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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of Rabbit
20160422-20160506 처음 혼자 떠난 유럽 여행기 in 런던 떵웅이 해투가서 덕질하느라 바쁜 나날들 중에 뜨는 시간이 생겨서 간만에 유럽여행 사진 열어서 수정해봄.ㅋㅋㅋㅋㅋ 와우 벌써 2년전 사진이라니! 아무튼 간만에 시작. 아침 조식 냠냠. 이번엔 욕심부리지않고 조금만 먹었다. 밤에 일찍 자겠다고 일기도 못쓰게했던 프랑스 언니들이 아침 일찍 나가서 방에 나 혼자였다. 그래서 나가기전에 그냥 찍어봄. 기차소리가 들리는 아담한 방. 1층 침대 쓰고 싶었는데 강제 2층 썼는데.. 이제와 생각해보니 바꿔달라고 해볼껄 그랬다. 이날은 날이 좀 흐렸다. 춥고 흐리고ㅠ 그래도 열심히 걸어다님. 매일 아침 걷던 길! 사실 웨스트민스터사원에 가려던 계획이었는데.. 분명 9시30분 오픈이라고 했었는데.. 이 ..
영국 포트넘앤메이슨에서 사 온 나의 티포원 자랑시간! 사실 사려던 티포원은 이 민트색 티포원이었다. 무려 100파운드지만 민트덕후인 내가 완전 취향저격 당해서 다른건 보지도 않아, 이거만 살꺼야!!!라고 갔더랜다. 는 그런데............현장 품절! 지금은 파는거 보니 절판은 아니고 일시품절이었던듯 하다.ㅠㅠㅠ 재고가 단 1개도 없다고해서 눈물을 머금고 포기했더란다. 하지만! 백화점 올라가자마자 눈을 끈 티포원이 있었으니!! 처음엔 잔이 예뻐서 이리저리 보다가 같은 디자인의 티포원을 발견! 예뻐서 가격이 어떻게되나 물어봤는데 내가 사려던 것보다 반이나 싼거다! 무려 40파운드! 내가 왜 영국까지와서 이런 중국풍을 사야하나 잠시 고민했지만 계속 눈에 밟혀서 결국 돌고돌고돌아서 4-5번의 고민 끝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