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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탈출/2016

201612 홍콩&마카오여행 (6)셋째날,콜로안빌리지, 베네시안호텔

꿈꾸는깽이 2018. 1. 1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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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7-20161221
홍콩&마카오여행
in 마카오

 

 

버스타기 애매해서 택시타고 콜로안빌리지로 이동했다.
나 해외에서 택시 처음 타 봄!!!!!
늘 대중교통 애용자라...+돈 아까워서ㅠㅠ

조용한 어촌마을인 콜로안빌리지는 사람이 많지 않고 여유로운 분위기라서 좋았다.

 

 

 

 

햇살 받으며 걷는 길 바로 옆엔 이렇게 바다가 보이고,
고요한 분위기라 바빴던 여행 일정에서 마음에 여유가 생겼다.

 

 

 

 

뒤돌아 윤아 찰칵.

 

 

 

 

콜로안 빌리지는 골목골목 아기자기해서 너무 좋았다.
짧게 머물렀지만 마카오에서 제일 좋았던 곳.

 

 

 

 

콜로안빌리지의 메인 성 프란시스코 사비에르성당

 

 

 

 

도둑들과 궁의 촬영지라고 한다.
너무 아기자기하고 예쁨ㅠ

 

 

 

 

사람이 별로 없어서 빠질때까지 좀 기다려봤는데..
커플 스냅에 웨딩 사진까지 촬영해서 빠지진 않았다.ㅠ
그냥 포기하고 찰칵!

 

 

 

 

늘 찍은 여행 인증사진ㅋㅋㅋ
잘나오진 않았지만 기념이니까ㅇㅇ

 

 

 

 

뒤돌아도 좋은 풍경.

 

 

 

 

응아팀카페 골목.
여기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배불러서 패스!
왜이렇게 여행만 가면 먹고 싶은 곳이 많은지ㅠ
많이 먹지도 못하면서 ㄱ-

 

 

 

 

한적하고 너무나 예쁜 골목골목ㅠㅠ
넘나 취저였다.ㅠㅠ

 

 

 

 

씐나서 사진 찍는 나.

 

 

 

 

다시 돌아와서

 

 

 

 

드디어 성당 앞이 비었길래 찰칵!

 

 

 

 

 

헤헷

 

 

 

 

사진 찍고 반대쪽으로-

 

 

 

 

빈티지하면서도 부드러운 색감들이 최고였다.

 

 

 

 

사진 열심히 찍은줄 알았는데 이거 밖에 없어서 아쉽고 속상할 정도..

 

 

 

 

사진도 찰칵

 

 

 

 

 

 한참 구경하다가 혼자 화장실 찾아 삼만리-
지도가 있긴한데 너무 생략적이라 잘 못보겠어서ㅠㅠ
한참을 헤맸다.

그러다 본 너무 좋았던 골목길.
분위기가 사진에 안담겼다.
저 공사 끝나면 진짜 너무 예쁜 길일거 같음.ㅠㅠ
햇살 쏟아지는거 끝장이었다.

 

 

 

 

화장실 갔다가 바로 옆에 있어서 잠깐 본 절?사원?

 

 

 

 

윤아 만나러 돌아오는 길에 휴대용 디카로도 성당 찰칵.

 

 

 

 

그리고 유명한 도서관!

 

 

 

 

도서관 옆 쪽 취저 나무들!
이런 높고 큰 짱짱 좋다.

예전에 누군가 나에게 큰 걸 너무 많이 좋아한다고ㅋㅋㅋㅋ
아니 근데 이젠 작은걸 좋아하는거 같아 예를 들면 ㅎㅅㅇ...

 

 

 

 

도서관에서 기념사진 찰칵.
너무 햇빛이 강해서 눈을 뜰 수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별론데 도서관은 잘 나왔네..웅...

 

 

 

 

조금 더 돌아보고 싶었지만
더워서 기운도 없고+힘들고+시간도 별로 안남아서 떠나기로-
다시 버스타는 쪽으로 돌아옴.
그러고보니 이쪽 사진은 제대로 안찍은듯...?

 

 

 

 

유명한 로드 스토우 베이커리에서 에그타르트 하나 냠냠 먹기.
너무 배불러서 에그타르트만 하나 사먹었다.ㅠㅠ

 

 

 

 

요 예쁜 카페에 들어가서 먹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었음.

 

 

 

 

앞에서 서서 다 먹고 찍은 가게 입구.

 

 

 

 

이쪽 골목 못걸은게 아쉬웠다.
여행은 늘 아쉬워.

 

 

 

 

아무튼 버스타고 베네시안 호텔로 이동했다.
버스에 사람 너무 많아서 힘들었다.ㅠㅠ
앉지도 못하고 서서 가서 넘나 토할뻔ㅠㅠ

버스에서 내리니 보이는 큰 건물.

 

 

 

 

입구 찾아 삥삥 돌면서 찍었는데..
호텔 진짜 잘해놨다ㅋㅋㅋㅋㅋ

 

 

 

 

드디어 입구!

 

 

 

 

윤아가 베네치아 특징 살려서 진짜 잘해놨다고ㅋㅋㅋ
설명해줬지만 안가봐서 모름...
웅 언젠간 가보겠지..^.ㅠ

 

 

 

 

들어서자마자 화려한 호텔.
호텔이 돈냄새 남ㅋㅋㅋㅋㅋㅋㅋㅋ

 

 

 

 

 

웅 하지만 여기서 멘붕의 시작...
잠깐 들린 화장실에서 핸드폰을 두고 나왔고(옷에 주머니가 없어서 잠시 휴지걸이 위에 올려놨다가 까먹음)
바로 요 사진을 찍고 1분도 안돼서 다시 들어갔지만...(화장실 밖으로 나가지도 않음ㅠ)
순식간에 사라졌다고 한다.
전화하니 꺼져있고^^ 줍자마자 바로 끈..^^
6개월 된 내 새 폰ㅠㅠㅠㅠㅠ처음으로 핸드폰 잃어버림ㅠㅠㅠㅠ
중궈쪽이라 찾을 가망도 없고ㅠㅠ
제발 와파켜서 사진만 클라우드에 업로드 되게 해달라고 사정했건만
잔인한년은 들어주지 않았다.
그래서 여행에서 찍은 핸드폰 사진 다 날림...

 

 

 

 

안내데스크 가서 분실신고하고 연락처 적고 나왔지만
유럽에서도 겪지 못한 일이라 대멘붕상태에 빠졌고ㅠ
윤아는 관광하러 떠나고
혼자 이런저런 생각하며 10분정도 앉아있다가 구경했다.
멍청한 나년ㅠㅠㅠㅠㅠ

 

 

 

 

와중에 그래도 사진은 찍었네...

 

 

 

 

비슷하게 생긴 구역이 여러군데라
처음 만나기로 한곳에 왔지만 윤아는 길잃어 오지 못했다고 한다.
와중에 난 폰잃어버려서 연락도 안되는데, 애는 20분이 지나도록 안와서 불안초조ㅋㅋㅋ
겨우겨우 와이파이 잡히는곳으로 이동해서 아이패드에 깔린 카톡으로 연락함..
아이패드 없었으면 어쩔뻔....

 

 

 

같이 카지노로 이동하는 길에 본 트리.
전혀 그런 느낌 안났지만 크리스마스 시즌이었다구!

 

 

 

 

카지노 체험은 가볍게 했는데,
윤아는 광탈. 나는 한번 뭐가 맞아서 돈이 더 들어왔다가 다 잃었다.^^
원래 이런 운이 없는지라 기대도 안했고ㅇㅇ
더 하지도 않음.
그냥 해봤다는거에 만족.ㅋㅋ

생각보다 카지노가 한산해서 북적북적 구경을 못한게 좀 아쉽다.
사진은 촬영금지라 없음.

 

 

 

 

배만 고팠더라면 앉아서 먹고 싶었던 푸드코트.

 

 

 

 

마카오의 우여곡절은 끝나지 않았지.
버스타러 왔는데 줄이 어마무시하게 길었고,
버스는 오지 않았고ㅠㅠ배 시간은 다 돼갔다.
우리는 불안초조해서 결국 택시를 탔고ㅠ
택시 탔는데 길 막힘ㅋㅋㅋ(버스 기다려서 탔으면 더 망할뻔했다.)
윤아는 체념한듯했고, 나는 또 멘붕이 와서 시계만 봤는데!
다행히 5분전엔가 선착장 도착해서 겁나 뛰어 들어가서 무사히탔다고한다.
아, 진짜 심장 쫄려서 죽는줄 알았다.
너무 정신적으로 피로한 하루였어....

겨우겨우 홍콩에 도착해는데 둘 다 지쳐서
원래는 세계에서 제일 높은 바에 가서 한잔 하기로 했었지만
패스하고 숙소로 돌아갔다고 한다.ㄱ-
지금 생각하니 아수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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