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of Rabbit
201512 본문
2015년이 끝나버리기 전에 후다닥 올리는 일상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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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6짜리 조카녀석이 베트남에 교환학생 다녀와서,
기특하게도 이모와 할머니 선물이라고 사와서 줬다.
내가 대만에 가있을때 베트남으로 가서 용돈도 못챙겨줬는데..예쁜녀석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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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드디어 귀결이를 사줬다.
사 준다고 한지 반년만에 받음ㄱ-ㅋㅋ
사실은 백화점은 덤탱이가 심해서 백화점에서 사고 싶진 않았는데..
결국 백화점에서 삼ㅠㅠ
역시 내겐 언니밖에 없나 봉가.
언니한테 더 잘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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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일을 시작하면서 번 돈으로 사 준 가방.
그렇지 않아도 데일리용으로 하나 사려고했는데, 언니랑 귀걸이 사러 갔다가 세일하는거 엄마가 결제 해 줌.
마치 첫 월급의 빨간내복 느낌이랄까??
사실 나이도 많고, 몸도 편지 않은 엄마가 일하는게 좀 마음아프고 신경쓰이지만..ㅠㅠ
엄마가 자신의 생활을 넉넉하게 하고 싶어서 하는거라 응원해주고있다. 아프지만 마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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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허브에서 민선언니가 뭐 살거 없냐길래
윤아가 추천해 준 귤젤리?인가를 사 봤다.
...............비림. 귤껍질의 비린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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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만난 쪼녕이랑 수다한판.
백순대도 먹었는데 백순대 사진은 없쪙.
아..아포가토 집에서 해먹고 싶다.
에스프레소샷 내리는 기계 사고 싶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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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마지막 토요일 출근날, 모카가 왔다!!!!
하지만 주홍씨 무릎에서 내려오질 않아.........
게다가 사진찍는데 아련 터지는 눈빛.......ㅋㅋㅋㅋㅋ
오구오구 예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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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포스팅 할까 하다가 귀찮아서 걍 일상 포스팅에 올리는 민영이랑 갔던 연어무한리필집. 류...?(였나. 가물가물.)
연어도 도톰하고 질도 괜찮았다. 맛있쪄bb
다만.....연어는 역시 먹다보면 물려서....3판 밖에 못 먹음^^...
걍 노량진가서 연어 한판 떠오는게 이득이지 않을까........싶은 생각이 들었다.
어쨌든 연어는 진리요 사랑입니다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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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빈 크리스마스 한정 판매 파우더인 레드 벨벳.
원래는 바닐라파우더, 다크초콜렛파우더, 헤이즐넛파우더 세트를 사고 싶었는데
판매소식을 늦게 알고 갔더니.......다 품절이었다.ㅠㅠ
바닐라파우더는 집에 있으니 상관없지만, 두 파우더 작은 사이즈로 맛보고 싶었는데 아숩아숩.
아무튼 내가 산 레드 벨벳 코코아파우더는
색상은 딸기우유같은데 엄청 달다 ㄷㄷㄷㄷㄷ
내가 달다고 느낄 정도니...........단거 잘 못먹는 사람은 먹지도 못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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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오빠네 애기 돌잔치에서 주인공 선우.
돌인데도 너무너무 작다.
아프지말고 크길..
그리고 베트남에서 선물 사 온 조카녀석이 요녀석임.
쬐끄만게 벌써 커서 막 수염도 나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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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쿠르제 2차 머그도 겟!
사진보고 안사려고했는데, 실제로 보니 색이 잘 빠졌길래 구매함.
그리하여 두개 세트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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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 언니가 호주에서 한국 들어오면서 사다 준 locarb 프로틴바와 포포크림.
이제 강제 운동 시작하니 맛나게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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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이 따라 했던 하루.
저녁은 민정이가 먹으라고 확정해준 서브웨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이탈리안비엠티+아보카도 추가요.
그리고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한테 인기 간식인 미주라토스트도 구입!
그럼 미주라 토스트 상세컷!
사실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의 간식이라길래............
완전 건강해지는 맛에 맛없을 줄 알았다.
근데 왠걸??? 바삭바삭하고 꼬수운게 짱짱 맛있음bb
칼로리도 낮고......완전 최고의 간식이다.
게다가 집에서 만든 요거트에 블베+미주라토스트 먹으면 꿀 맛!
좋은거 알려주신 민정님 감사하므다.
이상 12월 일상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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