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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5 유럽여행 in런던 (6)넷째날, 세인트제임스파크,포트넘앤메이슨 본문

일상의탈출/2016

201604-05 유럽여행 in런던 (6)넷째날, 세인트제임스파크,포트넘앤메이슨

꿈꾸는깽이 2018. 7. 1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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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2-20160506
처음 혼자 떠난 유럽 여행기

in 런던

 

 

떵웅이 해투가서 덕질하느라 바쁜 나날들 중에 뜨는 시간이 생겨서
간만에 유럽여행 사진 열어서 수정해봄.ㅋㅋㅋㅋㅋ
와우 벌써 2년전 사진이라니! 아무튼 간만에 시작.

 

아침 조식 냠냠.
이번엔 욕심부리지않고 조금만 먹었다.

 

 

 

 

밤에 일찍 자겠다고 일기도 못쓰게했던 프랑스 언니들이 아침 일찍 나가서 방에 나 혼자였다.
그래서 나가기전에 그냥 찍어봄.
기차소리가 들리는 아담한 방.

1층 침대 쓰고 싶었는데 강제 2층 썼는데..
이제와 생각해보니 바꿔달라고 해볼껄 그랬다.

 

 

 

 

이날은 날이 좀 흐렸다. 춥고 흐리고ㅠ
그래도 열심히 걸어다님.

매일 아침 걷던 길!

 

 

 

 

사실 웨스트민스터사원에 가려던 계획이었는데..
분명 9시30분 오픈이라고 했었는데..
이 날 무슨일이 있었는지 2시30분~3시30분 한시간만 오픈한다고 써있어서
앞에서 구경만 하고 돌아왔다.ㅠ

 

 

 

 

들어가고 싶어요...ㅠㅠ

 

 

 

 

갈 길을 잃은 이른 아침..
뭐할까 하다가 갈 계획에 없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 갔다.

 

 

 

 

별기대없이 산책이나 할겸 간건데 생각보다 더 좋았다.
넓은 공원과 뿌리가 깊고 키가 큰 나무들, 그리고 동물들도!
아침이라서 그런지 추워서 그런지 사람도 적어서 쉬기 좋았다.

 

 

 

 

안뇽-

 

 

 

 

+)
요건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들

 

 

  

 

 

벚꽃보고 기분 좋아짐^ㅡ^
그래서 여기서 사진 찍었는데..
나 너무 초폐인이라 내사진은 패스ㅋㅋㅋㅋ
여행 내내 욀케 초폐인으로 다녔는지 모르겠다.

 

 

 

 

 

걷다보니 또 버킹엄궁전앞에-
사람들 근위병 교대식 보려고 기다리고있었는데..
난 흥미없어서 패스했다.
사실 살짝 고민했는데 추운데서 1시간이나 기다릴 자신이 없었음.

 

 

 

 

걷고 또 걷다가-

 

 

 

 

캐스키드슨에 들어갔다.

 

 

 

 

컵 넘나 예뻤는데 들고 올 자신이 없어서 포기.

 

 

 

 

아이패드미니 케이스 하나 샀다.
금방 벗겨졌지만... 졸예구요b

 

 

 

 

예쁜게 많았지만 자제하느라 힘들었다.ㅋㅋ
그래도 에코백이랑 몇개 사올껄 그랬다.

 

 

  

 

 

그리고 원래 가려던 포트넘&메이슨으로 직행!
입구부터 넘나 예쁘당!

 

 

 

 

나 신나서 여기서 사진 많이 찍었다.
스압 주의! pc최적화.

 

 

 

 

넘나 예쁘고 사고 싶은게 많아서 눈돌아갈뻔한...♡

 

 

 

 

갖고싶지만 은이라 너무 비쌌던ㅠㅠ

 

 

 

 

민트민트한 티팟들!

 

 

 

 

오르골처럼 소리나던 틴케이스!
갖고 싶었지만 들고 올 자신이 없어서 패스ㅠ

 

 

 

 

고급지고 예쁜 내부!

 

 

   

 

 

포장들도 취저ㅠㅠ

 

 

  

 

 

내가 좋아하는 차들이 가득가득해서 진짜 눈돌아갔었다.하..
기본으로만 샀는데도 정말 많이 샀었음..

 

 

 

 

다른건 못사도 티포원은 사가야겠다고 다짐하고 왔었기에-위층으로.

 

 

 

 

나 이 피크닉세트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갖고 싶었다..
내 로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나를 눈돌아가게했던 디자인.
동양적이면서도 촌스럽지않고 예뻤던ㅠ

 

 

 

 

다 갖고 싶었던 티포트들..

 

 

 

 

내가 눈돌아갔던 티포원.
결국 샀다.

후기는 전에 올림.
http://about-cheon.tistory.com/636

 

 

 

 

내취향은 아니지만 아기자기한 앨리스 시리즈들.

 

 

 

 

우와 연발하며 쭉 구경중-
신나서 사진 많이 찍었네ㅋㅋㅋ

 

 

    

 

 

봐도봐도 갖고 싶었던 피크닉세트...
집착 오졌었다..

 

 

 

 

 

이건 내가 한국에서부터 사고 싶었던 헤렌드껀데-
너무 비싸서 살 생각도 못하는 바로 그것..

저당시엔 더 어려서 그랬던거 같다.ㅋㅋㅋ
지금은 살 수 있는데...(하지만 사질 않음.)

 

 

 

 

쇼핑 다하고 아래층으로-

 

 

 

 

밑에 층에서 스콘도 몇개 샀다.
그리고 몇바퀴를 돌았으나 클로티드크림을 못찾아서 못 삼..
너 어디에 있던거니ㅠㅠㅠㅠㅠㅠㅠㅠ

 

 

 

 

안뇽-
여기서 차에 티포원엨ㅋㅋㅋㅋㅋㅋ
짐이 너무 많아서 쇼핑한거 들고 숙소로 갔다.
(사실 들고다니다가 깨질까봐...)

 

 

 

 

숙소에 짐 놓고 다음 갈 곳 체크하려는데 내 여행노트가 사라져서 멘붕왔었다..
그래서 급하게 숙소에 나와서 다시 포트넘앤메이슨으로..
못 찾을까봐 불안초조해했던 기억이....
아마도 내가 계산할때 계산대 위에 수첩 두고 깜빡하고 온모양이었다.
다행히 직원이 챙겨놨어서 찾을 수 있었다.ㅠㅠ
어휴 여행일정 다 적혀있고 일기 써있어서 식은땀 흘림.

물론 2년전 여행기인 이 포스팅은 그 일기를 보고 쓰는겁니다.ㅋㅋㅋㅋㅋ
내 기억을 대신해주는 노트♡

다시 나오는 길에 찰칵!

 

 

 

 

다음 목적지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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