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of Ra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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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 가마메시야 울림

꿈꾸는깽이 2020. 11. 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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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오마카세 먹으러 간 식당.
예약하고 갔지만 평일이라 예약안했어도 괜춘했을것 같다.

 

 

 

 

메뉴판 사진 없음
시킨건 점심 오마카세 2인(1인 25000원)

 

 

 

 

버섯 계란스프(?)
큰 버섯빼고 먹었다.
간건 먹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

 

 

 

 

광어 된장무침
메뉴명은 정확하지 않음...

 

 

 

 

잏이 젓가락으로 집어서 찍길래 따라 찍어봄.

 

 

 

 

 

온소바

 

 

 

 

자극적이지 않은 맛.
호로록호로록

 

 

 

 

고등어 초회
고등어 마시써..
비릴까봐 걱정했는데 안비렸다.

 

 

 

 

저 빨간거 뭔가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해파리절임이라고 하셨다.

 

 

 

 

입에서 살살 녹던 초밥.
참치다진거에 성게+연어알(위에는 캐비어인가..)
성게는 철이 아니라 그런지 쌉쌀했다.

 

 

 

 

생각보다 컸지만 난 한입에 먹었다....
김에 싸먹으라고했지만 난 그냥 먹음.
김이 해산물 맛 방해하는거 시러...
암튼 맛있었다. 두세개 더 먹고 싶었다.

 

 

 

 

사시미
참치 연어 방어 광어

 

 

 

 

야무지게 잘 먹는 잏의 컷ㅋㅋㅋ

 

 

 

 

그리고 튀김(뭔지 모름)
생선살이었던거 같은데 말이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솥밥.

 

 

 

 

나는 아보카도 연어알 솥밥

 

 

 

 

실패할 수 없는 필승 조합 아니겠습니까?
사실 유명한 고등어솥밥 먹어야하나 살짝 고민했지만...

 

 

 

 

내 국엔 빈 조개껍데기만 들어있었다.
살은 어디 간거죠...

 

 

 

 

비벼서 먹다가 찍어서 더러움 주의
입에서 부드럽게 녹아서 너무너무 맛있었다.
나는 차를 부어 말아먹진 않고 이대로 쭉 먹음.
아보카도에 오차즈케 이상할거 같아...
대신 김에 싸먹음. 김 맛있다.

 

 

 

 

자리에 써있던 가마솥밥 맛있게 먹는 법

 

 

 

 

잏은 고등어 솥밥 시켰다.

 

 

 

 

잘게 부셔서 쓱쓱 비빔

 

 

 

 

한입 먹어 봤는데 비리지않고 맛있었다.

 

 

 

 

야무지게 오차즈케까지 해먹음

 

 

 

 

식샤컷인듯ㅋㅋㅋㅋ

 

 

 

 

맛있게 잘 먹었다.

아쉬웠던건 물컵 설거지 상태.
음식 나오기전에 물 한잔 마시려고 컵에 따랐는데
물 위에 김에 둥둥 떠다님..
그 외엔 다 맛있고 만족스러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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