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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탈출/2016

201612 홍콩&마카오여행 (7)넷째날,빅토리아하버,란퐁유엔

꿈꾸는깽이 2018. 4. 15.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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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7-20161221
홍콩&마카오여행
in 홍콩

 

두달전에 사진 수정해서 올려놓고 이제서야 글 써서 올리는 여행기 계속-
덕질하느라 너무나 바쁘다ㅋㅋㅋ
아무튼 여행기 시작.

 

아침 일찍 일어나서 산책했다.
걷기를 좋아하는 나.

홍콩의 아침은 정말 유령도시 같았다.
사람도 별로 없고, 차도 별로 없고-

 

 

 

 

숙소에서부터 쭉 걸어서 빅토리아 하버까지

 

 

 

 

복작복작했던 첫날과는 달리
아침이라 그런지 한산했다.

내가 좋아하는 쓸쓸한 분위기-
여전히 날이 맑지는 않았지만
너무 좋아서 이어폰 끼고 한참을 음악을 들으며 생각했었다.

물론 가만히 앉아 있으니 또 추워서 셀카 찍고 이동-

 

 

 

 

제니베이커리 오픈 시간에 가서 마약쿠키도 구입했었다.
선물용...

별로라는 사람도 많지만 나 포함 지인들은 마약쿠키 좋아해서
홍콩 갈때마다 사왔었었다(과거형)

 

 

 

 

마약쿠키 사고, (핸드폰이 없어서)겨우겨우 윤아 만나서 사장님 생선 쇼핑하고 헤어졌다.
(예뻤는데 사진 좀 찍어둘껄...)

헤어지고 나는 근처 란퐁유엔으로 아침 먹으러-
원래는 다른곳 가려고했었는데, 저번에 여기 문닫아서 실패했었고ㅠㅠ
쇼핑몰 근처라 여기로 결정!

사람은 많았지만 혼자여서인지 금방 들어갔다.

 

 

 

 

아이스 밀크티
쌉쌀한 맛.

 

 

 

 

프렌치 토스트
기름진 맛.

 

 

 

 

다른거도 더 먹고 싶었는데..
역시 헛배 부름

매장 분위기 넘나 좋다.
새로운 지점이라 깨끗하면서도 홍콩 느낌 나고!

 

 

 

 

나오는길에 잠깐 사람 빠져서 찍은 입구-

 

 

 

 

밥먹고 나오니 살짝 복잡해진 거리.
그래도 11시까지 상점들이 문을 안연다.
홍콩에서는 아침을 일찍 시작할 필요가 없다.
나는 아침 일찍부터 싸돌아댕기는 스타일인데...

 

 

 

 

조금은 거리를 둘러보며 끝없이 걷기.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시간.
목적도 없이 걷는 시간!

 

 

 

 

걸어가다 보니 허유산 문열고 있길래 들어가서 망고주스도 한잔
젤리 넣어서 먹을껄-
누가 뺴라고 그랬어ㅠ

 

 

 

 

흐렸던 하늘에 잠깐 해도 나니 사진도 예쁘고 조으다

 

 

 

 

한국 명동와서 사진찍는 외국인들처럼
쓸데없이 간판 많이 찍기.
웅, 근데 맘에 들어.

 

 

 

 

빛이 예뻐서 찰칵.
제일 맘에 들어.

 

 

 

 

복작복작했던 골목들.

 

 

 

 

숙소 뒷편에 시장?도 있었다.

 

 

 

 

훠우 걸으면서 사진 많이도 찍었네.

 

 

 

 

산책 신나게 하고 들어와서 짐놓고 윤아 만나서
디즈니로 고고씽!

전철부터 귀여웡

 

 

 

 

은 다음포스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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