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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of Rabbit
20160422-20160506 처음 혼자 떠난 유럽 여행기 in 파리 늘 겁쟁이였던 내가, 처음으로 혼자 해외여행을 가기로했다. 살기 싫어질땐 여행을하면 기분전환이 된달까? 반년전부터 표를 끊고, 예약을하고, 여행계획을 세우면서 참 많이 설레고 걱정이됐다. 잘 다녀올 수 있을까. 와중에 파리 테러소식까지 들려 주위의 만류가 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떠났다. 테러터져서 죽으면 그건 내 운명인가보다 하기로. 물론 주위에서 터지면 종군기자나 하다가 돌아오겠다는 우스게소리는 덤으로 던지고 출발! 돈은 없으니 이코노미석에 몸을 구겨넣고 출발! 첫 기내식은 쌈밥! 싸구려 입맛인 나는 기내식 다 맛있구요b 두번째 기내식도 올 클리어! 옆에 패키지여행가시는 아줌마아저씨가 말걸어서 대화하다가 이것저것 막 주셔서..
1.런던 -포트넘 앤 메이슨 & 위타드 오브 첼시. 위타드에서는 핫초코 기프트세트+인스턴트티 기프트 세트+핫초코 큰거 1개, 그리고 인퓨저 3개. 원래 사려던 것들은 가는 매장마다 없어서 그냥 기프트세트로 구매. 커서 캐리어 자리 차지하고- 무겁기도하고해서 작은거 세트로 구매했다. 원래는 과일인퓨저 리필팩으로 잔뜩 사오려고했는데...왜 다 없니?ㅠㅠ 리뉴얼 돼서 다 없어진건지..베리베리베리 없어진 소식은 들었지만..ㅠㅠ 베리베리크러쉬는 맛보니 내 스탈 아니라 패스하고, 블루베리요거트인가도 없어서 못사고.. 인스턴트티는 아직 여름시즌 아니라 그런지 종류가 거의 없었다. 매장 3군데 가 봄. 사려던 티트레이&티메저도 없고ㅠㅠㅠ짜증짜증 이게 핫초코랑 인스턴트티 세트들. 가루라 무거웠지만 작다. 금방 먹을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