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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of Rabbit
더 모아서 올릴려고했는데 해가 바뀌니 그냥 올리는 그간 먹은 것들 핸드폰털이. 사실 아파서 누워있느라 먹으려는거 다 못먹어서 별거 없음. - 홍대의 오래된 국수집에서 먹은 치즈김치볶음밥. 넘나 맛있다. - 서울미트볼에서 먹은 파스타. 상상하는것보다 훨씬 맛있던 미트볼 - 월계수 식당의 짬뽕국밥. 이름은 짬뽕국밥인데 짬뽕보단 육개장에 가까운 맛이 난다. 새우튀김이 위에 올라가있음. 자극적이지않아 가볍게 먹기 좋다. - 회사언니들과 술 달림. 1차는 막창. 2차는 효봉포차. 효봉포차의 꼬막무침은 별로이니 시키지말것. 꼬막을 찬물에 씻었는지 탱클하긴한데.. 덕분에 꼬막맛이 전혀안난다. 조개인지 꼬막인지...꼬막은 그 특유의 짠국물?이 맛있는건데ㅠㅠ 꼬막 마니아인 나는 먹고 당황. 그리고 드디어 먹어 본 비쥬얼..
술마시고 싶어서 쪼녕 불러서 맛있다는 술집 갔는데, 대기가 너무 길어서 밥이나 먹으러 급 간 더다이닝랩. 오랫만에 먹으니 맛있었다b 완전 흡입. 마레 오일 파스타. 수비드 계란 스파이시 파스타. 비쥬얼이 조금 허접해진듯 하지만... 여전히 맛있음. 파스타 먹으면서 와인이나 한잔 할까 하다가 그래도 역시 소주가 마시고 싶어서, 회사언니 추천으로 간 효봉포차. 삼치찜이 넘나 먹어보고 싶어서 시켰는데, 재료가 떨어졌데서 고등어깐풍기 냠냠. 그릇 넘나 예쁘구요. 맛도 괜춘했음. 배불러서 다 먹진 못했지만.. 요것도 그릇 귀엽. 둘이 술마시면서 계속 얘기하다가 막차 놓칠까봐 허겁지겁 옴. 아무튼 둘이 자몽소주 한병씩 마시고... 오늘 숙취로 개고생. 생각보단 많이 안마셨는데, 하루종일 은은하게 울렁울렁. 그리고 ..
- 추석 연휴땐 하루종일 뒹굴거리다가 책 읽고, 효도여행 계획세우고- - 세상 제일 맛있었던 회사언니네 귤. 앉은 자리서 5개 꿀꺽. - 버스에서 내렸는데 6637이 5대가 일렬로 서있어서 무슨일인가 버스노선정보를 봤더니..저모양 버스가 너무 일렬로 서있어서 파업이라도 한 줄... 사진찍으려는데 신호 바껴서 인증샷이 없당. - 게임 그만 뒀다가 할로윈 기념으로 다시했었다. 유령 물고기들 존좋!!!! - 보미가 유럽 여행 다녀와서 보내 준 것들. 내 인생 과자 밀카초코와퍼도 사서 보내주고, 파리에서 못사와서 아쉬웠던 마리앙투아네트 차도 사서 보내줌>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