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of Rabbit
[여의도]콘래드 호텔 뷔페-제스트(ZEST) 본문
생일날 갔던 콘래드호텔 제스트 뷔페.
홍콩 쉐프 초청전인가?를 하고 있었음.
실내 사진 몇 장 찍은게 없다.
그래도 요 샐러드 코너가 예뻐서 좀 찍어봤다.
물론 핸드폰으로...ㅋㅋㅋㅋ(음식점에 카메라 잘 안들고 다니는 1인)
샐러드를 내 맘대로 만들 수 있는데
종류도 많고 예쁘게해놔서 좋았음.
딱히 뷔페 사진을 찍은건 별로 없다.
생각보다 가격대비 음식종류는 많지 않았던 것 같다.
한번 돌고나니 뭘 다시 먹을지 고민해야 할 정도?
어쨋든 접시샷.
해초는 일본에서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담아왔으나 비렸고
그 외엔 다 맛있었다.
but 음식이 전반적으로 짬! 맛있는데 너무 짜서 물을 벌컥벌컥.
두번째 접시는 무난하게 맛보기용으로 조금씩.
음식의 질은 다 좋다.
아 이것도 맛있었는데 짰다..짜.. 음식이 다 짜ㅠㅠ
세번째 접시.
저 생선요리도 맛있는데 짰다.
고기도...
정말 맛있었던 가리비구이도 짰다.
몇개 더 먹고 싶었는데 짜서 포기함 ㅠㅠ
코코넛 정말 안좋아하는데
여긴 정말 맛있었음.
후루룩후루룩 먹음.
그리고 이 뷔페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스테이크!
보통 부페가면 스테이크가 걍 집에서 고기 구운 느낌으로 나오는데
여기는 제대로 된 느낌이었다.
조금 퍽퍽한감은 있었지만 짱짱 맛있었음.
요즘 계속 뷔페 다녔더니...의외로 더 먹지 못하고 뻗음 -_-;;
그래도 생일이니 케이크나 먹어보자 하고 가져왔던 후식들.
엄청 달다...여긴 전반적으로 달고짜고 음식이 센 느낌.
후식이 본식에 비해 정말 맛없었다.
얼마전에 간 애슐리가 더 맛있었어..ㄱ-
이것도 즉석에서 만들어주길래 가져왔으나...맛..없....
아이스크림은 한 4번 퍼다 먹은 듯.
맛별로 다 먹음.
배부르니 홍콩 이벤트 하겠답시고 인형 찾아 다녔다.
그래서 결국 찾아서 찍고 올렸으나..
뭐 늘 그렇듯 나는 당첨이 안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여자들이 줄서서 찍길래 나도 슬쩍 찍어본 입구에있는 큰 곰돌이 인형.
간이 쎄서 짰던 것 빼고는 맛있게 잘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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