니까 슬슬 올려보는 지난 여행기. 사진은 당신에게 필요한 단 하나의 카메라 아이폰으로 찍음 트래블러스팩토리에서 나와서 잠시 어딜갈지 고민했다. 아니 사전 조사를 하고 왔어야 여기서 뭘해야할지 알지.. 무턱대고 왔더니 할걸 못찾음.. 그래서 카페에 가기로했다. 길을 걷다가 나카메구로 거리 핸드폰으로 찰칵 일본 드라마에서 나올것 같은 거리느낌이 맘에 들었다.ㅋㅋ 그렇게 걸어서 도착한 카페옴니버스. 인스타에서 핫했던 곳이라곸ㅋㅋㅋ 스타벅스 리저브랑 블루보틀 중에 고민하다가 이 카페로 옴! 사람이 더 적을거 같아서... 깔끔한 외관 나는 커피를 받고 2층으로 올라갔다. 한산했던 1층과는 달리 2층은 꽉 차있었음ㅠㅠ 그래서 마지막 남은 자리..
퇴근하고 보미랑 저녁 냠냠. 보미가 앞에서 기다리고있었고, 퇴근하고 후다닥 뛰어감. 평일 저녁이라 그런가 다행히 대기는 없었다. 뭐 시킬까 하다가 기본 카이센동 시켰다. 크흡 카이센동 비쥬얼 좋구요. 다양한 횟감들. 생각보다 다양하고 양이 꽤 돼서 맛있었다. 사진 열심히도 찍었다.ㅋㅋ 비린맛은 없었고 하나하나 다 맛있었다. 또 먹구 싶엉...
한참 도쿄에서 먹었던 카이센동이 먹고싶어서 찾아보다가 발견했던 미쁘동. 퇴근하고 저녁먹으러 갔다. 비쥬얼 진짜 쩐당b 신나게 사진 찍고- 풀어서 옴뇸뇸- 이때 왜이렇게 해산물 홀릭이었는지 모르겠다. 일주일 내내 해산물만 먹었던 것 같음... 마지막엔 육수 부어서- 맛은 도쿄랑 달랐지만 좋았다. 다른메뉴도 먹어보고싶어서 가끔 갈듯. 무엇보다 친절해서 좋았다. 기분 좋은 저녁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