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of Rabbit
20181013 TRAVELER'S COMPANY CARAVAN in KOREA 본문
181013
기다리고 기다리던 트래블러스 컴퍼니 카라반 행사에 다녀왔다.
이 날을 위해 카드값도 아껴왔지!
주말 아침 일찍 성수동이라는 먼동네에 갈 체력이 안돼서 늦게 출발했는데,
줄 서있다고해서 똥줄탔다.
하루에 노트 100~120권만 만들어주신다고해서...짤릴까봐;ㅁ;
줄은 한참섰지만 다행히 무사히 노트바이킹표를 샀다v
그리고 한국 한정노트도 샀다.
그 외에 이것저것 샀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팝업스토어 사진 한장도 못찍었다...
발 디딜 틈도 없었음..ㅠㅠ
그래도 한 30만원 쓸 줄 알았는데 10만원 정도 밖에 안씀.
옆에서 잏님이 계속 말려서...
표사고 나만의 노트 만들러 또 줄 섰다..
한참 기다린 끝에 드디어 내차례가 왔다.
부페처럼 내 맘대로 속지를 고르고 골라서,
나만의 노트를 만드는건데
정신이 혼미해서 마구마구 골랐다는ㅠㅠ
표지도 골라야하는데 정말 다 갖고 싶었다.
1인 1개 한정이라 나는 골드 고르고,
같이 가 준 잏님 찬스로 파란거 하나 더 만들었는데,
검은거 하나 더 갖고 싶어서ㅠㅠ눈물 흘림...
체력이 더 있었다면 줄 한번 더 섰을것..
+다음날 또 갈까말까했지만 검은거 소진됐다고해서 안갔다.
속지 두께에 맞게 야무지게 고르고-
줄서서 장인이 엮어주길 기다린당.
링 컬러도 고를 수 있다.
잏님이 할때 영상 찍을껄..
잏님은 한번에 촤르륵 됐는데..
내가 한건 중간에 걸렸다.ㅠㅠ아쉽
그래도 기념 영상이니까-
쇼핑 떼 샷
정말 참고 참고 또 참아서 이정도만 산거당..ㅋ..
사는김에 내년 다이어리도 샀다.
한국 노트 참 예쁘죠잉-
빨간거까지 있으면 완성인데..
두개뿐이라 또 아쉽네.
줄서주느라 힘들었던 잏님에게 쏜 커피.
도렐커피?
너티클라우드가 맛있었다.
내가 마신 커피는 너무 셔서...
먼 동네까지 왔으니 그냥 가기 아쉬워서 서울숲도 다녀왔다.
해질때라 참 예뻤는데 폰으로 잘 안담겨서ㅜㅜ
잏님이랑 계속 여기 사는 사람들 좋겠다고ㅋㅋㅋㅋ
한강과 숲과 땅값까짘ㅋㅋ돈 많은 자들 부럽다 이런 얘기하면서 걸었다...
해가 지고 있어서 급한 발걸음-
사슴!사슴!
없을 줄 알았는데 있어서 둘 다 씐남!
갑자기 동물원 가고 싶다.
지하철역 걸어가는 길+화장실 찾아 가던중 본 마켓.
요즘 이런게 유행인가벼
뭔가 알차게 잘 논 하루였다.
아직도 더 못산거 아쉬워ㅠㅁ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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