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of Rabbit

[망원] 79Founyard bakeshop 본문

주저리주저리/맛있는외식

[망원] 79Founyard bakeshop

꿈꾸는깽이 2020. 10. 9. 23:41
728x90
728x90

 

크로플이 먹고 싶어서 퇴근 후 갔던 곳.
전에 민선언니가 촬영하고 사다줬었는데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찾아가봤다.

들어가면 이렇게 크로플이 있는데
예뻐서 어떻게 찍어서 사진이 잘나옴ㅋㅋㅋ
그래서 폰카 겁나 열심히 찍었네...

 

 

 

 

고민 끝에 주문하고 자리 잡고 찰칵.
살짝 해지기 전이어서 좋았다.
창 밖으로 해가 져가는걸 볼 수 있던 어느 여름날이었음..
지금은 해가 짧아지고 있어서 넘 싫다.ㅠㅠ

 

 

 

 

내가 시킨 크로플.
견과류가 들어간거였는데 뭐였는지 이름 까묵..

 

 

 

 

음료는 아몬드바닐라라떼인가?였다.
아 아메리카노를 시켰어야했는데...
내가 이날 아메리카노를 이미 2잔이나 마셨던터라 먹기 싫어서
베스트메뉴에 있던걸 시켰다.

물론 잘못된 선택이었음.
크로플도 느끼한데 음료도 느끼해서 마지막엔 속이 느글느글했음.ㅠㅠ
따로따로는 맛있는데 말이죠.

 

 

 

 

전체샷.
사진 인스타에 올리게 잘찍어보겠다고 둘이 쌩쇼했지만
결국 실패..ㅋㅋㅋㅋㅋㅋㅋ

 

 

 

 

나이프를 주지만 칼질은 잘 안된다.
손으로 들고 먹는게 최고임.

코팅이 잘되어있어서 달달하고 바삭해서 맛있다.
근데 난 기본이 질리지 않아서 좋은듯...
아니면 아이스크림을 올렸어야했다.

가끔 퇴근길에 망원 들려서 크로플 포장해가고싶은 곳.
하지만 크로플 집에서 만들어 먹고 싶어져서 와플 기계를 살지도 모르겠다.

 

 

 

 

사진보니까 또 먹고싶다.
크로플 너무 마시쪄..

 

 

 

728x90

'주저리주저리 > 맛있는외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간 먹은 것들  (0) 2020.10.27
[연남] 연교  (0) 2020.10.18
[홍대] 장작집+이미  (0) 2020.10.02
그간 먹은 것들  (0) 2020.09.30
[연남] 미쁘동  (0) 2020.09.27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