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01511

 

 

연말이니 털려고 부지런히 올리는 밀린 일상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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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홍차보다 대만에서 사 온 우롱차에 푹 빠졌다.
돌돌 말려있던 잎이 펴지면서 구수하게 우러나는 차 맛이 짱짱 좋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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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기념품 올릴때 빼먹고 올린 2015 대만스타벅스 할로윈md.
(지금은 포스팅에 추가함.)
아- 예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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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지만 2016년 다이어리도 샀었다.(11월에..ㄱ-)
역시 스티커 빠방하게 주는 바보사랑에서-
올해도 다이어리 열심히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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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다녀오니 사라져버린 가을-
올해는 가을을 느끼지도 못하고 보내버렸다.ㅠㅠ아숩아숩.
사진은 출근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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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김없이 또 빅스 앨범 받음.ㅋㅋㅋ
우리집에 있는거만 5개가 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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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좋은 자리 다 냅두고 택배 온 박스에만 자리 잡길래,
담요들을 깔아 주었다.
털 민 민둥이들이 똑같은 포즈로 저러고 있으니까
무슨 고양이보호소 같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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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돈수백.
추운날엔 역시 국밥이라며!
사람많은 곳이라 혼자가면서 좀 걱정했지만,
퇴근길에 들려서 맛나게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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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이가 추천해준 닥터포헤어 폴리젠 샴푸.
한개만 사면 비싼데, 세트로 사면 싸서 한번에 많이 구입함ㄱ-
1-2개월 써 본 후기를 말하자면-
머리 가려운건 여전하고, 머리가 떡지고 냄새 나는것도 여전한데(기름기를 잡아주진 않는것 같음), 머리카락은 확실히 덜 빠진다.
머리 감을때도 개운한 기분보단 묵직한 느낌이 나는데, 처음엔 어색했으나 금방 익숙해진다.(마치 약바르는 느낌.)
그래도 머리카락 많이 안빠져서 좀 살 것 같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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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를 바꾸니 머릿결이 푸석푸석해서 유명한 실크테라피도 샀다.
이것도 세트로 사면 훨씬 싼데..........돈이 없으므로 걍 1+1인걸로 샀다.
바르면 향도 좋고 머릿결도 부들부들한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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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 은진이가 결혼했다. 그것도 외국인이랑!!!! (다 떠나는구나ㅠㅠㅠㅠㅠ)
한 레스토랑에서 스몰웨딩했는데, 은진이가 짱짱 정신없어 보였다.ㅋㅋ
딜레이에 딜레이 되고 정신 없었던 결혼식.
그래도 무사히 잘 마쳤다.
나중에 은진이가 절대 스몰웨딩 하지 말라며ㅋㅋㅋ
그래도 이것도 다 나중에 추억이겠지-:)

 

 

 

 

이건 레스토랑 음식.

 

 

 

 

결혼하고 필리핀에서 지내기때문에 이 날 본게 마지막이었던 은진이.
행복하게 살그레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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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사 온 우육탕면엔 고기가 덩어리째 들어있다.
이제 1개 남음........하. 아까워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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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순천에 다시 다녀왔다.
너무 좋았던 기억때문에 가을에 다시오리라! 다짐하고 몇달만에 다시 옴.
but 주말이라 차가 엄청 막혀서 해질때야 도착한데다가.....
사람이 바글바글했다. ㄱ-
여름의 순천만은 한가했었는데...사람이 많으니 감흥이 떨어짐.ㅜㅜ
기대했던 쓸쓸한 분위기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순천만은 좋습니다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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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에서 오랫만에 시나몬초코가 먹고 싶어 갔는데...
누가 마시다 준 줄ㄱ-
이디야는 왜 맨날 2/3만 채워 주는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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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서 사 먹은 연어초밥.
신도림 이마트의 연어초밥은 매우 상태가 좋았었는데(가격대비 짱짱)
광명 이마트는 같은 가격인데 (사진만봐도)상태가 매우 안좋음ㄱ- 비리고..
눈물을 삼키며 꾸역꾸역 먹음.

 

 

 

 

이상 1차 밀린 근황일기 끝!
2차는.................얼마 남지 않은 올해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