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of Rabbit

[홍대]겐지더그릴 본문

주저리주저리/맛있는외식

[홍대]겐지더그릴

꿈꾸는깽이 2013. 5. 25. 20:06
728x90
728x90

 

 

 

20130508 어버이날

 

어버이날 겸 언니생일 겸
엄마, 언니와 애기들이랑 밥먹을 곳 찾다가
보노보노등 씨푸드 레스토랑은 예약이 끝나서ㅠㅠ
어디로 갈까 고민하던 중 넓었던 실내가 생각나서 가게 된 겐지더그릴.

어쨌든 분위기도 괜찮고, 블로그 평도 나쁘지 않고,
일단 엄마가 안먹어 본 음식을 먹어보는게 좋을 것 같아서^.^

 

 

하지만 애기들은 먹을게 별루 없어서 걱정걱정.
경민이는 역시나 심통이 나있다.
다음부턴 경민이는 햄버거세트하나 물려주고 데려가기로..

 

 

 

 

 

 

 

 

어른 셋에 아이 둘이라 어떻게 먹을까 하다가..
3인세트에 애기들 먹을 치킨텐더를 추가해서 주문했다.
사실 4인세트가 좀 땡겼지만..
밥 먹고 먹을 케익이 한판 있기에~!

 

 

 

 

 

깔끔했던 샐러드.
샐러드는 soso.

 

 

 

 

맛있었던 연어구이+ㅁ+
요즘은 연어구이가 그렇게 좋다.
예전엔 무조건 생연어나 훈제연어 회! 이랬는데..

 

 

 

 

그리고 입짧은 애들한테도 인기 많았던 삼겹살 구이?
메뉴판을 안찍었더니 음식들 이름을 모르겠다;ㅁ;
위에 새콤한 김치같은 것들이 있어서 느끼하지않고 맛있었다.

 

 

 

 

정체불명 닭가슴살?요리.
독특한 맛이었다.

 

 

 

 

그리고 당면매니아인 내게 잘맞았던 태국식 해물잡채
완전 맛있었다.

 

 

 

 

주문 누락으로 한참 뒤에 나온 치킨텐더.
가격에 비해 양은 좀 적어보였지만 야들야들하니 맛있었음.
먹을거 없다며 입삐쭉 내밀고 있던 경민이가 거의 다 먹었다.ㅋㅋ

 

 

 

 

마지막으로 나온 스테이크.
기대안했었는데 생각보다 맛이 좋았다.
최상급 정돈 아니지만 일반 패밀리레스토랑에 비하면 훨훨훨 맛있었음.ㅋㅋ
육즙도 잘베어나오고 입에서 샤르르 녹고~!
이건 정민이가 좋아했늗네 (스테이크가 원래 그렇지만)작아서 많이 못먹여서 아쉽ㅜㅜ

 

 

 

 

 

3인요리라 다섯이서 먹기 안적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배불렀다.
경민이는 치킨텐더로 퉁쳤고, 정민이가 많이 못먹은거 같아서ㅠㅠ
그래도 케익까지 먹으니 다들 넉다운.

 

맛도 독특하니 괜찮았다.
엄청나게 맛있는 맛집이다!라기 보다는
다른 단품요리 먹으러 재방문 할 수 있을 정도?

 

아무튼 언니도 엄마도 맛나게 잘 먹은것 같아서 좋다 ^.^

 

 

728x90

'주저리주저리 > 맛있는외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도림]보테쥬 in디큐브시티  (0) 2013.05.27
[부평]포다쌀국수  (1) 2013.05.27
[홍대]박용석스시  (1) 2013.05.23
[개봉]치킨매니아_순살새우치킨  (0) 2013.04.28
[홍대]그리다꿈  (0) 2013.04.21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